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KB캐피탈은 자사의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아이어워즈 2021’에서 ‘웹어워드코리아’ 자동차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불어 '스마트앱어워드' 회원서비스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어워즈의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은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웹사이트를 ‘비주얼, UI, 콘텐츠, 기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에 대해 평가하는 행사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중고차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금번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이라는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 며 “앞으로도 ‘KB차차차’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최고의 중고차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및 SGI서울보증과 함께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소액신용 체크카드 발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채무조정을 받은 후 월 변제금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채무자는 후불교통 기능이 추가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상환 고객은 월 30만원까지 소액신용 한도가 부여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소액이지만 신용한도가 부여된 카드 발급으로 성실히 상환하는 고객들이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일부 해소하고 신용도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신한 에스라인(S-Line)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3%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에서 이용할 경우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후불 교통카드의 경우 버스, 지하철 5% 청구 할인도 제공된다. 카드 발급 가능 대상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개별 안내와 함께 신청 링크를 받아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카드 본업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에 대해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FETV=홍의현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 2곳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생보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모든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매월 적립해 연말에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하고 있다. 먼저 협회는 이날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책상 및 의자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복지관 어르신 교육 및 여가활동,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사용된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생보협회는 "보험산업의 ESG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지속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신협중앙회 제33대 회장에 김윤식<사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 새로운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4년간 이어진다. 신협중앙회는 22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신협 이사장 7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33대 회장에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전체 투표수 729표 중 무효표 4표를 제외한 725표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경선 없이 단독 후보로 치러졌다. 신협중앙회는 "김 회장이 지난 4년 간 보여준 경영성과들이 신협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신협 역사상 처음으로 경선없이 단독후보로 추대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1300만 국민이 이용하는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의 회장으로 다시 한 번 큰 역할이 주어진 것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협이 서민금융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외화보험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소비자 피해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을 예고하고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외화보험의 설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소비자 보호가 충분히 고려되도록 보험회사의 판매책임을 제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화보험은 일반보험과 동일하게 위험을 보장하면서 보험료 지급이나 보험료 수취 등을 모두 외화로 받는 상품이다. 당국에 따르면 최근 외화자산 운용 수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외화보험 판매가 증가 추세에 있다. 주로 만기가 30년 이상으로 긴 보장성 보험이나 저축성 보험 위주로 판매가 이뤄진다. 그러나 당국은 국내 거주자가 외화보험에 가입할 경우 환율 변동에 장기간 전면 노출돼 금전 손실의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에 보험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급금이 감소하는 데다, 환율 상승 시기에는 보험료 부담이 증가해 조기 해지하게 될 위험이 큰데, 이때 금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금전 손실의 위험성이 있음에도 외화보험 판매 과정에서 환위험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하지 않거나, 환차익을 지나치게 강조해 가입을 권유하는 등 불완전 판매 건수
[FETV=홍의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연대은행과 '파산 가정 내 아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SBI저축은행,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연대은행 각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파산가정에서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가정은 외부 자문위원의 도움을 받아 가계부 작성법, 가족관계 증진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이 중 자립의지가 강한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는 추가적인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금융지원은 해당 아동 또는 청소년 명의의 전용 통장 계좌를 개설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일정 기간 후 전액 후원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파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쓰이게 된다. 이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아동 및 청소년에게는 대출 및 채무관리, 재무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건전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고, 하루 빨리 가계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진문
[FETV=홍의현 기자] 하나캐피탈은 22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하나캐피탈 메타버스 Driving Zone'을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하나캐피탈 메타버스Driving Zone'은 네이버가 운영 중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모바일 앱에서 ‘하나캐피탈’을 검색하면 체험할 수 있다. 가상공간의 실내외는 ▲드림카존 메타버스점 ▲메타버스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캐피탈 메타버스Driving Zone' 방문 고객은 실내의 드림카존 메타버스점에서 각 층별로 다양한 컨셉의 자동차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의 메타버스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T자, S자 등 가상의 운전면허 기능시험 및 장애물 피하기 주행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1월 5일까지 '제페토' 앱에서 하나캐피탈 계정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2월 22일과 29일 두 번에 걸쳐 하나캐피탈 공식 SNS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를 대상으로 커피 쿠폰 및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고객과 대면 접점이 줄어든 시점에서 '하나
[FETV=홍의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는 JT친애저축은행의 연말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임직원이 직접 모은 약 1100만원의 기부금을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 어르신 총 230여명을 위한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히 아동들이 선호하는 개별 방한의류를 준비했으며, 겨울 이불 및 간편 조리식품, 마스크 등 연령층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도 함께 12월 중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시청으로부터 ‘사회공헌유공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그동안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아 표창까지 받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JT친애저축은행은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FETV=홍의현 기자] 사단법인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제16회 대산보험대상 수상자로 보험연구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험연구원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대산보험대상은 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취지로, 지난 2006년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상이다. 보험산업 발전부문, 보험학술 연구부문 등 2개 부문에서 보험발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보험산업 발전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보험연구원은 지난 13년간 보험산업의 현안에 대한 선제적 분석과 대안 제시는 물론, 왕성한 연구활동과 수준 높은 연구결과를 통해 보험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13년간 발행한 연구보고서는 2312건에 이르며, 보험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30여 건의 세미나와 심포지엄,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사회적 신뢰도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제16회 대산보험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식 영상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FETV=홍의현 기자] 삼성화재 사령탑으로 내정된 홍원학 사장이 노사갈등을 풀어낼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올해 임금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노사갈등을 겪고 있다. 홍 사장은 지난 10일 삼성화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최종 대표 선임은 내년 초 주주총회를 통해 이뤄지지만, 이에 앞서 홍 사장은 주요 현안들을 챙기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홍 사장은 지난 20일 오후 오상훈 삼성화재 노조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노사관계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 위원장은 ▲OPI(성과인센티브) 50% 지급 ▲노사 소통창구 개설 ▲장기 미승격 직원 특별승격 등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전했다. 홍 사장은 “회사는 일하는 직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며 “직책이 올라가면서 직원‧고객과 함께 잘 돼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 직원들의 근로조건을 악화시키는 문제들을 찾아내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 사장은 삼성화재 노조와의 면담 외에 복수노조인 평협노조와도 지난주 만난 바 있다. 오 위원장은 “첫 만남이었고 시간이 짧았던 관계로 많은 요구를 하지는 못했다”면서도 “실무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