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위반한 기업 6곳과 내부회계관리자 2명, 회계법인 5곳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 작성과 공시를 위해 갖춰야 할 재무보고에 대한 내부통제 체계로 기업은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상근이사 중 1명을 내부회계관리자로 지정, 이사회 및 감사에 운영실태를 보고해야 한다. 외부감사인은 제도 운영실태를 검토해 감사보고서에 종합의견을 표명하게 돼 있다. 그러나 이번에 제재를 받은 기업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지 않았거나 내부회계관리자는 운영실태 등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으며 회계법인은 검토의견을 감사보고서에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선위는 또 매출액과 매출원가를 과다계상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코스닥 상장사 메지온에 대해 과징금 2430만원 부과와 감사인 지정 1년 등의 제재도 의결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22일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자금 부당대출 건에 대해 과태료 5000만원 부과를 의결했다. 증선위는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종합검사와 관련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계열회사 신용공여 제한 위반, 단기금융업무 운용기준 위반, 업무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및 인수증권 재매도 약정 금지 위반에 대한 필요 조치 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금감원이 실시한 종합검사에서 적발된 사항들이다. 이중 단기금융업무 운용기준 위반은 한국투자증권이 특수목적법인(SPC)에 대출해준 발행어음 자금이 실제로는 이 SPC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맺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개인대출에 쓰였다는 지적에 대한 것이다. 자본시장법은 초대형 IB가 발행어음 자금을 개인대출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증선위는 "심의 결과 해당 TRS 계약은 담보 제공을 통해 개인이 신용 위험을 전부 부담하고 있고 TRS 계약을 체결한 SPC는 사실상 법인격이 남용되고 있어 개인에 대한 신용공여가 있다고 판단,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증선위는 "향후 SPC와 TRS를 활용한 거래가 법령
[FETV=장민선 기자] 22일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개인과 외국인의 ‘사자’ 기조에 상승세를 유지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1포인트(+0.18%) 상승한 2064.86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했으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742억 원을, 외국인은 41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기관은 926억 원을 매도했다. 최종적으로 398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431개다. 6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은 통신업(+2.76%)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섬유·의복(+1.95%) 철강및금속(+1.75%)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음식료품(-0.80%) 운수창고(-0.78%)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의약품(+0.77%) 의료정밀(+0.54%) 전기·전자(+0.36%)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전기가스업(-0.47%) 금융업(-0.42%) 종이·목재(-0.25%)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3.38%), 전자결제(+2.68%), 금(+1.91%), 바이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KB금융그룹이 지난해 11월말께 출시한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 시리즈 16개 금융상품에 총 2500억원이 유입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은퇴 후에도 월급처럼 다달이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분할지급식 투자상품을 모은 것으로, 주로 대체자산과 해외채권형 등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인컴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개 1∼3개월 단위의 배당을 추구하면서 짧게는 1∼2년, 길게는 3∼5년을 만기로 두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시니어 및 은퇴자들의 금융 니즈에 부합하고자 특화 브랜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77억원 규모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을 다음 달 3일부터 온비드에서 공개입찰로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을 발행한 법인은 제조업 11곳, 건설업 10곳, 부동산·임대업 5곳, 도·소매업 10곳, 기타업종 8곳 등 44곳이다. 캠코는 "이 중 ㈜휴테크산업, 더클래스호텔㈜, ㈜정지티앤엠 등은 안정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상장증권 매각은 매각 예정가 100%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회 유찰이 되면 3회부터 최초 매각 예정가의 10%씩 시작가격이 낮아진다.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은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를 증권으로 대신 낸 것이다. 이 비상장증권을 낸 본인이나 연대 납세의무자는 처음에 물건을 내놓은 가격 미만으로 증권을 다시 사들일 수 없다. 입찰 신청자는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낙찰되면 낙찰일로부터 5일 안에 주식매매계약을 하고 60일 안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총 1년 이내로 주기를 정해 대금을 나눠 낼 수도 있다.
[FETV=장민선 기자] 22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 전환해 장중 206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11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6포인트(0.19%) 내린 2057.39포인트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7.40포인트(0.36%) 오른 2068.65포인트에서 출발해 장중 2070선을 넘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19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억원, 994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477개, 상승 종목은 355개이며 62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23%), 셀트리온(2.21%), LG화학(0.46%), 신한지주(0.77%), 삼성바이오로직스(3.74%), LG생활건강(0.16%)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1.99%), SK텔레콤(-1.55%), 현대모비스(-0.7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제약(1.67%), 화학(0.58%) 섬유의복(0.33%), 조선(0.2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종이목재(-1.25%), 석유가스(-0.73%), 항공사(-0.45%), 은행(-0
▲ 박상윤씨 별세, 박진환(한국투자증권 랩상품부 부서장)·박연환·박경환·박향수·박현수씨 부친상 = 21일 오후 5시,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장지 충남예산추모공원. ☎ 02-2258-5940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VIP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부동산 하락장에 대처하는 4가지 방법’을 주제로 개최된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건설 부동산 섹터를 맡고 있는 채상욱 연구원이 강사로 나와 2019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승호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자산관리의 한 축이 되는 부동산이 격변기를 맞이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에서 마련한 이번 세미나가 부동산 시장의 현황을 면밀히 들여다 보고, 향후 전망을 고찰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한 6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채상욱 연구원의 신간 저서와 항공백, 골프공, 디퓨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리서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상담부스와 해외주식 상담 부스를 마련해 손님들의 현장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총 100명을 초청하여 ‘Together Plus-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부터 시행한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Together Plus(특성화고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했다. ‘Together Plus-취업 멘토링’ 활동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특성화고학생들의 취업관련 모든 내용을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직무 소개, 자기기소개서, 모의 면접의 각 부분에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를 도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작년 하반기에는 전국 12개의 특성화고 학교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경제교육을 실시 했다. 오는 6월에도 취업 멘토링을 추가로 진
[FETV=장민선 기자] 배럴이 폭염 수혜주로 주목 받으면서 강세다. 22일 오전 9시50분 현재 배럴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6.69%)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럴은 래쉬가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여름 관련주로 분류되며, 래시가드, 보드숏(반바지) 등의 고기능 의류를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