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한국은행이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규제 강화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최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등 신뢰도가 떨어졌던 만큼 한국은행의 이번 발언이 어떤 여파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25 지급결제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가상자산거래소 업계에 대한 규제 강화 필요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은행은 지난 2월6일 빗썸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빗썸은 고객에게 이벤트 당첨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원화가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입력하며 62만 비트코인(60조원 상당)을 지급했다. 비트코인을 받은 일부 고객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하며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9800만원에서 8100만원까지 떨어졌다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이다. 특히 한국은행은 이번 사태의 발생원인을 내부통제 장치의 부재로 꼽았다. 상급자 결재나 내부감시부서의 검토 없이 담당자가 비트코인을 지급할 수 있었던 것으로 구조적 취약성이 내재돼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해당 보고서를 통해 "현재 가상자산업계는 기존 제도권 금융회사에 비해 내부통제장치가 미흡하고 규제 강도가 났다"며 "따라서 다른
[FETV=이건혁 기자] 큐캐피탈이 2030년까지 실적 목표, 주주환원 계획 등이 담긴 기업가치제고계획을 13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캐피탈은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큐캐피탈은 지난해 기준 당기순이익 24억원, AUM(펀드 운용 약정 총액) 1조4135억원을 기록했다. 큐캐피탈은 우선 당기순이익 목표를 2026년 50억원, 2028년 70억원, 2030년 90억원으로 설정했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배당 정책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큐캐피탈은 당기순이익 계획을 달성하면 40% 이상을 배당하거나 소각 전제로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명시했다. 한편 큐캐피탈은 지난해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거둬들이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33.2%, 당기순이익은 10.2% 늘어났다. 실적에 대해 큐캐피탈은 공시를 통해 "직전 사업년도 대비 영업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FETV=이건혁 기자] 하이즈항공이 자산·자본 증대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즈항공은 경남 사천시·경남 진주시·부산광역시 등 5개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부가액은 222억원 수준이다. 하이즈항공은 공시를 통해 이번 자산재평가 배경에 대해 "자산 및 자본 증대 효과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즈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4년까지만 해도 영업손실 22억원, 당기순손실 91억원 수준이었다. 실적개선에 대해 하이즈항공은 "인력 운영 효율화 및 원가구조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FETV=이건혁 기자]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결렬됐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협상 결렬을 두고 단기적 악재라는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큰 기대감이 없었던 만큼 과도한 실망에는 선을 긋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3일 iM증권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장기화 국면에 들어서면서 당분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양측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부터 이란의 핵보유 금지, 레바논 휴전 등을 두고 첨예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종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된다. iM증권은 "현 시점에서 비관도 낙관도 하기 어려운 것이 분명하다"며 "(협상이 장기화된다면) 금융시장의 피로감 누적은 물론 고유가 장기화로 미국 경제의 성장률 하방 압력은 더 높아질 것"이라 내다봤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협상 결렬은 단기 악재"라면서도 "시장의 초점이 다시 경기와 실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표면적으로 충돌과 결렬이 반복되더라도 실제로는 출구를 열어두는 전략이 병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이 뉴스의 헤드라인에는 흔들려도 가격의 극단으로 바로 이동하지 않는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국제유가 115달러 이상이 장기화되지
▲이영구씨 별세, 이충원(교보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 본부장)씨 부친상 = 12일,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14일 06시30분, 세종 은하수 공원, 042-611-3980.
[편집자 주] 지난해 증시 호황과 함께 증권업계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상위 1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총합이 5년 전 수준을 넘어서는 등 회복세도 확인된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초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실적이 집중되면서 증권사 간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FETV는 초대형 증권사와의 경쟁에 직면한 증권사들의 사업 방향과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 [FETV=이건혁 기자] 대신증권이 초대형 IB(기업금융) 진입을 목표로 IB 역량 강화와 자본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 개선과 주주환원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제시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리테일 부문은 WM(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로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2028년까지 초대형 IB로 지정받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후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주주환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2028년까지를 자본 확대 기간, 2030년까지를 이익 확대 기간으로 설정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IB 부문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기존 1부문·5담당·1본부 체계였던 IB 조직을 1총괄·3부문·3담당
[FETV=이건혁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와 하이브가 설립한 미국 합작법인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BTS(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출연한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SNS 계정 'taste_arih'에는 BTS 멤버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hyh의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hyh는 hy와 하이브가 합작으로 설립한 미국 법인이다. 미국 월마트 사이트에서는 '아리'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hy와 하이브는 주식 취득에 따른 기업결합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당초 미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hy 관계자는 "hyh는 하이브와 합작 설립한 법인"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FETV=이건혁 기자]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같은 서비스를 전날 출시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투자자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토스증권은 이달 28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타 증권사에서 발생한 해외주식 양도수익이 있는 고객도 토스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토스증권 MTS에서 간편 신고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복잡한 세금 신고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 의무를 쉽고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고객 눈높이에 맞췄다”며 “양도소득세 신고를 앞둔 투자자들이 토스증권을 통해 세금 신고에 대한 부담을 덜어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한국첨단소재가 1주당 가액 500원이던 보통주를 1500원으로 병합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첨단소재는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주식병합으로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기준 5708만8614주에서 1902만9538주로 줄어든다. 이달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병합이 확정될 예정이다. 주식병합으로 인한 매매거래 정지는 다음달 28일부터 6월21일까지다. 한국첨단소재는 이번 주식병합에 대해 공시를 통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식병합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하지 않는다. 주식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 종가 기준으로 현금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첨단소재는 지난해 영업손실 34억원, 당기순손실 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8.8%, 10.8% 악화된 수준이다. 한국첨단소재는 경영 실적 악화에 대해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감소 및 기생산 제품의 충당금 설정과 제품 폐기 손실 반영"이라고 전했다.
[FETV=이건혁 기자]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란 사태에 따라 향후 정책 대응이 변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통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인하했던 이후 7회 연속 동결이 이어졌다. 하나증권은 이번 결정에 대해 "예상대로 선제적 대응보다는 관망 기조를 시사했다"며 "향후 정책 대응은 이란 사태 심화 여부와 인플레이션에 2차 파급 효과가 나타나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라 분석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공급 충격이 일시적인 결우 정책 시차 등을 고려해 대응하지 않고 장기화돼 기대 인플레이션도 불안해질 때 대응하는 것이 원칙이라 전했다. 다만 우리나라가 중동 의존도가 높은 만큼 공급 충격의 인플레이션 영향은 과거 러-우 사태 때보다 강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남겼다. 하나증권은 올해 국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을 남겼다. 유가가 고점을 지났다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한 가능성이 낮다는 점, 부동산 가격 기대 하락 등 금융안정 리스크도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세웠다. 국채금리에 대해서는 올해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