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웰컴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101/art_16413592467769_f26807.jpg)
[FETV=홍의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중 처음으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앱을 통해 서비스되는 웰컴마이데이터는 고객의 금융과 신용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부채관리 방안 ▲신용관리 ▲금융상품추천 ▲안심거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뱅을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고객 이라면 가입만으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과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이용 중인 금융사를 한번에 모아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 정부지원금 안내, 통합부채증명서, 금융보고서공유, 금융카페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으로서 최적화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웰컴마이데이터의 목적"이라며 "마이데이터로 모아진 정보를 분석하고 단순히 제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