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8일 넷마블 사옥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진행하고 오는 21일까지 수료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게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시회를 통해 정규과정 9기 및 부트캠프 4기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 작품을 공개하고 수료식 및 리유니온 데이를 진행했다. 수료식은 넷마블 사옥에서 정규과정 9기 수료생 54명 및 가족, 멘토, 자문위원, 교사, 게임아카데미 선배 기수 등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정규과정 수료식에서는 9기 참여 학생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 및 장학금 수여가 이어졌다. 이어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는 시간인 ‘리유니온 데이’가 진행됐다. 정규과정 9기 주제로 지정된 ‘회복탄력성’을 게임에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낸 빅토리어스 팀의 '동물VS인간'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에스텔 팀의 '내일도 찬란할 너에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팀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넷마블게임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는 중국 게임 기업 ‘Kingnet Technology (HK) Limited (이하 Kingnet)’와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의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계약으로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의 일본 지역 론칭과 이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목표로 한다. Kingnet은 중국에 상장된 게임 기업으로 ‘전민기적MU’ 등의 게임을 개발했으며 주식회사 텐더 게임스와 노부나가의 야망·천도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은 ‘노부나가의 야망·천도’의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초보자를 위한 시스템, 협력 플레이 콘텐츠, 지성 시스템을 활용한 공성전 등을 추가해 게임성을 강화했다. 또 독자적인 게임 시스템을 도입해 ‘노부나가의 야망·천도’의 후속작이 아닌 별도의 작품으로 제작했다. 추후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의 일본 지역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가 맡을 예정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의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와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관련 기획전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쇼라는 ‘카쇼라위크’에서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인기 있는 브랜드 67개 제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하며 카카오페이로 100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 비오템, 라메르 등은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아로마티카는 최대 73%, 비오템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라메르는 방송 중 구매자에게 크렘 드 라메르(3.5ml)를 증정한다. 일리는 커피머신 및 캡슐커피를 최대 50% 할인하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지로톤도 스푼 세트 및 일리 프레도잔을 추첨 증정한다. 오쏘몰은 구매 인증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오쏘몰 바이탈F 30 본품을 제공한다. 엠앤엠즈는 몰티져스 구매 고객에게 다이노택 룸 슬리퍼를 증정하며 구매 상위 3명에게는 셰프 레스토랑의 화이트데이 디너 식사권(1인 2매)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스윗 밸런타인’ 기획전을 열고 연령, 성별, 관계에 따라 선물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특정 브랜드의 시즌 상품과 디저트를 소개하는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커넥트웨이브의 ‘다나와’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다나와 관련 마케팅을 진행한다. 다나와는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 1, 2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한다. 다나와는 홈페이지 내 배너와 추천 PC, 공식 SNS 및 블로그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콘텐츠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패스 오브 엑자일 2 추천 PC를 구매 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키도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박택곤 카카오게임즈 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대표 가격 비교 서비스 플랫폼 다나와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1, 2’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온라인/오프라인 행사 등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이용자분들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준모 다나와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
[FETV=신동현 기자] KT가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우리펫상조' 제휴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펫상조는 펫 상조 전문회사인 ‘우리마인즈’와 제휴해 반려동물의 장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국내 최다지점을 보유한 합법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를 포함한 전국 8개 장묘 시설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펫상조 라이트(월 1만9800원/24개월) ▲우리펫상조 베이직(월 2만2000원/36개월) ▲우리펫상조 평생(월 2만2000원/36개월) 3종이 있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분할 납부 옵션과 함께 개물림 사고 배상보험과 반려견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등의 반려동물 건강 관리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PASS 앱 내 ‘펫쿵’ 메뉴와 KT의 ‘아껴드림’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PASS 앱에서는 반려동물 확인증, 펫케어, 펫세권, 펫캘린더 등의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향후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확대해 반려동물의 입양부터 사망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앞으로 AI 기반 비대면 건강검진 등 맞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개발사 아르까가 준비 중인 신작 ‘컬러스위퍼(ColorSweeper, 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컬러스위퍼는 고전 게임 지뢰찾기 규칙과 다양한 퍼즐 로직을 접목시킨 퍼즐 게임이다. 