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롯데푸드는 친환경 유기농 원유를 파스퇴르 저온살균법으로 살균한 63℃ 저온살균 파스퇴르 바른목장 유기농 우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파스퇴르 유기농 우유는 국내 유기농 인증은 물론 까다로운 국제 유기농 인증(IFOAM)까지 받은 원유로 만들었다. 무항생제, 무화학비료, 무농약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목장의 귀한 원유로 일 3000개 한정수량만 생산·판매한다. 주문은 파스퇴르 가정배달을 통해 할 수 있다. 주문 배달을 신청하면 디자인 특허를 받은 전용 보냉백과 함께제공한다. 저온살균은 초고온살균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의 열변성을 최소화해 우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결핵균과 같은 유해균만 살균해 유익균이 살아있는 장점이 있다. 낙농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행해지는 공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의 깐깐한 기준으로 관리한 원유를 저온살균해 선보이는 유기농 우유”라며 “친환경 우유 시장이 성장하며 유기농 우유의 차별화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남자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해 새로운 참이슬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드러운 이미지가 새로워진 참이슬과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된 박서준은 부드러운 남성미를 보여주며 여성 소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소주 모델이 여자인 가운데 남성 모델로서 2030 여성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광고 포스터는 지난 4월 브랜드 리뉴얼 후 ‘더 부드럽고 깔끔해진 참이슬’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포스터는 전국 요식업소 등에 배포 돼 소비자 접점에서 커뮤니케이션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워진 참이슬은 100% 청정 거제도산 대나무숯으로 4번 걸러 본연의 깔끔한 맛을 물론 더 부드러워진 목넘김이 특징으로 출시 후 최단기간 내 5억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모델 박서준씨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참이슬의 특징과 잘 어울려 젊은 여성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는 ‘롯데기린’을 론칭 후 첫 번째 제품으로 ‘기린골드라벨’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기린골드라벨은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특허 유산균을 24시간 발효한 발효액을 제품의 반죽에 넣어 만들었다. 기린골드라벨은 ‘화이트 크림치즈’, ‘화이트 초코’, ‘아몬드 슈크림’, ‘모카 앤 초코’ 4종으로 구성되며 화이트 브레드와 컵 브레드 콘셉트로 선보였다. 화이트 브레드는 담백한 맛이 좋고 컵 브레드는 아랫부분 포장에 베이킹 컵을 사용해 제품의 수분을 보존시켜 한층 촉촉하고 달콤하다. 한편 롯데기린은 지난 8월 30일 설명회에서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며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긴 시간이 걸려도 소비자를 위해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그린테리아 셀렉션’ 개점 100일을 기념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CJ제일제당 본사에 위치한 그린테리아 셀렉션에서 개점 100일을 맞아 기존에 제공되던 탕과 찌개, 철판과 오븐요리, 구이류로 구분된 평소 식단과 다르게 고급 호텔 조식 콘셉트 ‘세미 뷔페’ 형식으로 꾸며졌다. 당일 그린테리아 셀렉션을 이용한 모든 임직원과 일반 고객들에게 100일 떡도 제공했다. 이날 그린테리아 셀렉션을 이용한 한 임직원은 “구글 캠퍼스 등 해외 유명 구내식당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식단과 인테리어로 점심식사 시간이 즐겁고 바쁜 출근으로 챙기지 못했던 아침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박선호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그린테리아 셀렉션과 같은 스마트 프리미엄 급식의 운영을 확장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운영 효율 개선 노력으로 단체급식 사업의 질적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MS는 국내 최대규모 혈액투석액 플랜트 신축공사를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 착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만2000㎡ 대지에 플랜트가 들어서면 연간 410만개 혈액투석액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GC녹십자MS 용인공장 생산규모의 3배가 넘는다. GC녹십자MS는 내년 상반기에 플랜트 건립을 마무리하고 설비설치와 검증, 시생산 등을 거쳐 2020년에 본격 제품 양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은억 GC녹십자MS 대표는 “이번 생산시설 확장으로 혈액투석액 사업의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매년 7~9%씩 증가하는 국내 혈액투석액 수급 안정화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이 오는 10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FDA 화이트오크 캠퍼스에서 항암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며,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CT-P10)의 승인안건에 대해 논의 할 예정임을 연방 정부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5월 FDA에 트룩시마 바이오시미러 품목허가 신청 서류를 재 제출해 6월 FDA로부터 공식 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져 품목허가 심사 과정을 거쳐왔다. FDA는 이날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참고해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게 되면 미국 내 항암제 분야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빅파마인 테바(TEVA)를 통해 미국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룩시마는 이미 유럽과 세계 각국에서 의약품 판매허가를 받아 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미국에
[FETV=임재완 기자] 핸드앤몰트가 카카오톡 이모티콘 브랜드 ‘오늘의 짤’과 콜라보레이션 맥주 ‘짤맥 골든에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짤맥 골든에일은 홉을 농축한 증류식 홉 오일을 양조에 사용한 맥주로 홉 오일이 맥주 특유의 쓴 맛을 줄이고 홉 특유의 향으로 풍부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6%로 핸드앤드몰트 탭룸과 전국 레스토랑, 펍 등에서 생맥주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짤맥 취급점과 수제맥주 전문 펍 크래프트한스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700명에게 출시 기념 ‘오늘의 짤’ 이모티콘을 제공해 맥주와 이모티콘이 어우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핸드앤몰트 마케팅 담당자는 “매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모티콘처럼, 매일 즐기고 마실 수 있는 맥주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짤맥 골든에일은 크래프트 맥주와 친해지고 싶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로, 수제맥주 입문자부터 맥주 애호가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맥주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아사히주류는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지난 7일 마이크임팩트 수퀘어 옥상M가든에서 마이크임팩트와 청년 네트워킹 파티 ‘청춘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청춘펍은 이야기, 노래, 맥주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열한 사회에 지친 청년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루프톱 형태로 진행됐다. ‘골든마이크 시즌7’에서 우승한 김지혜 연사와 강주원 꿈톡 대표의 희망 강연이 펼쳐져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 ‘하트 시그널 시즌2’ 출연자 정재호씨도 청춘에게 귀감 되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열린 콘서트에서 아웃오브캠퍼스와 인디밴드 슬로디의 공연이 진행돼 가을밤 열기를 더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청춘펍 참가자 전원에게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와 핑거푸드를 제공해 낭만적인 공간에서 강연과 공연, 맥주를 동시에 즐기도록 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이번 청춘펍은 아사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청년희망재단의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행사로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검찰은 11일 광동제약 임직원의 광고비 집행과 관련해 불법 리베이트 수수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광동제약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송경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초동 광동제약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광고 집행 관련 회계장부 등 문서와 하드디스크 파일을 확보했다. 검찰은 광동제약이 특정 광고대행사에 일감을 주고 수억원대 금품을 뒷돈 형태로 되돌려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비자금 조성 목적이 아닌지 등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고위층이 업체 선정과 리베이트 수수에 관여했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하는 한편 전·현직 임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FETV=임재완 기자] 맥도날드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열린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인재육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한국맥도날드는 직원들에게 외식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개발 교육을 제공하고 대학 교육과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학습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여명의 레스토랑 매니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독기업형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또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의 위한 교육과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을 하며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대학 교육과 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승혜 한국맥도날드 피플팀 부사장은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