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함께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신용평가’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평가데이터는 지난해 12월 KODATA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유망기업 지원을 위한 성장잠재력 지수 소개와 기술금융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AI를 기반으로 한 신용평가 서비스 동향 및 사례를 알아보고 나아가 디지털 금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평가데이터 홍두선 대표이사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협회장이 개회사를 하며 포럼의 시작을 알리고 홍재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장이 축사를 했다. 한국금융연구원 김영도 선임연구위원이 먼저 'AI 활용 신용평가의 발전방향'에 대해 기조 발표를 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AI 도입으로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해 신용평가의 예측력과 자동화 수준을 크게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AI를 적용한 개인신용평가는 대안데이터의 활용으로 정교한 개인평가가 가능해졌고 평가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기업신용평가는 비재
[FETV=임종현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저축은행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이다. 신한저축은행은 그룹차원의 상생 프로젝트인 ‘신한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신한은행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은행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기존에 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일방향이었던 금융지원을 이번에는 저축은행에서 은행으로 가능하게 해 ‘쌍방향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냈다. 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세스를 비대면 화해 고객편의성을 크게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개선 등 고객가치 향상에 기여한 점 또한 높이 평가 받았다.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제고를 최우선으로 해 보다 나은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상생하는 ‘一流저축은행’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급 승진 ▲프로세스혁신부 김상택 ▲감사부 박신영 ▲하가 박영기 ▲자금부 이상문 ▲솔내 이은영 ▲전북대병원 임규영 ◇ 3급 승진 ▲팔복동 고은진 ▲정읍 김경아 ▲광화문종합금융센터 김민우 ▲디지털플랫폼부 김영수 ▲BRAVO KOREA 사업부 김주혁 ▲여신심사부 김진순 ▲IT개발부 박대형 ▲화산 신지영 ▲언택트금융센터 양제원 ▲소룡동 이영미 ▲노은 정경모 ▲WM고객부 조재현 ◇ 4급 승진 ▲전주한옥마을 강미숙 ▲구월동 김빛나 ▲안행교 김예주 ▲고창 김현숙 ▲카드사업부 박은영 ▲안골 최주람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출장객의 비자 법인카드 사용 데이터를 분석했다. 2024년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된 해외 발행 비자 법인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드 결제 금액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으며 일본과 인도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상위 3개국의 법인카드 결제액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아일랜드, 베트남, 중국, 호주 순으로 결제 금액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 해외 발행 법인카드 소지자가 결제한 1회 평균 금액은 약 110달러(약 14만8280원)였다. 이 중 상위 7개국의 법인카드 소지자가 결제한 1회 평균 금액은 115달러(약 15만5020원)로 미국(140달러), 아일랜드(150달러), 중국(140달러) 발급 카드의 객단가는 평균보다 약 30% 이상 높았고 인도(60달러)와 호주(90달러)는 평균 대비 낮은 결제액을 보였다. 결제가 발생한 지역을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오프라인 결제 금액 중 절반 이상이 서울에서 발생했다. 수원, 인천, 부산, 경기, 성남이 뒤를 이으며 비즈니스, 무역에 특화된 지역 위주로 법인카드 결제가
[FETV=임종현 기자]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이 2·3층 로얄관 전체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이 아너스톤의 프리미엄 추모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3층 로얄관 전체 20% 할인 ▲개인단 4기 또는 부부단 2기 이상 구매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할인 혜택 모두 상조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너스톤의 2·3층 로얄관은 전용 테라스가 마련된 대표적인 프리미엄 공간으로 각 층마다 다른 소재와 디자인 컨셉을 적용해 차별화된 품격을 완성했다. 2층은 천연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해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3층은 고급 대리석을 중심으로 디자인돼 자연 채광 속에서 차분하고 경건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속에서 6성급 호텔을 표방하는 아너스톤만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다계약 할인은 개인단 4기 또는 부부단 2기 이상 계약 시 적용돼 가족 단위로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엽제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베사모)에 지원금 미화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베사모는 베트남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장학사업, 의료봉사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전달된 지원금은 고엽제 중증 피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사업과 취약계층 생활·구호 물품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자발적으로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베사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피해 가정이 희망을 갖고 양국의 교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미얀마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의류 기부 캠페인 BNK해피쉐어링을 실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최윤 회장이 몽골 국립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최윤 회장은 어치르호약(Ochirkhuyag B.) 몽골국립대 총장의 공식 초청으로 정준명 삼성전자 일본본사 전 사장, 신각수 전 주일대사, 최대석 이화여대 명예교수, 박지영 서울대 교수, 이재술 딜로이트 전 대표, 심은석 교육부 전 정책실장, 강승수 DS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장학재단 임원진과 함께 현지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선 한국법센터 법대 학장, 국중열 몽골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감사패는 2012년부터 13년간 몽골국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OK글로벌 장학생을 꾸준히 선발하며 장학지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몽골국립대는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몽골과 한국 간 인재교류에도 기여한 최윤 회장과 OK배정장학재단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새롭게 선발된 2025 OK글로벌 장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현재 몽골 내 주요 국가기관,
[FETV=임종현 기자] 일상에서 생성형 AI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마스터카드가 최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반의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Mastercard Agent Pay(이하 Agent Pay)'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Agent Pay는 생성형 AI 기반의 상호작용을 한 단계 발전시켜 AI가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최종 상품 구매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성형 AI는 이 과정에서 카드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무료배송 혜택이나 리워드, 할인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든 결제 과정은 본인 인증 절차 후 진행된다. 이처럼 안전한 결제는 Agent Pay에 적용된 토큰화 기술이 구현한다. 토큰은 모바일 지갑뿐 아니라 온라인 결제 환경에서도 활용되는 보안 솔루션으로 민감한 카드 정보를 암호화해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토큰화 기술을 통해 생성형 AI와 가맹점 간 정보 거래가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스터카드는 상품 검색 및 추천부터 가격 비교, 결제까지 모두 AI 플랫폼 내에서 이뤄질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이 소비자에게 안전성과 함께 맞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LG전자와 함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LG전자 The 구독케어 신한카드’(이하 LG전자 구독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구독카드는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STEM 냉장고 등 LG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1만3000원 ▲70만원 이상 130만원 미만인 경우 1만6000원 ▲13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한달에 7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1만 마이신한포인트도 제공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LG전자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카드 발급과 함께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자동 납부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3천원 할인 혜택을 72개월 동안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구간에 한해 적용되며 마스터(Master) 브랜드 카드 소지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고객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일 서울시 노원구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으뜸효율밥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양사 임직원들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노원구 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으뜸효율밥솥을 전달하며 제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활동을 위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달 30일 노원구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준혁 사회공헌실장이 참석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으뜸효율밥솥은 가구당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도 함께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가정 방문을 통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