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신영증권은 은퇴 가이드북 ‘행복한 노후준비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책자는 ▲연금 상식(은퇴 준비, 이것만은 알고 가자!) ▲실전 사례 등 두 파트로 구성됐다. 책자에는 오랜 기간 직장 생활을 하고 퇴직할 때 마주하게 되는 공적∙ 사적 연금 관련 이슈와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노하우 등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여러 개의 연금 계좌를 갖고 있을 때 통합하는 방법,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금 수령 플랜, 연금과 건강보험료의 관계 등 은퇴·예정자가 궁금해 할 만한 내용들을 간단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 점이 특징이다. 임재경 신영증권 연금컨설팅부 이사는 “본∙지점 베테랑 연금 담당 직원들의 생생한 컨설팅 경험을 녹여냈다”며 “가이드북을 통해 고객들이 절세의 이점을 챙기고, 연금 자산의 가치는 더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 금융 윤리 인증 제도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일 한국금융소비자학회와 함께 임직원 금융 윤리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6월 미래에셋그룹이 고객 동맹 실천선언을 통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만 판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모든 임직원이 고객 중심의 직업윤리를 재확립하겠다고 선언한 뒤 시행하는 첫 제도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임직원들은 매년 윤리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금융윤리인증위원회를 설치하고 교육 및 평가 내용을 검증하고 감수한다. 금융 윤리 교육과정은 직무 윤리, 상황 윤리, 전문가 정신, 고객에 대한 의무, 금융 분쟁 사례, 근무윤리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회사 임직원으로서 알고 지켜야 할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금융 윤리 인증을 받은 직원에 한해 금융 상품을 제조·판매하게 하는 절차를 추가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고 금융회사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해진 때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소비자학회가 손을 맞잡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임직원 금융윤리 인증을
[FETV=이가람 기자] 토스뱅크 출범 이후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금융권 대장주'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인터넷전문은행 간 경쟁 심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B금융그룹(-1.09%), 신한금융그룹(-0.51%), 하나금융그룹(-0.44%), 카카오뱅크(-3.33%)의 주가가 줄줄이 내렸다. 우리금융그룹(+0.44%)만이 전날의 부진을 딛고 회복에 성공했다. 국내 세 번째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가 정식으로 영업을 개시하면서 주식시장에 긴장감이 맴돌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전날 토스뱅크는 사전 이용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규 계좌 개설, 여·수신상품 판매, 체크카드 발급 등에 나섰다. 앞서 토스뱅크는 조건 없이 연 2%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통장을 출시하고 연 2.7% 금리에 최대한도 2억7000만원의 신용대출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해 100만명의 사전 신청자를 확보한 바 있다. 토스뱅크는 올 연말까지 대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 대출 목표 비중도 케이뱅크(21.5%)와 카카오뱅크(20.8%)를 상회하는 34.9%를 제시했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FETV=이가람 기자] 교보증권이 오는 12월 말일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100만원 한도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 시 90일까지 세전 연 6% 이율을 제공한다. 최초 1회만 가능하며 중도 환매 시 연 0.5%를 지급한다. 특판 RP 가입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윈케이(Win.K)’에 접속해 ‘중개형 ISA-특판RP’ 코너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계좌 개설 후 이벤트 신청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조각케이크 무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연말에 총 30명을 추첨해 순금 황금열쇠 3돈을 각각 증정한다. 이경민 교보증권 영업지원부장은 “중개형 ISA는 주식거래 뿐만 아니라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가치가 높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가입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시카고상품거래소(CME Group)로부터 마이크로선물상품 거래량 글로벌 TOP 10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CME Group은 지난 8월 마이크로선물상품의 10억 계약 거래 돌파 소식을 발표한 뒤, 이를 기념해 거래량 상위 중개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ME 상품을 중개하는 전 세계 증권·선물사 약 280곳 중 TOP 10에 속했다.