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부사장> ▲박해관 ▲이종훈 <상무> ▲김원 ▲송준규 ▲양경용 ▲원창희 ▲유승협 ▲장정수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12월 KB손해보험의 새 수장이 된 구본욱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구 사장은 취임 원년인 올해 실적 개선을 이끌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핵심 신사업인 헬스케어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3분기(1~9월) 당기순이익은 7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7088억원에 비해 501억원(7.1%) 증가했다. 해당 기간 영업이익은 9579억원에서 1조296억원으로 717억원(7.5%) 증가해 1조원을 돌파했다. 이 중 보험이익은 7820억원에서 8756억원으로 936억원(12%) 늘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2월 KB손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구본욱 사장의 취임 원년 성적표다. 구 사장은 올해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증대와 효율성 지표 관리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KB손보의 올해 3분기 누적 신계약 CSM은 1조3400억원을 기록했다. CSM 잔액은 지난해 12월 말 8조5180억원에서 올해 9월 말 9조3050억원으로 7870억원(9.2%) 증가했다. 이를 위해 구 사장은 대표이사 선임 직후 단행한 첫 조직개편에서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FETV=장기영 기자] ‘오늘은 볕이 좋다. 아직 네가 여기 있는 기분.’ 교보생명은 유희경 시인의 시 ‘대화’에서 발췌한 이 구절을 ‘광화문글판’ 겨울편으로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문안은 추운 겨울이라도 햇살이 깃들면 온기가 느껴지는 것처럼, 늘 곁에서 힘이 돼 주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감사하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글판 디자인은 전철 객실 안으로 햇빛이 환하게 쏟아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바닥에 비친 그림자는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내년 2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문안을 선정했다”며 “소중한 이들을 떠올리면서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故) 신용호 회장의 제안에 따라 1991년 처음 등장했으며, 매년 계절별로 총 4회 새로운 글귀를 선보이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맞아 합리적인 보험료로 치료비를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수호천사 미니(mini) 독감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독감(인플루엔자) 진단 후 치료를 위해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보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50세 기준 남성 2330원, 여성 3110원을 한 번만 납입하면 되고, 보장 기간은 1년이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다. 가입 희망 고객은 동양생명 미니보험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서류 제출 절차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독감 유행에 대비해 고객의 건강을 지켜주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실용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반려동물의 의료비와 사망,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NH펫앤미 든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 반려견과 반려묘가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20세까지 보장한다. 의료비는 하루 최대 15만원을 보장하며, 수술비는 1회당 최대 250만원을 연간 2회 한도로 지급한다. 반려동물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과 구강질환, 슬·고관절 탈구, 비뇨기질환도 확장 담보를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지원비를 지급하는 사망 담보, 반려인이나 질병 또는 상해로 입원 시 위탁비용을 보장하는 위탁비용 담보도 선택 가능하다. 또 배상책임 담보를 통해 반려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에 손해을 입힌 경우 최대 500만원을 보장한다. 상품 가입은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보,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설계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펫보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열씨 별세, 유재용(DB생명 신사업본부장)씨 부친상=11월 30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12월 3일, (02)2072-2020
◇전보 ▲FC관리부장 김영진 ▲FC기획부장 박준수 ▲제주지역단장 임익표 ▲경인지역단장 이종수
◇승진 <전무> ▲Risk management 담당 김성희 ◇전보 <전무> ▲GA채널 담당 조기상 ◇선임 <이사> ▲CPC 담당 곽재일 ▲Chief Actuary 김지영
[FETV=장기영 기자]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이후 건강보험을 비롯한 보장성보험 판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신계약 건수가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의 신계약 건수는 120만건을 웃돌아 가장 많았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간 신계약 건수를 이미 넘어섰다. 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올해 1~3분기(1~9월) 개인 보장성보험 신계약 건수는 264만7633건으로 전년 동기 194만820건에 비해 70만6813건(36.4%) 증가했다. 이 기간 3개 대형사의 신계약 건수가 일제히 늘었다. 신계약 건수가 가장 많은 삼성생명은 92만1126건에서 126만3603건으로 34만2477건(37.2%)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66만5301건에서 91만8001건으로 25만2700건(38%), 교보생명은 35만4393건에서 46만6029건으로 11만1636건(31.5%) 신계약 건수가 늘어 뒤를 이었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간 신계약 건수 122만1769건, 89만7525건을 각각 넘어섰다. 이들 대형 생보사는 지난해
[FETV=장기영 기자]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달 29~30일 폭설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 평택시, 안양시, 용인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서 대표는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반 편성을 지시하고, 신속한 사고 조사와 보험금 지급을 약속했다. 평택시 원예 농가를 찾은 서 대표가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