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은 선물 기초자산에 연계된 레버리지와 인버스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미래에셋 레버리지 은선물 ETN’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 인버스 2X ETN’은 은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은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른 자산들과 상관관계가 낮아 자산의 분산효과가 크다”며 “최근 분산 및 대체투자의 수단으로 원자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투자 수요에 부응하고자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일상 속의 투자’라는 콘셉트에 서비스의 초점을 맞췄다.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올해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금융투자 경험이 적은 고객도 접근하기 쉬운 직관적 사용자경험·환경(UX∙UI) 플랫폼을 구현하고, 리서치센터가 개발한 인공지능 리서치 서비스 ‘에어(AIR)’ 등 자산현황과 관심 영역 관련 보고서와 뉴스 분석 등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도 탑재할 계획이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주 구매하는 상품과 관련된 기업의 주식투자를 제안하거나 제품의 이미지 등으로 관련 종목 정보를 검색하고 투자하는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자 획득을 계기로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디지털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임> ▼상무보 ▲복합금융본부장 배건
[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24시간 환전 서비스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모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기 때문에 관련 이슈에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해외주식 데스크를 확장 운영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 해외주식 이벤트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대상이다. 먼저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개월 동안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매수 시 0%로 적용된다. 매도 시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기타거래세 0.00051%가 부과된다. 이후 11개월 동안은 0.09%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매도 시에는 이 수수료에 기타거래세 0.00051%가 추가 발생한다. 온라인으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을 거래할 경우에는 0.045%의 수수료가 반영된다. 또 삼성증권 고객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을 통해 연휴 기간에도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고 곧바로 해외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FETV=이가람 기자] NH투자증권이 코멕스에 상장되어 있는 은 선물의 변동률을 따르는 은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QV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코멕스에 상장된 은 선물의 일간 변동률의 +2배를, ‘QV 인버스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2배를 추종한다. 두 상품 모두 환헤지형 상품이라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손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발행 수량은 100만주, 발행 규모는 200억원이다. 발행 가격은 2만원으로 동일하다. 총 보수는 연 0.77%, 만기는 5년이다. 최종거래일은 오는 2026년 9월 4일이다. 최종거래일의 최종지표가치(IV)로 오는 2026년 9월 10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롤오버는 연중 은 선물의 만기월마다 5번째 영업일부터 9번째 영업일까지 매일 20%씩 정산가 기준으로 진행된다.
[FETV=이가람 기자] 브이아이금융투자가 오는 10월 8일까지 추석을 맞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마이크로 상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CME 마이크로 상품 10계약당 응모권 1장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3,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 프로 등이 지급된다.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CME 마이크로 상품 1만계약을 달성한 투자자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3를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CME 마이크로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 모두가 이벤트 참여 대상이다. 추첨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공지사항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에게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대상이다. 해외주식을 권유하는 의미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 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고객이 신청한 계좌로 입금된다. 이 20달러는 신청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축하지원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100만원 이상 거래 시 2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30달러, 1억원 이상 거래 시 30달러가 오는 11월 2일 입금된다. 이 돈은 오는 11월 23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을
[FETV=이가람 기자] 역대 공모 리츠 중 가장 많은 돈을 끌어 모은 SK리츠가 다음 주 데뷔한다. 최근 주식시장의 흐름이 다소 지지부진한 가운데 ‘리츠 전성시대’를 예고한 SK리츠가 대장주로 올라설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리츠가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새역사를 쓰면서 증권시장 호황에 소외됐던 리츠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SK리츠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 동안 청약경쟁률 552대 1과 청약증거금 19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경쟁률과 증거금 모두 SK그룹 기업공개(IPO) 및 공모 리츠 시장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리츠의 특성상 펀드에 준해 청약 기간이 설정돼 접근성이 좋았고, 공모가격도 5000원으로 부담이 적었다. 리츠란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창출된 수익을 배당 형식으로 받을 수 있는 간접 투자 상품이다. 기본적으로 임대수수료와 건물매각금이 가장 큰 수익원이다. 공모 리츠의 경우 증권시장에 상장돼 있기에 주 단위로 자유롭게 사고파는 것이 가능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 변동성이 크지 않아 배당수익률은 보통 5% 수준이다. 은행의 정기예금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주식보다
[FETV=이가람 기자] 현대차증권이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에 대한 금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한국가스공사 등 6개 회사가 체결한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에 따라 수소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금융 자문을 맡았다. 산업은행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 금융 주선 및 대출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만들어지는 합작법인은 시내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72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융복합 수소충전소 6곳 및 다양한 천연가스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수소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차종에도 연료를 공급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충전소 수익성 또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이제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지분 투자, 자금 대여, 금융 자문과 주선 등 증권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극대화해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호씨 별세, 박성준(대신증권 IB부문 전무)씨 부친상=10일, SMG연세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12일 오전 6시. 055-2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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