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목)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3.9℃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3.4℃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5.3℃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게임


[컨콜-위메이드] 천영환 IR실장 "신작 ‘탈’, 2027년까지 준비 예정”

연내 '미르4' 중국, '나이트 크로우' 등 신작 출시 예정
'탈' 이외 중장기 신작 파이프라인 20개 준비 중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 1917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손실 36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지난해 10월 28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8%로, 3분기 연속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경영 효율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신작 출시 관련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평가손익이 반영되면서 적자 전환했다.

 

2025년 연간 기준 매출은 6140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 당기순손실은 280억원으로 집계됐다. ‘나이트 크로우’가 해외 시장에서 흥행한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감소했으나 비용 효율화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기존 IP인 ‘미르의 전설2’, ‘나이트 크로우’의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장르, IP, 플랫폼 다변화 전략 아래 현재 20여 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2026년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스팀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나이트 크로우2’와 ‘미르5’를 순차 출시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7년에는 트리플A급 신작 ‘프로젝트 탈(TAL)’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원빌드 기반의 한국·글로벌 동시 론칭 전략을 추진한다. ‘나이트 크로우2’부터 이를 본격 도입해 출시 초기 흥행 모멘텀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올해 업데이트된 신작 파이프라인 현황은 어떠한가. 또한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천영환 IR 실장

신작 파이프라인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2026년 들어 1월 13일에 '미르M' 중국을 출시했고, 1월 29일에는 '미드나잇 워커스' 출시를 완료했다. 연내 추가로 '미르4' 중국, '나이트 크로우', '미르5' 등 3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7년에는 조선 판타지 기반의 콘솔 게임 '탈(Tal)'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총 20개의 중장기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2027년에 더 구체적으로 계획해 말씀드리겠다.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서는 기존에는 스토어 순위 유지를 중요하게 여겨 구글 PC 결제를 주로 이용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 등 타사 사례를 통해 자체 결제 시스템 런칭의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당사도 출시 게임의 자체 결제 및 웹 스토어 비중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