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출시 8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 Game Festival 2025(AGF 2025)’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12월 6일 오후 2시 15분에는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알트리아 펜드래곤 역)와 아사카와 유우(메두사 역)가 참여하는 레드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스 내에서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와 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서비스 8년 만에 공식 굿즈가 처음으로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칼데아 윈드 브레이커 ▲SD 금속 배지 ▲스테인드글라스 아크릴 스탠드 ▲눈노스 모찌 키링 등이며,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넷마블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구매 후 AGF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1일 80세트 한정으로 세트 상품도 판매되며 1인당 각 상품 1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8주년 기념 경품이 제공되고, 스탬프 랠리 참여 시 ▲8주년 SD 일러스트 스티커 ▲기념 개념예장 홀로그램 포토카드 ▲SD 아크릴 키링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 무대 이벤트 참가자는 ‘성배 금속 배지’, ‘대미지 트라이얼 순위권 메탈 카드’ 등 한정 굿즈를 획득할 기회를 얻는다.

한편 넷마블은 11월 21일까지 ‘페이트/그랜드 오더’ 특설 페이지를 통해 AGF 2025 입장권과 레드 스테이지 방청권을 총 500명에게 추첨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특설 사이트(https://fgo.netmarble.com/8thanniversary)와 공식 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