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꽃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 ‘블루밍 데이(Blooming Day)-꽃으로 봉사하는 날’ 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밍 데이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고 플라워박스를 만든 후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활동이다. 올해 블루밍 데이는 총 8회에 걸쳐 임직원 333명이 참여했다. 플라워박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꽃 수요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자 전국 각지에 있는 화훼 농가에서 꽃을 구매해 제작했다. 또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라워 클래스’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차이나전기차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전기차 솔랙티브 ETF’의 순자산은 3조1054억원이다. 올해에만 3조477억원이 늘어나며 해외주식형 중 최초로 순자산 3조원을 돌파했다. 개인투자자들이 지난달 622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펀드의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12월에 상장한 이 펀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한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퇴출하고 친환경 및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또 중국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이미 글로벌 탑티어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세력을 확장 중이다. 추종하는 지수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안방보험과의 미국 호텔 인수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9일 밝혔다. 델라웨어 주 대법원은 이날 호텔 폐쇄 및 직원 해고 등 매도인(안방보험)의 경영조치가 통상영업확약(OCB)을 위반했다며 매수인(미래에셋운용)의 계약해지를 인정한 델라웨어 주 형평법원 1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운용은 매매계약금 전액 및 이자와 소송에 들어간 바용 등 7000억원가량을 돌려받을 권리가 확정됐다. 미래에셋운용은 지난 2019년 9월 중국 안방보험으로부터 미국 거점에 위치한 5성급 호텔 15개를 총 58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5억8000달러를 납부했다. 그러나 안방보험은 비정상적인 영업 및 소유권 분쟁 사항을 숨기고 거래하는 등 거래종결 선결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미래에셋운용은 매매계약서에 따라 채무불이행 통지를 보냈고, 이후 매매계약 해지까지 통보했다. 그 사이 안방보험은 미래에셋운용을 상대로 델라웨어 형평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미래에셋운용도 맞소송을 낸 바 있다. 델라웨어 주 형평법원은 지난해 12월 1일 안방보험의 납입 이행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미래에셋운용의 15개 미국 호텔
[FETV=이가람 기자] 테크핀 증권사 카카오페이증권이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카카오페이증권의 출범 및 시장 안착을 이끌어 온 김대홍 현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에 이어 이승효 현 카카오페이 프로덕트총괄부사장(CPO)이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두 대표 내정자는 내년 3월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적으로 대표직에 오르게 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리더십 변화를 통해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투자 문화 확산 및 성장 가속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김 대표는 지난해 2월 대표로 선임돼 기업 경영 전반과 개인금융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며 카카오페이증권의 채널을 카카오페이로 일원화하는 전략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증권 서비스와 카카오페이 플랫폼 간 강결합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내정자는 금융플랫폼 및 기술적 이해도를 기반으로 심층적 데이터 분석·사용자 연구·개발 주기 관리 등 사용자 중심의 상품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데 앞장섰다. 카카오페이의 투자·자산관리 서비스를 총괄한 경험을 활용해 카카오페이증권의 플랫폼 채널 전략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나스닥100지수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100개의 비금융 대표 기업을 모아 만든 주가지수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출시한 ‘KODEX 미국 나스닥100 레버리지 ETF’는 나스닥100지수를 2배로 따른다. ‘KODEX 미국 나스닥100 선물 인버스 ETF’는 나스닥100지수 일간 수익률의 –1배를 추종한다. 달러로 환전할 필요 없이 투자할 수 있고, 총 보수가 모두 연 0.3%로 저렴한 편이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고용노동부 산하 5개 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건설근로자공제회·노사발전재단·한국잡월드·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퇴직연금 통합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다수 기관의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제도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산하 5개 기관의 노사가 공동으로 퇴직연금위원회를 구성해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제도 지원 역량과 서비스 제공 역량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 퇴직연금 통합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 NH투자증권, 국민은행, 우리은행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관계사 직원들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이남곤 연금1부문대표는 “이번 퇴직연금 통합운영은 국내 최초 사례인만큼 성공적인 운영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임기 만료를 앞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거취가 하나둘 결정되고 있다. 현재까지의 인사는 외부 인재 수혈,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 미래를 향한 세대교체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남은 인사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날지 투자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후임으로 내정됐다. 하이투자증권의 모회사인 DGB금융그룹은 이번 주에 열리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홍원식 대표를 CEO 후보자로 확정한 뒤, 임시주주총회에 CEO 선임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이다. 역대급 실적을 거둔 외부 출신 김경규 대표에 이어 다시금 외부인사를 통해 사세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외부에서 영입된 리더의 장점은 검증된 능력과 다양한 경험”이라며 “자본시장의 흐름에 밝고 증권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실무에 투입됐을 때 경영 성과가 빠르게 드러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를 선택했다. 최근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최현만 미래에셋증
[FETV=이가람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저소득층 가구에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금투협 임직원은 서울 은평구 일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금융권이 공동으로 모은 쌀(10kg) 340포, 협회가 마련한 연탄 3000장, 김치(5kg) 150박스를 전달했다. 또 오는 9일에는 새희망힐링펀드 지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FETV=이가람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세무법인 다솔과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토지소유자들에게 신도시 토지보상 시 발생하는 금융 업무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채권 매매 및 자산관리 서비스와 함께 전문적인 세무 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무법인 다솔은 80여개 지점과 100여명의 세무사를 보유 중이고 다양한 세무적 이슈에 대응하고 있어 한화투자증권의 좋은 파트너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WM)본부 전무는 “세무법인 다솔과 함께 토지보상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융역량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과 전문적인 세무 자문을 제공하는 세무법인 다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2022년 3월 4일까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고객은 2021년 12월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다. 휴면고객은 2021년 5월 31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2021년 6월 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비대면 계좌 기준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비대면 거래 기준으로 수수료 할인 적용 기간 동안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20억원 이상을 충족할 시 수수료 할인 기간이 3개월 추가된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돼 코스피200선물 기준 약 9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