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헬스케어(건강관리) 사업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공동 기획·개발과 보유 고객 대상 헬스케어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선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케어푸드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B손보 자회사인 KB헬스케어와 KB골든라이프케어가 보유한 인프라와 아워홈의 케어푸드 사업 역량이 결합, 새로운 시너지 모델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환 KB손보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헬스케어 역량과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건강 관리 서비스 혁신을 위한 강력한 시너지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업계 최초로 설립한 KB헬스케어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이제는 업계 최고로 나아가 새로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에서 12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고객이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모델화해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제도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신한카드는 ▲고연령자 특화 신용평가 모델 개발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용 쇼핑몰 론칭 ▲디지털 플랫폼 신한플레이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이스피싱 사전예방서비스 도입 ▲신한데이, 마이샵 서비스 시행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관점의 서비스 개선과 디지털 전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한화생명은 자사 앱 이용자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앱을 실행하는 순간 고객의 휴대폰에 해킹, 가로채기 등 '악성 앱'이 설치돼 구동 중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의심되는 앱이 발견될 경우 고객에게 팝업으로 안내하고 삭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원격제어 앱이 감지되었을 경우에는 한화생명 앱이 구동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용대출,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신청 등의 업무를 진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또 금융 업무를 진행하지 않아도 앱을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휴대폰의 악성앱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고객의 정보노출 위험 및 다른 금융기관의 금융거래 중 사고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석현 한화생명 융자사업부 상무는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 금융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장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중 처음으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앱을 통해 서비스되는 웰컴마이데이터는 고객의 금융과 신용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부채관리 방안 ▲신용관리 ▲금융상품추천 ▲안심거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뱅을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고객 이라면 가입만으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과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이용 중인 금융사를 한번에 모아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 정부지원금 안내, 통합부채증명서, 금융보고서공유, 금융카페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으로서 최적화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웰컴마이데이터의 목적"이라며 "마이데이터로 모아진 정보를 분석하고 단순히 제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5일, ‘디지털 비용절감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면서 작년 한해에만 총 140개의 전략적 비용절감 과제를 수행하고 약 1000억원의 비용 절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디지털 비용절감 인센티브 제도’는 매해 본부 또는 부서별 전략적 과제를 직접 도출하고 수행해 지속적으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내 운영 제도를 말한다. 실질적인 재무성과 창출·참신성·비용 절감 규모·추진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업무 자동화, 온라인 모집 등의 디지털 전환 영역과 마케팅 프로세스, 일반 경비 등의 비용 효율화 중심으로 총 140개 과제가 수행됐다. 이 중 ‘디지털 인증 고객 확인을 통한 카드배송 비용절감’ 과제는 카드를 배송하기 전 정보 동의 등록 및 고객 실명 확인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카드 배송 비용을 약 32억원을 절감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승인 문자 디지털 채널 전환, AI 컨택센터 구축 및 확장, 디지털 명세서 전환 유치 등의 총 9개의 과제가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
[FETV=홍의현 기자] 보육원 등 시설 퇴소 청소년과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 등 핀셋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2금융권의 장학 지원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교육재단은 오는 16일까지 제20기 희망다솜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997년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됐다. 희망다솜장학금은 ‘보육원 퇴소 청소년’ 등이 배움의 뜻을 실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매해 전국에서 대학 신입생 20명을 선정해 졸업 때까지 학기마다 2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보육원이나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다 퇴소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장학금은 이외에도 저소득 가정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국내 대학 보험 관련 학과에서 석·박사 과정 재학 중이거나 올 3월 입학 예정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기당 600만원씩 1년간 총 1200만원이 지원된다. 더불어 학술대회 참가 등 학업 지원도 진행된다. 우리 사회의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확대를 위해 유명 스타트업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7월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받고 이달 정식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업체는 '인포마이닝'과 '인에이블다온소프트'다. ‘인포마이닝’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기술 특화 벤처기업 인증, 인공지능(AI) 챔피언십 수상 등을 통해 우수성을 증명한 업체다. 교보생명은 인포마이닝과 건강데이터 활용·분석을 통해 고객 건강증진 동기부여 및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공동 발굴하고 사업화할 예정이다.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군 장병 커뮤니티 서비스 ‘The Camp’를 운영 중인 업체다. 교보생명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군 장병을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장병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교보생명은 이번 MOU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정식 서비스 개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 마이데이터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FETV=홍의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금융컨설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젊고 활동적인 FC1사업그룹 고능률 설계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한-연세 금융컨설팅 전문가 과정’이 개설된다. 보험영업 경력 2년 이하의 우수 보험설계사(FC) 가운데 50명을 선발해 연세대학교 분야별 전임교수 8명을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로부터 10주 동안 ▲금융 ▲세무 ▲경제 ▲마케팅 ▲리더십 등의 다양한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정을 수료한 설계사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지만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특화된 금융 교육과 봉사·혁신 리더십 교육을 통하여 보험업계를 리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설계사들에게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보험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보험업계를 이끌어갈 신한라이프 설계사만의 일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단법인 피치마켓과 함께 고령층의 다양한 디지털 금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게 된다. 신한카드가 지원하는 콘텐츠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피치마켓이 운영하는 '금융 멘토'가 고령층을 1대 1로 교육하거나, 온라인 교육에 활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디지털에서 소외되기 쉬운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금융 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포용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KB캐피탈이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전문 브랜드 ‘폴스타’와 전속금융사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4일 협약식을 갖고 온라인 다이렉트 플랫폼 및 리스 프로그램, 할부 금융 프로그램, 인증중고 리마케팅 프로그램 등 폴스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KB캐피탈과 폴스타 코리아는 차량 주문부터 금융계약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차량 구매 서비스를 올해 1분기 내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자동차 제조사와 금융업계 간 최초의 연계 플랫폼 구축 사례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당사의 자동차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지난달 2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국내 전기차 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