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넥슨컴퍼니는 지난 9월 6일과 7일 이틀간 판교 넥슨 사옥에서 2025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채용의나라’는 넥슨컴퍼니 입사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에게 ‘넥토리얼’ 모집 정보 안내와 직군별 현직자, 채용 담당자의 강연 및 상담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다. 올해는 2025년 ‘넥토리얼’ 모집 9개 직군의 커리어 세션(직군 특강)과 직무상담을 진행했으며 채용상담과 함께 취업스터디존, 포토존, 게임부스, 선물 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틀간 2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채용의나라’는 참가자들의 지원 전략과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직군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취업스터디존을 운영했다. 지난 9월 2일 모집을 시작한 올해 ‘넥토리얼’은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에서 총 3자릿 수 규모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9월 15일 오후 5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진행되며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붉은사막은 올해 3월 유럽 베네룩스 미디어 시연을 시작으로 게임스컴, GDC, 서머게임페스트, 팍스 이스트·웨스트, 브라질 현지 시연, 차이나조이 등 글로벌 주요 행사에 연이어 출품했다. 일본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이번 시연을 위해 AMD, 레이저, 벤큐 등 파트너사와 협력해 PC 100여 대 규모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오픈월드 퀘스트 라인과 대규모 전투가 포함된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데모는 포탄과 병사들의 함성, 무기 충돌음, 불길과 연기로 뒤덮인 전장을 재현해 전투 현장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광과 날씨 변화, 대륙 전역의 산맥과 지형 등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통해 구현됐다. 붉은사막은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지난 5일 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 ‘BETTER GROUND High School’ 수료식을 열고 올해 활동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베터그라운드’는 2023년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게임 기획·프로그래밍·아트 등 직군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며 직무 이해와 협업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현재까지 총 313명이 수료했다. 운영에는 국제 청소년 교육 NGO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가 협력한다. 올해부터는 참가 대상을 대학생으로 확대하고, 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해외로도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이에 따라 고교생 대상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과 대학생 대상 ‘베터그라운드 유니버시티’로 세분화해 연간 약 600명을 지원한다. 올해 국내 프로그램에는 290명이 지원해 54명(12개 팀)이 선발됐으며, 해외에서는 330여 명 중 84명(21개 팀)이 참여했다. 총 33개 팀은 4월부터 5개월간 크래프톤 현직자 23명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게임 개발을 진행했다. 5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국내외 우수 참가자 65명과 크래프톤, JA Korea 관계자 등 80여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을 북미 최대 팝컬처 박람회 ‘뉴욕 코믹콘 2025’에 출품한다고 8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는 북미 대표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 7월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1000만장 이상의 카드 유통량을 기록했으며, 이번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 공동관 부스에 마련된다. 부스는 신규 부스터 팩 ‘Age of Heroes and Kingdoms(영웅과 왕국의 시대)’를 주제로 꾸며진다. 고대 영웅 캐릭터 서사를 강조한 전시와 함께, 관람객은 오는 10월 9일부터 정식 출시 하루 전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입문자 강습회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기본 룰과 진행 방식을 배우고, 세션을 마친 전원에게 프로모션 카드 ‘쉐도우밀크 쿠키’를 제공받는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고 8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행사에서 B2C 전시관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이는 올해 지스타에서 가장 큰 규모다. 엔씨는 몰입형 게임 시연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품작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지스타 2025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나흘간 열리며, 글로벌 게임업계 관계자와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광고 매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밴드 DAY6(데이식스) 데뷔 10주년 기념 광고를 전국 주요 거점에 송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홍대·명동·강남 등 도심 전광판과 공항, 주차장, 택시 등 약 2만여 개 매체를 통해 진행됐다. 팬들은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모인 메시지는 5일 서울역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 파노라마’에 송출됐다. 또 오는 21일까지는 전국 광고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사인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등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번 사례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와 원싱크(One-Sync) 기술을 활용해 특정 지역·시간대별 맞춤 광고를 구현한 점에서 주목된다. 계경현 광고사업팀장은 “이동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DAY6 팬들이 주로 모이는 공간에 최적화된 광고를 노출했다”고 설명했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은 “단순한 광고 시청을 넘어 팬 참여와 디지털 경험을 결합한 첫 전국 단위 프로젝트”라며 “향후에도 문화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함께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학영 국회부의장,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정책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3일간 15개 세션이 진행됐다. 첫날은 ‘Beyond the Hype: 기술 환상을 넘어서’, 둘째 날은 ‘From Hype to Impact: 변화의 가능성 구체화’, 셋째 날은 ‘Reprogramming the Future: 공동의 미래코드 설계’라는 주제로 기후 문제와 기술 혁신의 역할을 다뤘다. 카카오 황민호 리더는 ‘기후AI 생태계의 현재’, 오보영 리더는 ‘에너지와 AI’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패널토크, 스타트업 피칭, 네트워킹 세션도 이어졌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개막식에서 “기후기술은 AI와의 융합을 통해 근본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서밋이 행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기후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FETV=신동현 기자] L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런치콘서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 전문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협력했다. 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연주했고, 발달장애 화가들이 참여한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 전시도 함께 열렸다. 점자정보단말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장애 보조 도구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눈을 가린 상태에서 지폐 금액을 확인하거나, 전맹·저시력 특수 고글을 착용해 LG유플러스 앱과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체험하며 장애인의 일상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용산 사옥에 이어 마곡 사옥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발달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예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섭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임직원들이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공존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신동현 기자] S2W가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CSK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CSK는 정부·기업·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 주제는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이다. S2W는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를 비롯해 ‘퀘이사(QUAXAR)’, ‘SAIP(S2W AI Platform)’ 등 자사 AI 솔루션을 소개한다. 자비스는 다크웹·텔레그램 등에서 수집한 범죄 데이터를 분석해 위협 동향을 식별하고 범죄 자금 추적이나 프로파일링 기능을 제공하는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외 수사·방위기관은 물론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해외 정부기관에서도 활용 중이다. 또한 김재기 S2W 위협인텔리전스센터장은 10일 컨퍼런스 세션에서 ‘핵티비스트(Hacktivist)의 위험성 - 최근 위협 동향 및 영향력 분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서상덕 S2W 대표는 “국제 사회가 직면한 위협에 대응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5일 도쿄에서 타임트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타임트리에 22억엔을 투자하며 한국에서 일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타임트리는 2014년 설립된 일본 스타트업으로 일정 공유 앱 ‘타임트리(TimeTree)’를 운영한다. 현재 전 세계 6700만명이 이용하며 일본 내 대표 생활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했다. 양사는 SK텔레콤이 에이닷(A.)을 통해 축적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타임트리에 적용한다. 특히 지난 8월 공개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Agentic Workflow)’ 기술을 활용해, 단순 일정 관리에서 이용자 패턴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활동과 이벤트를 제안하는 능동적 서비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번 협력은 한국 AI 기술이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기회”라며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차진 타임트리 대표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은 타임트리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라며 “일정 중심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