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1949년부터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의 ‘한 지붕 두 가족’ 경영 체제가 최근 유례없는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단순한 지분 싸움에서 벗어나 사모펀드의 등판과 거버넌스 개편, 주주환원책을 둘러싼 법적 공방까지 더해지며 한국 자본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FETV는 이번 분쟁의 기원부터 최근 이슈까지 심층적으로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과 영풍·MBK가 기업 지배구조를 두고 의견을 다투고 있다. 집행임원제, 의장 변경, 이사회 소집 절차 등 관련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3월 주주총회까지 양측의 논쟁은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영풍·MBK 측은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집행임원제도 도입, 주주총회 의장 변경, 이사회 소집 절차 등 정관 변경을 제안했다. 이는 경영진과 이사회를 분리하고 이사회 권한을 더욱 확대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집행임원제도 의안 결의 시 회사는 대표집행임원과 집행임원을 두게 된다. 대표집행임원과 집행임원은 이사가 아닌 이들 중에서 이사회 결의로 선임과 해임할 수 있다. 이들의 수, 직책, 보수 등은 이사회 결의로 정해야 한다. 대표집행임원과 집행임원은 3개월에 1회 이상 업무 진행상황을 이사
[FETV=손영은 기자] 티웨이항공이 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9일까지 ‘봄맞이 여행위크’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총 6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10월 24일까지로 노선별 상이하다. 선착순 특가 항공권 적용 노선은 ▲인천-프랑크푸르트▲인천-밴쿠버 ▲인천-싱가포르 ▲청주-나트랑 ▲대구-다낭 ▲부산-삿포로 ▲인천-비슈케크 등이다. 이외에도 할인 코드 입력 시 최대 국내선 5%, 국제선 13%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기준으로 적용된다. 노선 및 탑승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달라질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결제 금액과 탑승 기간에 따라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고객분들이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SNS 채널 페르소나인 ‘쏘지성’ 활용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쏘지성’은 S-OIL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년 1월 처음 공개된 캐릭터다. 사명 ‘S-OIL’ 발음에서 착안한 ‘쏘’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상을 의미하는 ‘지성’을 결합해 이름을 붙였다. S-OIL은 '쏘지성'을 활용한 SNS 영상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디지털 채널 사용자들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쏘지성’은 디지털 채널 중심의 소통에 익숙한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도입한 페르소나다. 이를 통해 회사 메시지를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에 따라 S-OIL의 SNS 계정 전반의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2년간 약 33%의 팔로워 증가를 기록했다. 현재 전체 운영 계정의 총 팔로워 수는 29만 명에 육박한다. 최근에는 창립 50주년과 샤힌 프로젝트 완공을 동시에 맞이한 올해를 기념해 '쏘지성'을 적용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관·해양경찰을 조명하는 영웅 캠페인과 두루미·황쏘가리 보호활동 등 환경 캠페인에도 페르소나를 화자로 내세워 S-OIL이 꾸준히 지속해온
[FETV=손영은 기자]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를 넘어 로봇, 드론, 항공위성 등 배터리로 열리게 될 무한한 산업과 이를 최전방에서 이끌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리더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인터배터리 2026’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혁신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뿐 아니라 로보틱스 및 드론 등 주요 산업에 적용되는 핵심 배터리 기술 및 사례를 다채롭게 전시해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전시 주제는 ‘Original Innovator, Creating the Future of Energy’ (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 선도기업)’이다. 올해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540m²(약 163평)가량의 전시장을 마련해 혁신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기차(EV) 뿐 아니라 ESS, 로봇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배터리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대했다.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Original Innovator’의 면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역사와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Hero 존을
[FETV=손영은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미래 양·음극재 기술을 선보인다. 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성과도 함께 전할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자율주행 EV, ESS,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미래 양·음극재 기술을 선보인다. 원료, 소재,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성과도 알린다. 이번 전시에 포스코퓨처엠은 “Together, Drawing BoT(Battery of Things, 사물배터리) Future”를 주제로 참가한다. 포스코퓨처엠은 451㎡(약 136평) 크기의 공간에 5개의 존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각 존은 ▲자율주행 EV ▲데이터센터 ESS ▲Advanced Solution ▲Open Innovation ▲지속가능 공급망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과 기술 영역에서 배터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사례와 소재를 전시한다. 관람객들이 모든 사물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미래 모습과 이를 위해 필요한 소재 기술을 확인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율주행 EV 등 다양한 기기들이 요
