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 비벗이 출시 6개월을 맞아 앱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월 공식 출시한 비벗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구상부터 매장 운영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 올인원 플랫폼이다. 불확실하고 파편화된 정보와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창업자들을 위해 ▲정부지원사업 정보 ▲단계별 가이드 및 실전 팁 ▲창업 필수 서비스 및 상품 등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500여 개의 검증된 제휴사가 입점해 비벗 회원들만을 위한 전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비벗은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UI(이용자인터페이스)와 UX(이용자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메인 화면에서 접근 가능한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고 주요 콘텐츠를 메인 화면에 우선 배치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창업 초보부터 프리랜서까지 모든 창업 유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업 가이드를 체계화하고 이용자의 비즈니스 목표를 반영해 창업 단계별로 제휴사 정보를 연계해 제공한다. 비벗을 이용한 예비 창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NH글로벌위드(NH GlobalWITH)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는 만 12세 이상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이 발급대상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이 선호하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고 외국인 고객 소비 분석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즐거운 K-Life를 위한 할인 혜택으로 ▲온·오프라인 쇼핑 ▲음식점 ▲병원·약국 ▲대중교통 영역에서는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디지털콘텐츠(OTT)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에서는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해외 가맹점에서는 2% 청구할인 및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 혜택(연 2회)을 제공한다. 할인한도는 각 영역당 월 2000원, 월 통합 1만원이다.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과 주요 영역별 할인 혜택은 전월실적 충족 시 제공된다. 카드 발급, 서비스 이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NH pay·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선릉(애큐온저축은행)역 인근에서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내 금융자산 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대출 사기 등 민생 금융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금융사기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애큐온저축은행 소비자보호팀을 비롯한 총 10명의 임직원은 금융사기 예방 문구가 각인된 양면 손거울 600개를 준비해 선릉역 인근의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내 금융자산 지키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회 이상 금융 범죄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총 2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실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금융 범죄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해 신종 사기 수법과
[편집자주] 국내 저축은행들이 2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동산PF 부실채권 정리 등 적극적인 자구노력에 힘입은 결과다. FETV는 주요 저축은행들의 상반기 경영현황을 살펴보고 연체율·수익성 등 핵심 지표를 통해 업권 전반의 체질 변화를 진단한다. [FETV=임종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우량 차주 중심으로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도화한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통해 신용평가의 정교함을 높여 부실 위험이 큰 대출은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그 결과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는 뚜렷하게 개선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올해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는 한편 연체율·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업계 평균을 밑돌았다.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3033억원의 중금리 대출을 취급했다. 전년 동기(2110억원)보다 43% 늘어난 규모다. 특히 신용점수 최하위 구간인 300점 이하 차주에도 공급해 리스크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이 구간 차주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저축은행은 웰컴·세림·키움·OSB 등 4곳에 불과하다. 총여신에서 가계자금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됐다. 올 상반기 가계자금대출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힘내라 국민’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힘내라 국민은 KB국민카드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수유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소상공인들의 친근하고 진솔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 영상은 친숙한 전통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최근 뮤직 페스티벌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백호가 MC로 출연해 수유전통시장의 구석구석을 돌며 생동감 넘치는 시장 모습을 전달했다. 시장 상인들은 영상 속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이 정성들여 만든 한과를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포장지를 직접 만들게 됐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는데 이제는 시장에서 함께 장사를 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최근들어 젊은 상인분들이 늘어나며 시장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등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에는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신용/체크) 상품이 소개됐다.
[FETV=임종현 기자]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2025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는 기업·공공기관과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도모하며 협력사업 매칭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사업제안 발표 및 협력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사회의 우수 사회공헌 사업모델 발굴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iM사회공헌재단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 경영을 펼쳤다. 그 결과 문화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한 미술교육과 패턴 디자인 제품 개발을 주제로 ‘마음이 오가는 미술시간’을 발표한 에이드런 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비영리 기관·단체와의 연계 활성화가 이뤄지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Bravo Korea(브라보 코리아) 고객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외국인 본부 정상훈 부행장을 비롯해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상훈 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Bravo Korea 고객센터는 지난 1년간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매일 8시부터 22시까지 운영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16개국 언어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종합금융센터’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ravo Korea 고객센터는 ▲외국인 금융 상담 지원 ▲다국어 상담 체계 확립 ▲비대면 상담영역 확대를 통해 외국인 온라인 상담창구로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또한 외국인 전용 플랫폼 Bravo Korea와의 연계를 통해 대출, 예금, 체크카드, 해외송금 등의 종합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이자 외국인 특화 금융서비스 거점으로 한층 더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글로벌 대형은행인 BNY(The Bank of NewYork Mellon)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는 외화송금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다.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운영 효율성과 해외송금 서비스 경쟁력의 우수함을 증명한다. iM뱅크는 지난 17일 서울 iM금융센터에서 선정패를 수여 받았으며 이번 수상은 미국 전용송금 해외송금 Lite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해외송금 Lite 서비스는 미국으로 송금하는 경우 ‘ACH (Electronic) Routing No.’와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인의 정확한 주소만으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사용자 중심의 환경에 맞춘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출시기념으로 송금수수료 700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올해 연말까지 iM뱅크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되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iM뱅크가 해외송금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점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4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병원과 함께 ‘동반성장 및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동아대학교병원 안희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및 병원 협력업체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출채권 팩토링을 통한 유동성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의료기관과 지역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기업 상생 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은 동아대학교와 동아대학병원 임직원, 외국인 학생 및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우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의료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는 해킹 사고로 키인(Key in) 거래 시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 중 19만명에게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 보호조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아직 보호조치가 시행되지 않은 고객에게 추가 안내 전화를 하는 한편 카드 재발급에 필요한 충분한 공카드 물량 확보, 하루 최대 카드 발급량 확대 운영 등을 지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연휴 전까지 28만명 고객에 대한 보호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고객정보가 유출된 297만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고객정보 유출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그 결과 9월 1일부터 23일 오후6시까지 고객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명 중 카드 재발급 신청 고객은 약 65만명, 카드 비밀번호 변경 약 82만명, 카드 정지 약 11만명, 카드 해지 약 4만명으로 나타났다. 중복을 제외하면 전체 유출 고객의 43% 수준인 128만명에 대한 고객 보호조치가 시행됐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현재까지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부정사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들은 침해 사고 전용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