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진행된 보령제약그룹 창업61주년 기념식에서 보령임직원으로 구성된 보령엄지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보령제약]](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0/art_15383712263915_fefaf8.jpg)
[FETV=임재완 기자] 보령제약그룹이 창업 61주년을 맞아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창립 55주년의 보령제약, 창립 22주년의 BR네트콤, 설립 10주년의 보령증보재단과 함께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전달했다. 장기근속자 표창에는 김기정 보령제약 상무, 김기환 보령제약 부장, 김광현 보령제약 수석기자 등 3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김향순 보령제약 기능사1급, 정승영 보령제약 수석기사, 박찬우 보령제약 부장, 조재영 보령제약 차장 4명이 20년 근속 표창, 민병희 보령메디앙스 매니져 등 62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우수사원 표창으로 BR리더상에 이문수 보령제약 부장, 박용완 보령바이오파마 수석기사, 윤승현 보령바이오파마 차장이 수상했고, 김병수 보령제약 주임과 27명이 뉴프론티어상을, 김기현 보령제약 주임과 10명이 일반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변화와 혁신, 임상의과학을 전제로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자가 되어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토탈 헬스 컴퍼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라이프 케어 컴퍼니’로 도약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창의적인 도전과 과학적인 해답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흉내 낼 수 없는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글로벌 수준의 경영제체를 수립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실천으로 내실을 높여, 세계 최고 서비스 제품으로 국내 선도 제약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의 개척자로 100년 보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령엄지합창단이 창업기념 공연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