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은 생감자칩에 소스를 뿌려 맛을 낸 신제품 ‘감자엔 소스닷’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감자엔 소스닷은 기존 양념가루를 묻히는 방식과 달리 오일과 양념을 버무려 만든 소스를 생감자칩에 점점이 뿌리는 방식을 적용했다. 점을 찍은 듯한 모양으로 스며든 소스는 기존 생감자칩과 차별화돼 비주얼과 풍미까지 더한다. 소스가 묻어있지만 눅눅하지 않은 바삭함이 특징이다. 감자엔 소스닷은 감자에 케찹을 찍어먹는 듯한 풍미의 ‘토마토케찹맛’과 매콤한 ‘칠리소스맛’ 2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엔 소스닷은 맛을 내는 방식의 차별화를 통해 생감자칩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는 제품”이라며 “생감자칩과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맥주안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강다니엘의 스페셜 캔을 제작,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캔은 오는 12월 그룹 워너원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 강다니엘의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모델 활동을 기념하고자 특별히 제작하게 됐다. 강다니엘 스페셜 캔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355ml으로 출시되며, 기존 엑스트라 콜드 BI 등 캔 디자인은 유지하고 캔 중앙 전면에 강다니엘 이미지를 적용했다. 강다니엘 특유의 미소와 매력이 돋보여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스페셜 캔은 오늘부터 출고하여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강다니엘이 엑스트라콜드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스페셜 캔이 강다니엘의 모델 활동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에게는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보령제약그룹이 창업 61주년을 맞아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창립 55주년의 보령제약, 창립 22주년의 BR네트콤, 설립 10주년의 보령증보재단과 함께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전달했다. 장기근속자 표창에는 김기정 보령제약 상무, 김기환 보령제약 부장, 김광현 보령제약 수석기자 등 3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김향순 보령제약 기능사1급, 정승영 보령제약 수석기사, 박찬우 보령제약 부장, 조재영 보령제약 차장 4명이 20년 근속 표창, 민병희 보령메디앙스 매니져 등 62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우수사원 표창으로 BR리더상에 이문수 보령제약 부장, 박용완 보령바이오파마 수석기사, 윤승현 보령바이오파마 차장이 수상했고, 김병수 보령제약 주임과 27명이 뉴프론티어상을, 김기현 보령제약 주임과 10명이 일반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변화와 혁신, 임상의과학을 전제로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자가 되어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토탈 헬스 컴퍼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라이프 케어 컴퍼니’로 도약
[FETV=임재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파키스탄 현지 음료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파키스탄 음료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의 음료업체 ‘리아즈 보틀러스(Riaz Bottlers)’의 사업분할합병을 통해 설립된 합작법인 ‘롯데 악타르 베버리지(Lotte Akhtar Beverage)’의 지분 52%를 580억원에 취득했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1대 주주가 된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 파키스탄 중동부에 위치한 교통과 상거래의 중심지인 라호르 지역을 기반으로 펩시 독점 병입 제조업자로서 펩시콜라, 세븐업, 미린다, 스팅, 아쿠아피나 등 펩시 브랜드를 생산·유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료 소비 잠재력이 높은 파키스탄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사업 수익성을 높이고 글로벌 음료기업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합작사이자 현지기업인 악타르 그룹과 긴밀한 협업,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파키스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글로벌 음료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롯데칠성음료가 68년 동안 축적한 제조·운영,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필립모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지난 6월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의 발표 근거가 되는 식약처의 분석방법과 실험데이터에 대한 정보공개(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7월 식약처 대상 정보공개 청구 사실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제한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도 불구하고 보도자료 등 이미 공개된 정보 외에는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이 소송 배경이다. 또 식약처 발표로 흡연자와 주위 사람들이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운 대체 제품의 사용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6월 식약처 분석결과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9가지 유해물질의 함유량이 일반 담배보다 평균 90% 적은 것으로 드러났으나 식약처는 이런 분석결과는 뒤로한 채 타르 수치 비교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르는 일반 담배 연기에만 적용되는 개념으로, 태우지 않아 연기가 생기지 않는 제품에는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타르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흡연자들에게 유해물질이 현저히