[FETV=손영은 기자] SK온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혁신 제품과 차세대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전기차 중심에서 ESS와 로봇 등으로 사업 무대를 넓히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낸다. SK온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Unlock the Next Energy(차세대 에너지 시대를 열다)’다. SK온 배터리가 적용된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SK온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ESS를 내세우고 신규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ESS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배터리를 소개한다. 글로벌 ESS 시장에서 부품 비용 절감과 생산량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용량 셀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춘 행보다. ESS 안전 기술도 전면에 배치했다. 업계 최초로 전기화학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예방·진단 시스템을 접목한 컨테이너형 ESS DC 블록을 선보인다. EIS는 교류 신호로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분석해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이다. 기존
[FETV=손영은 기자] 삼성SDI가 오는 11일 '인터배터리 2026'에서 AI 시대를 겨냥한 배터리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SDI가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6'에서 AI 시대를 겨냥한 배터리 비전을 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AI thinks, Battery enables'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라는 비전을 내놓는다. AI 시대에 필수적인 초고출력, 고품질의 배터리 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전시의 메인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초고출력·고품질 배터리 기술이다. 삼성SDI는 부스 중앙에 무정전전원장치(UPS)와 배터리 백업 유닛(BBU)용 배터리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는 참가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백 제로화'를 뒷받침하는 초고출력 배터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FETV=손영은 기자] 한·아프리카재단이 ‘2026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아프리카재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며 창업진흥원이 전담한다. 재단은 3년 연속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현지 밀착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기후테크 7개사와 에이징테크 8개사를 선발하며 참여기업 신청 기한은 내달 31일까지다. 기후테크분야는 신재생에너지, 클린테크, 카본테크 등 기후대응 기술 분야를 말한다. 해당 분야 참가 7개 스타트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과 케냐(나이로비) 진출을 중점으로 한 국내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지 프로그램은 케냐 나이로비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Impact Hub Nairobi’와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징테크분야는 헬스케어, 바이오테크, 뷰티테크 등을 말한다. 해당 분야 참가 8개 스타트업은 이집트(카이로)와 모로코(카사블랑카)를 중점으로 한 국내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 Cairo’와 협력해 운영된다. 선발된 기업은 국내 사전 액셀
[FETV=손영은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를 오픈한다. 대한항공이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국제공항에 새롭게 단장한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달 26일(현지시각)부터 양일간 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신규 라운지에서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개한 대한항공의 LA 국제공항 라운지는 약 650억원을 투입해 22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성됐다. 글로벌 건설 디자인 전문업체 LTW 디자인웍스 스튜디오에 의뢰해 진행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해외 공항에 처음 공개하는 리뉴얼 라운지인 만큼 대한항공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과 헤리티지를 집약했다는 평가다. 라운지는 6층 일등석 라운지와 5층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 라운지 총 2곳이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해외 직영 라운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기존보다 1.27배 커진 총면적 1675제곱미터(㎡)다. 공항 고층에 자리한 라운지 좌석에서 내부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발코니 테라스를 설치하고, 통창을 활용한 개방형 구조로 보다 여유
[FETV=손영은 기자] 한·아프리카재단이 지난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15개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전담기관은 창업진흥원이며 각 부처 산하기관 7개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10주간의 국내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IR덱 강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BM 보완 등 필요한 분야의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니즈에 맞는 지원을 받도록 기획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15개사 가운데 기후테크 7개사는 남아공과 케냐를 에이징테크 8개사는 이집트를 타깃으로 했다. 각 스타트업은 지난 1년 국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현지에서 진행되는 해외 프로그램을 거쳤다. 지난해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재단 지원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현지에서 25건 이상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지 서비스 론칭 확정, 상품권 출원·등록, 실증, 신규 고용 창출 등 성과를 거뒀다. 현재도 계속해서 후속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기업 성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