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문화 금융 핀테크 기업 에버트레져가 지난 7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공식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 하이라이트 일정으로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연결과 공동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급 행사다. 현장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와 중국 유니콘 기업 및 글로벌 벤처캐피털(VC)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해 미래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에버트레져는 루닛, 마음AI 등과 함께 한국 스타트업 대표단으로 선발됐다. 조영린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예술 투자 중개 플랫폼인 예투(YEATU)를 소개하며 단순 커머스나 마켓 플레이스와는 차별화된 예투만의 확고한 금융 정체성을 강조했다.
조영린 대표는 예투를 예술 콘텐츠 투자의 민주화를 이끄는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 정의했다. 조 대표는 “마치 넷플릭스를 보듯 전 세계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소비하고 투자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 중”이라며 “블록체인 정품 인증 솔루션 에버씰과 AI 가치 평가 시스템 ‘벨큐’를 통해 투자의 안전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 대상 뱅킹 서비스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뒷받침할 토큰 증권 법제화 조기 마련과 공공기관 데이터 기반의 민관협력 확대를 제안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에버트레져는 글로벌 아티스트 매칭 플랫폼 에버링크(EverlynQ)를 통해 전 세계 유망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를 예투의 투자 상품으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밸류체인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 참석은 에버트레져가 미국·영국 법인 설립에 이어 상하이에서 기술력을 검증 받으며 글로벌 예술 금융 시장을 선도할 핀테크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진 계기가 됐다.
조 대표는 “양국 정상이 주목하는 자리에서 예투를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벨큐와 에버씰이라는 강력한 기술 엔진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자본이 예투를 통해 국경 없이 흐르는 글로벌 예술 금융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