[FETV=임재완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을 오는 3일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릴은 현재까지 85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KT&G는 릴 미니멀리움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릴 미니멀리움 1호점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매장 1층에서는 릴 브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와 파우치 등, 전용 액세서리 구매가 가능하다. 또 2층은 A/S서비스와 고객상담, 멤버십 라운지로 구성돼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릴’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현대아울렛 인천송도점과 서울 동대문점에도 릴 미니멀리움을 오픈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달 29일 전남 영광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점을 이용하는 어린이 29명과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등 총 31명을 초청해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영광의 스위트홈에서 출발, 광주로 이동해 영화관람과 VR을 체험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했다. 또 보물찾기와 기념품, 과자선물세트를 받는 등의 일정을 보냈다. 스위트피크닉은 기업이 단순히 비용만 지원해주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2013년 완공된 롯데제과 스위트홈 1호점부터 시작됐다. 이 행사는 롯데제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맺어진 어린이들과 정기적으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롯데제과는 올해부터 스위트홈 1~4호점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제와 제철과일, 체육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영양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스위트홈, 스위트피크닉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한국펩시콜라와 손잡고 ‘네이키드 주스(Naked Juice)’ 2종을 한정판매 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키드 주스는 무설탕 착즙 주스로 뛰어난 블렌딩 기술을 이용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미국 프리미엄 주스다. 야쿠르트 아줌마와 온라인몰을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 제품은 ‘스트로베리 바나나’와 ‘블루머신’이다. 스트로베리 바나나는 딸기, 사과, 바나나 등을 착즙해 만든 주스로 한 병에 딸기 68개, 사과 5.25개, 바나나 4.5개 등이 들어갔다. 블루머신은 한 병에 블루베리 82개, 사고 10개, 바나나 3.5개, 블랙베리 9개를 착즙했다. 네이키드 주스는 살짝 얼리거나 얼음을 넣어 마시면 좋으며 과일이 베이스로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간편한 아침대용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를 통해 해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유명 식품브랜드를 신선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방판채널 강점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해외 유명 식품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로 오늘부터 뇌·뇌혈관 MRI 검사 건강보험 확대 적용을 지난 30일 밝힘에 따라 오늘부터 뇌·뇌혈관 MRI 검사 환자 부담 비용이 4분의1수준으로 낮아진다. 지금까지 뇌종양, 뇌경색, 뇌전증 등 뇌질환 등으로 MRI검사를 받아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지 않으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38만원~66만원에서 9만원~18만원으로 줄어든다. 대학병원에서 최소 53만원~최대 75만원이 18만원으로 줄고 종합병원에서 최소 36만원~최대 71만원이 14만원으로, 병원에서 최소 32만원~ 최대 55만원이 11만원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뇌·뇌혈관 MRI를 시작으로 내년에 복부, 흉부, 두경부 MRI 검사에 보험을 적용 예정이며 2021년까지 모든 MRI 검사에 보험 혜택을 적용 계획이다. 또 신생아 장애 발생 예방, 최소화를 할 수 있는 선별검사에도 내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신생아는 50여종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2종의 난청 검사를 받고있다. 검사비는 보호자가전액 부담했다. 신상아 대사이상 검사는 10만원 내외, 난청검사는 5만원~10
[FETV=임재완 기자] 꿀맛같은 추석연휴 뒤에 찾아온 '명절증후군'은 정말 끔찍하다.특히 청장년 여성층에게 명절연휴 이후는일종의 스트레스 증후군이다. 이에 따른 스트레스는 생각 만큼 가볍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심할 경우 전문의의 진단을 권한다. 전문가들은 명절증후군의 빠른 극복을 위해 생활습관을 평상시처럼 되돌리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몇 가지 지켜야 할 수칙을 당부한다. ◇회식·음주는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잠을... 연휴 뒤 생체리듬이 원상태로 돌아오는데 1~2주정도 걸린다. 이때 과도한 회식이나 음주는 몸에 피로가 더 쌓이므로 피해야한다. 연휴 뒤 한동안은 충분히 쉬고 잠을 자야한다. 잠을 잘 자면 입맛도 돌아와 식습관도 쉽게 회복된다. 특히 잠을 자기 전 스마트폰은 멀리하는 게 좋다. ◇ 커피보다 신선한 과일주스를..."과식도 피해야" 직장인들은 커피를 많이 마시기 마련이다.그러나 이 경우 커피의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정신이 들게 하지만 오후 늦게 마시면 숙면에 방해된다. 커피보다는 과일로 만든 신선한 주스가 신체의 활력과 피로해소 능력을 높여준다. 과식은 연휴기간 쌓였던 스트레스 회복에 걸림돌이다. 과식이 숙면의 장애요인으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