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미국지수, 통화, 에너지, 귀금속, 금리 등의 마이크로 선물 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마이크로선물상품은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표준 상품을 10분의 1 규모로 줄인 상품이다. 표준 상품보다 레버리지가 작아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용이하고, 적은 증거금으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이 오는 11월 9일까지 원자재 상장지수증권(ETN) 4종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쉽게 원자재에 투자할 수 있는 ETN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신증권이 발행한 원자재 ETN 4종의 일간 거래대금이 합산 1억원 이상인 고객을 매일 10명씩 추첨해 총 25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ETN은 ‘대신 알루미늄 선물ETN(H)’, ‘대신 밀 선물ETN(H)’, ‘대신 천연가스 선물ETN(H)’, ‘대신 2X 철광석 선물ETN(H)’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온라인 거래매체(HTS·MTS) 및 대신증권 홈페이지,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뒤 이벤트 대상 ETN을 거래하면 된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30 콤보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매일 오전 8시 30분 이전에 전일 대비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주식 한 종목을 선택한다. 고객이 선택한 종목이 전일 대비 상승 또는 보합 시 1콤보를 획득하게 된다. 거래일 연속 5콤보, 10콤보, 20콤보 달성 시에는 달성 시점마다 경품을 제공한다. 30콤보 달성 시에는 최대 1억원의 상금을 달성한 고객 수로 분배해 지급한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4분기 투자전략과 유망종목'을 주제로 언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 영향부터 오는 4분기 국내주식 핵심 테마, 국내외 테크, 게임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전 영역을 총망라한다. 삼성증권의 정명지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장,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 이종욱·오동환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출연한다. 컨퍼런스 사전 접수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 접수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컨퍼런스 당일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청소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컨퍼런스의 편집본은 각 주제별로 오는 10월 15일부터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차례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가별, 산업별 주가 흐름이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혼란스러운 증시 환경 속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투자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한국거래소가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이 자산총액이 1조원 이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확대되고 배당 기준일 결정이 상장법인 수시공시 사항으로 추가된다고 5일 밝혔다. 거래소는 우선 작년 말 주주총회 개최 시기 분산을 목적으로 배당 기준일과 결산일(사업연도 말)이 분리될 수 있도록 상법이 개정돼 필요 공시 항목을 신설했다. 배당 기준일 결정을 상장법인의 수시공시 사항으로 추가하고, 주식배당 결정 공시의 신고시한을 기존 사업연도말 10일 전에서 기준일 10일 전으로 변경한다. 다만 정관을 통해 배당 기준일을 별도로 정한 경우는 제외된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 대상도 확대된다. 현재 의무적으로 보고서를 공시해야 하는 곳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1조원 이상 상장법인으로 변경된다. 오는 2024년에는 5000억원 이상, 2026년에는 유가증권시장 전 상장사로 늘릴 방침이다. 상장법인의 결산월에 따라 상이했던 제출 기한은 매년 5월 31일까지로 일원화한다. 불성실공시 제재기준도 시장의 특성에 맞춰 변경한다. 코스피시장은 공시위반 내용의 경중에 따라 벌점 가중·감경 기준을 현행 사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엑스 및 파이낸셜타임즈와 협업해 ‘테마 투자–성장을 위한 전략 탐구(Thematic Investing–Discovering Strategies for Growth)’를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9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4시간 40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효과적인 투자 방법 ▲테마 투자 및 지속가능 투자의 접점 ▲향후 10년간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 ▲아시아와 같이 경제성장이 일어나는 지역에서의 테마 투자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벤 존슨(Ben Johnson) 모닝스타 글로벌 ETF 리서치 총괄이 ‘테마 투자의 부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테마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효과적인 투자 방법을 두고 제이 제이콥스(Jay Jacobs) 글로벌 엑스 리서치 전략 본부장을 비롯한 패널들이 토론을 벌인다. 이필상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리서치본부장 상무는 ‘아시아와 같이 경제성장이 일어나는 지역에서의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