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면서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자본시장의 화두는 단연 ‘ESG’다. 재무적 성과를 올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비재무적 지표까지 개선하는 것이 기업들의 경영 목표가 되고 있다. ESG 경영에 힘쓴 기업일수록 지속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ESG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1990년대를 대표했던 증권사 ‘빅5(고려증권·대신증권·대우증권·동서증권·LG증권)’ 가운데 지금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하다. 대신증권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고 압도적인 업력을 자랑하게 된 것도 ESG 경영에 역량을 기울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특히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지배구조에 주력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업자인 고 양재봉 회장이 지난 1990년 7월 사재 1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FETV=이가람 기자] SK증권이 한국중부발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발행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1300억원, 10년 만기 200억원 등 총 15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지속가능채권으로 신재생 에너지 투자와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ESG채권 발행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녹색금융사업을 강화해 국내 ESG 채권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다음 달 3일까지 멀티리자드형 주가연계증권(ELS)을 총 10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TRUE ELS 14110회’는 삼성전자·NAVER·스탠더드앤푸어스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해 최초 기준가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2%(24개월), 80%(30개월), 77%(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7.0%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 설정 후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6개월간 87%·12개월간 82% 미만인 적이 없다면 연 7.0%의 수익과 함께 자동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모든 상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2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7% 미만인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근 고난도 금융상품 숙려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개인 일반투자자가 상품에 청약 가능한 기간은 오는 27부터 28일까지다. 이후 숙려기간을 가지고 오는 3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해야
[FETV=이가람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엠브이인덱스솔루션(MVIS)과 미국의 다양한 테마형 지수를 5년간 독점 사용할 수 있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MVIS는 미국의 상위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반에크자산운용의 자회사다. 특정 시장, 산업, 테마를 대표하는 지수 정보를 금융 기관에 판매하는 지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MVIS는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5세대 이동통신(5G) 커뮤니케이션, 금 광산(Junior Gold Miners) 등 다양한 테마 지수를 제공 중이다. MVIS 제공 지수를 사용하는 펀드의 총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약 20조원에 달한다. 이번 MOU를 통해 한화자산운용은 MVIS사와 계약을 체결한 모든 지수를 5년간 독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 상장된 다양한 테마형 상품을 국내 투자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아시아시장에 진출하는 MVIS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글로벌 테마형 ETF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한 지수 사용권을 확보하게 됐다"며 "장기적으로 우상향이 가능한 자산과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
[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이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 ‘크레온’에서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IRP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는 관리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관리수수료 면제는 약관변경 등 제반 업무가 완료되는 다음 달 내 소급 적용된다. 은퇴 소득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인 IRP는 수수료 등 비용에 복리 효과가 작용하기 때문에 연 0.2∼0.4% 수준의 관리 수수료만 아껴도 수익 혜택이 커진다. 편수원 대신증권 연금사업부장은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가 노후 연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차세대 지원 프로그램 '비전프로젝트'를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이를 이뤄나가는데 필요한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첫해 50명을 시작으로 지난 2019년까지 약 1000명에 가까운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 확립 및 자기표현 강화 캠프’를 필두로 ‘코딩을 활용한 피지컬컴퓨팅’, ‘코딩 및 3D프린트 활용 금융교육’ ‘동력장치를 이용한 미션로봇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올해 재개되는 비전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미션프로젝트를 주제로 설정했다. 참가 인원은 3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이용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비전프로젝트를 재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선도하는 금융투자그룹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SK증권이 총 상금 3600만원을 걸고 ‘2021년 SK증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증권의 DT를 위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ㅈ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창의적 핀테크 방안, 빅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SK증권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주파수 3.0’ 개선 방안 등 3개 부문이다.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3인 이하의 팀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0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 1팀(500만원) ▲최우수상 1팀(400만원) ▲우수상 2팀(각 300만원) ▲장려상 6팀(각 100만원) ▲1차 심사 통과 50팀(인당 10만원)에게 총 상금 3600만원을 수여한다. 또 대상 수상팀에게는 입사 기회를, 그 외 수상팀 전원에게는 입사 서류전형 면제 특전을 부여한다. 박정석 SK증권 모바일본부장은 “증권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창의적인 인재들이 적극 도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재권씨 별세, 손희준·희재(KB증권 WM추진부장)·희택씨 부친상, 김경순·이현주·권동희씨 장인상=25일 오후, 건양대학교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42-600-6660
[FETV=이가람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다음 달 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7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HI ELS 2605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5%(8개월), 90%(12개월), 88%(16개월), 88%(20개월), 85%(24개월), 85%(28개월), 83%(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6%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606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된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미국주식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항영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장우석 유에스스톡 본부장이 오는 하반기 미국주식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고객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의 온라인 세미나로,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영웅문 S 글로벌에서 사전 신청 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