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NHN 정우진 대표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되는 가운데 4번째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대표는 2014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결제와 클라우드 등 비게임 사업을 축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이끌며 종합 IT 기업으로 바꿈과 함께 외적 성장을 이뤄왔다. ◇서치솔루션부터 20년 재직 'NHN' 성골 정우진 대표의 NHN 커리어는 2000년 검색 전문기업 ‘서치솔루션’ 입사로 시작됐다. 이후 네이버가 서치솔루션을 인수하면서 네이버에 합류해 검색·플랫폼 기반 서비스 경험을 쌓았고 게임과 글로벌 사업을 두루 거쳤다. NHN의 모태인 한게임은 1999년 설립된 온라인 보드·카드게임 플랫폼으로 포커·고스톱·바둑 등 캐주얼 게임을 앞세워 단기간에 대규모 이용자를 확보하며 성장했다. 2000년 네이버에 합병된 이후에는 웹보드 시장 1위를 유지하며 네이버의 핵심 수익
[FETV=신동현 기자] LG AI연구원의 ‘K-엑사원(K-EXAONE)’이 정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2차 단계에 진출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은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국내 주요 AI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모델 성능과 기술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 AI연구원은 전 평가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엑사원에서 시작된 기술 혁신이 개별 기업을 넘어 국내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K-엑사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K-엑사원이 글로벌 선도 AI 모델들과 경쟁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모델 고도화와 함께 산업 현장 적용 확대, AI 핵심 인재 육성을 병행해 A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통해 2026년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향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중장기 전략인 ‘Big 프랜차이즈 IP’ 기조를 유지하며 자체 제작 확대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 효율화를 통해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날 “크래프톤은 게임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며 신작 도전을 실행 단계로 전환한 상태”라며 “PUBG IP 프랜차이즈를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신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리더십을 기반으로 새로운 프랜차이즈 IP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제작 리더십을 보강하고 제작·퍼블리싱 체계를 정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신작 개발과 기존 IP 확장을 본격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신작 파이프라인은 총 26개로 이 가운데 ‘서브노티카 2’, ‘팰월드 모바일’, ‘NO LAW’ 등 12개 작품은 향후 2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소규모 조직 중심의 ‘작고 빠른’ 개발 방식을 통해 신작을 출시한 뒤, 성과가 검증된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프랜차이
[FETV=신동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3개 정예팀이 2차 단계에 진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 5개 정예팀 가운데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평가 기준을 충족해 2차 단계로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AI 모델 의존도를 완화하고 국내 독자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전략 사업이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부터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팀을 정예팀으로 선정해 추진돼 왔다. 이들 팀이 개발한 AI 모델은 지난해 말 공개됐으며 모두 미국 비영리 AI 연구기관 ‘Epoch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Notable AI Models)’로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1차 단계평가는 △벤치마크 평가(40점) △전문가 평가(35점) △사용자 평가(25점)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벤치마크 평가는 수학·지식·추론·안전성 등 공통 지표와
[FETV=신동현 기자] KT는 지니 TV AI 에이전트 이용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7월 지니 TV AI 에이전트가 적용된 셋톱박스 보급 규모가 200만 대로 확대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기존 “TV 켜줘”, “채널 바꿔줘” 등 단순 명령 위주의 음성 인식 사용 방식이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형태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기억(LTM) 기반 상호작용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 연령대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등 가족을 의미하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연령대별 키워드 특성도 뚜렷했다. 20대에서는 연인과 일상 관련 표현이 많이 나타났고 30~40대에서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단어 비중이 높았다. 50대 이후 연령층에서는 취미와 건강 관련 키워드가 상대적으로 많이 등장했다. 월별 분석에서는 계절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관심 키워드가 변화했다. 7월에는 에어컨, 8월에는 프로야구와 콘텐츠 제목, 9월에는 드라마와 스포츠 스타, 10월에는 축구, 11월에는 배구 선수와 드라마, 12월에는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상위에 올랐다. 드라마
[FETV=신동현 기자]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이 서비스 2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2026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웅 온라인’은 2005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무협 세계관과 무공 중심 전투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을 지속하며 장기 이용자층을 유지하고 있다. 엠게임은 21주년과 병오년을 기념해 이날부터 2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적마’ NPC를 통해 일정 시간마다 지급되는 ‘병오년 불꽃’을 반납하면 서버 전체에 적용되는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지역 ‘흑야성’에서는 ‘적토마의 영혼’을 처치해 아이템을 수집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진행된다. 획득한 ‘성화의 금화’는 행운부 상자, 여의무고, 새해 주머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강 지역에서 ‘글자 말’ 몬스터를 처치해 아이템을 모으는 이벤트도 열린다. 보상으로 제공되는 ‘글자 주머니’를 개봉하면 성장에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일부 보상에서는 금전 상자가 무작위로 지급된다. 엠게임은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담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다. 시프트업은 사옥이 위치한 서초구 인근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시프트업은 2025년 복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식사를 지원했으며 추석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고기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은 국제 재난 구호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성금 10만 달러와 김형태 대표의 사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024년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텍 IT융합공학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밴드 'QWER'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확장하는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의 성장 구조를 보완하고, 이용자의 육성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화 등급 동료인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초월 최대 단계가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확장돼 추가 성장이 가능해졌다. 컬래버레이션 스킬 ‘눈물참기’ 역시 초월 단계가 확대됐다. 멤버별 신규 애장품도 추가됐다. 각 멤버의 별명을 모티브로 한 유일 등급 펫 5종은 각성 단계가 확장돼 전투 지원 능력이 강화됐다. 신규 콘텐츠로는 신화 등급 스킬과 유물이 도입됐다. 신화 스킬 ‘눈덩이 폭탄’은 투척형 공격 스킬로, 진화 단계에 따라 빙결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신규 유물 ‘타락 천사의 성서’는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높이고, 최종 피해량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QWER 로드맵 이벤트’에서는 주요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애장품Ⅱ 확정 상자, QWER 유일 펫 픽업 소환권, 랜덤 소환권 등을 보상
[FETV=신동현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서비스 중인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이 론칭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토르’를 추가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진입 부담을 낮추는 한편, 기존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스타팅 영웅 3종도 개편됐다. 신규 워리어 영웅 ‘하랄드’는 거대한 함성을 활용한 근접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이며 소서리스 ‘아벨라’는 불꽃 기반의 공격을 활용한다. 로그 ‘시아나’는 단검을 활용한 연속 타격과 범위 피해가 특징이다. 콘텐츠 확장도 함께 이뤄졌다.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악몽 난이도 7챕터가 추가됐으며 한정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2026 Festival of Valhalla’ 이벤트 던전이 새롭게 공개됐다. 무한의 탑 콘텐츠 역시 최고 층수가 확장됐고, 무력화 시스템이 적용돼 전략 요소가 강화됐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진행됐다. 보석과 무기 보유 및 승급 시 수량에 따라 레벨이 직관적으로 표시되며, 영웅 승급 과정에는 연출 효과가 추가됐다. 1주년을 기념한 보상도 제공된다. 사전예약 참여 이용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안랩은 2020년 이후 7년 연속 해당 사업의 공급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안랩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안 관련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은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상품’ 부문에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급한다. 해당 정보에는 안랩이 분석한 침해 지표(IoC)를 중심으로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주요 보안 동향이 포함된다. 수요기업은 이를 활용해 보안 전략 수립, 위협 대응 체계 강화, 업무 및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안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현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는 안랩이 축적해 온 위협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라며 “수요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