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한국거래소는 24일 수젠텍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권 매매거래는 오는 28일 시작되며, 공모가는 1만2000원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수젠텍은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결핵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이다.
[FETV=장민선 기자] 화장품 용기 생산업체 펌텍코리아가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64만주이며, 공모 예정가는 24만∼27만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액은 1536억∼1728억원 수준이다. 상장은 7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펌텍코리아는 오는 6월 18∼19일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25∼26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펌텍코리아는 화장품용 진공 용기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2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17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이어왔으며, 최근 3개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19%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신규 사업에 진출하고 생산능력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24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에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8포인트(-0.69%) 하락한 2045.31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하며 장을 마쳤다. 기관은 3259억 원을 매수 했으며 개인은 15억 원을, 외국인은 3288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최종적으로 236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598개다. 6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운수창고(+1.52%)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비금속광물(-1.85%) 종이·목재(-1.61%)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이외에도 전기·전자(-1.30%) 의약품(-1.27%) 의료정밀(-1.21%)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상장 중국기업(+3.51%), 풍력에너지(+0.94%), 통신(+0.91%), 자동차(+0.87%), 지주회사(+0.83%)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LED(-2.76%), 태양광(-2.72%), 사료(-2.44%), 플렉서블 디스플레이(-2.44%), 제지(-2.36%) 관련주 테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환경부·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과 함께 배출권시장 시장조성제도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무소에서진행,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환경부 조명래 장관, 한국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중소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배출권거래 시장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배출권 거래시장의 유동성 제고를 위한 시장조성 호가 제시 ▲ 배출권 시장조성 업무 촉진 등을 위한 시장조성자 협의회 구성 및 운영 ▲ 배출권 거래시장의 발전을 위한 교육·세미나·마케팅 협력 등이다. 거래소는 "시장조성자의 양방향 매수·매도 호가를 통해 배출권 거래시장의 유동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환경부는 예비 배출권을 대여해 시장조성자에게 물량을 공급하고 한국거래소는 시장조성자의 의무이행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24일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1시 5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68포인트(0.91%) 내린 2040.91포인트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9포인트(0.60%) 내린 2,047.30에서 출발해 2040선 마저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91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6억원, 1675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652개, 상승 종목은 256개이며 4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현대차(0.39%), 신한지주(1.19%), SK텔레콤(0.20%) 등이 오르고 삼성전자(-2.39%), SK하이닉스(-0.44%),, LG화학(-1.99%), LG생활건강(-3.19%), POSCO(-1.95%)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은행(1.18%), 운수창고(0.94%), 전기가스(0.86%), 자동차(0.07%) 등이 강세이고 석유가스(-1.82%), 철강(-1.34%), 화학(-1.27%), 섬유·의복(-1.14%), 종이·목재(-1.11%), 등은 약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KRX 인수합병(M&A) 중개망'에 참여할 M&A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는 매년 M&A 전문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되면 7월부터 1년간 거래소가 운영하는 M&A 중개망(mna.krx.co.kr)에서 M&A 관련 중개와 투자, 지원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중개기관의 경우 증권사, 회계법인, 은행 등 M&A 전문조직과 인력을 갖춘 기관이고 투자기관은 사모펀드(PE), 공제회, 연기금 등 M&A 관련 투자업무 수행기관이며 협력기관은 법무법인이나 중소벤처기업 M&A지원센터 등이며,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한다.
[FETV=장민선 기자] 동양네트웍스는 자회사인 독일 면역항암제 회사 메디진이 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동양네트웍스 주가는 전일대비 5.77% 오른 2015원을 기록 중이다. 동양네트웍스는 메디진이 네덜란드 라이덴 의과대학 병원과 세포 치료제 임상 1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에도 병이 재발한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TCR-T세포 치료제인 ‘MDG1021’에 대한 임상이다. 동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으로 메디진은 2개의 임상 1상 TCR-T세포 치료제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LG유플러스가 미국의 화웨이 퇴출 압력에 이틀째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37분 현재 LG유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2.14%) 하락한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정부가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면 보안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는 메시지를 외교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 국무부 관계자는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를 지목해 한국 내 민감한 지역에서 서비스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화웨이를 완전히 아웃시켜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FETV=장민선 기자] 한진칼이 국내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일명 강성부 펀드)가 5호 펀드를 통해 지분 매입 가능성에 제기되면서 이틀 연속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일 대비 2.60% 오른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은 전일 4만42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한데 이어 이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KCGI는 지난 15일자로 '케이씨지아이제1호의5사모투자'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각 기관이나 투자자를 통해 1000억원의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앞서 KCGI는 지난달 '케이씨지아이제1호의3 사모투자합자회사', '케이씨지아이제1호의4 사모투자합자회사' 출자금을 통해 한진칼 지분을 14.98%로 늘렸다. 이에 따라 5호 펀드 역시 한진칼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일 가능성이 크다. 지분을 추가로 확대할 경우 조원태 한진칼 회장 등 한진그룹 오너일가는 사면초가에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조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임기는 내년 3월에 만료되는데, KCGI가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면 내년 3월 주총에서 조 회장의 입지는 더욱 불안해진다. 현재 고 조양호 회장(17.8
[FETV=장민선 기자] 에스와이가 주가 안정을 위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와이는 전 거래일보다 8.92% 오른 50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에스와이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60만주를 약 28억원에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