![황수남(오른쪽) KB캐피탈 대표이사와 파킹클라우드 관계자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KB캐피탈]](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2340586367_ceee32.jpg)
[FETV=홍의현 기자] KB캐피탈은 지난 29일,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과 모빌리티 플랫폼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KB캐피탈과 파킹클라우드는 각 사의 빅데이터와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캐피탈은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KB차차차의 시세 제공 서비스와 ‘내차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서비스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국내 최초 AI(인공지능) 주차관제를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현재 100만명이 가입하여 이용 중인 서비스다. 현재 123층 롯데월드타워와 101층 해운대 엘시티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홈플러스,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전국 4500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파킹 하루 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77만대) 보다 많은 100만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