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이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 ‘크레온’에서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IRP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는 관리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관리수수료 면제는 약관변경 등 제반 업무가 완료되는 다음 달 내 소급 적용된다. 은퇴 소득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인 IRP는 수수료 등 비용에 복리 효과가 작용하기 때문에 연 0.2∼0.4% 수준의 관리 수수료만 아껴도 수익 혜택이 커진다.
편수원 대신증권 연금사업부장은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가 노후 연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