지뢰찾기의 원리를 기반으로 인접한 8개 칸의 대한 색상 힌트를 얻고 모든 칸을 색칠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다양한 스테이지와 모드를 진행할수록 새로운 규칙들이 더해지며 심도 깊은 플레이가 필요하다. 컬러스위퍼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컬러스위퍼’ 외에도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를 비롯해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를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공개한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MMOARPG ‘스피릿테일즈’와 ‘나의 꽃말 일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 가 자체 제작한 미스터리 스릴러 콘텐츠인 ‘선의의 경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을 바탕으로한 이 드라마는 치열한 입시 경쟁이 펼쳐지는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가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과 함께 수능 출제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에 대한 미스터리를 밝혀가는 내용이다. 출연진으로는 ‘유제이’ 역의 이혜리, ‘우슬기’ 역의 정수빈, ‘주예리’ 역의 강혜원, 최경 역의 오우리 등이 참여했다. 선의의 경쟁은 회당 30분 내외의 미드폼 형식으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첫 화는 10일 공개됐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0시에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상의 고등학교 채화여고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통해 젠지 시청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시청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이템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의 4분기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인건비와 영업외 비용 등의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수익성이 둔화됐다. LG유플러스 측은 저수익 사업 정리와 AI(인공지능)·B2B 사업 분야의 확장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예정이라 밝혔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4분기 매출은 3조7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전 분기 대비 42.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7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 4분기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비용 증가였다. 인건비는 5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고 광고·마케팅 비용도 9.8% 늘어난 5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외비용은 26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5% 급증했다. 단말 매출도 7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9.0% 감소하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건비가 늘어난 이유로는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 관련 인재 확보를 위해 200여명의 개발 인력을 추가 채용하면서 고연봉 인력이 늘어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작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카날플러스(CANAL+), 산하 제작사인 스튜디오카날(STUDIOCANAL)과 손잡고 최신 오리지널 콘텐츠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카날플러스’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직접 콘텐츠 투자·제작·배급 사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자회사인 ‘스튜디오카날’은 영화 및 방송 전문 제작 스튜디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U+tv에 '파리 해즈 폴른', '머니 앤 블러드', '콜랩스' ,'노벰버' 등 약 188편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원초적 본능', '어바웃 어 보이', '빌리 엘리어트', ‘지옥의 묵시록’, ‘도어즈’ 등 영화도 시청할 수 있다. 카날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구독형 상품인 유플레이 베이직과 프리미엄에 가입한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U+tv 고객들이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기존 통신(CT) 중심의 구매 및 협력사 관리 체계를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전반적인 AICT 분야에 맞게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개선 방향은 ▲협력사 경쟁체계 강화 ▲구매 방식 개편 ▲협력사 분류 체계 조정 ▲구매 원칙 정립 ▲AI 기반 구매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협력사 운영 방식에 ‘품질 최우선 경쟁’ 원칙을 적용해 3~5년 주기로 협력사를 재구성하는 ‘협력사 순환 체계’를 도입한다. 협력사 간 경쟁 입찰을 강화하며 외부 우수 공급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의계약은 불가피한 분야로 제한한다. 협력사 분류도 기존 ‘SW 개발·물자·공사·용역’ 체계에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업이 포함된 ‘AI·IT’ 분야로 조정한다. ‘물자’는 ‘장비·자재’, ‘공사’는 ‘공사·수행’, ‘용역’은 ‘용역·설계’로 세분화해 AICT 중심으로 재편한다. KT는 그룹 차원의 구매 원칙도 정립한다. 모든 구매는 구매부서 관리하에 운영하며 계약은 원칙적으로 경쟁 입찰로 진행한다. 협력사 선정 절차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법규 준수 및 업무 윤리를 강화한다. 개별 구매 시스템을 차세대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