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왼쪽) KB손해보험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 사옥에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헬스케어 사업의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101/art_16414325052628_7fe911.jpg)
[FETV=홍의현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헬스케어(건강관리) 사업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공동 기획·개발과 보유 고객 대상 헬스케어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선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케어푸드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B손보 자회사인 KB헬스케어와 KB골든라이프케어가 보유한 인프라와 아워홈의 케어푸드 사업 역량이 결합, 새로운 시너지 모델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환 KB손보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헬스케어 역량과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건강 관리 서비스 혁신을 위한 강력한 시너지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업계 최초로 설립한 KB헬스케어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이제는 업계 최고로 나아가 새로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