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S-OIL은 지난 22일 울산에서 ‘2025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5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OIL은 협력업체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S-OIL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관리(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을 운영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매년 협력업체의 역량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2025년 종합평가 결과 장치정비 분야에 휴엔텍, 종합설계 분야에 도요엔지니어링코리아, 회전기계정비 분야에 석원기공, 건물보수 분야에 동진기술이 각각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S-OIL은 협력업체의 ESG 경영현황에 대한 자가진단 또는 외부평가를 지원하여 매년 공급망 ESG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장치정비 업체인 동부가 ESG 분야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S-OIL 관계자는 “유연한 사고, 혁신적 실행, 신뢰를 바탕으로 구매·조달 분야에서 비용절감을 넘어 가치를 창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에쓰-오일은
[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Barossa gas field)에서 천연가스 생산을 본격화하며 첫 번째 LNG 카고(Cargo) 선적을 마쳤다. 지난 2012년 사업 참여 후 14년 동안 지속해 온 해외자원 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 E&S는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가 다윈(Darwin) LNG터미널로 운송돼 첫 LNG카고 선적까지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로사 가스전은 호주 북서부 해안에서 약 300 ㎞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가스전이다. SK이노베이션 E&S(지분 37.5%)는 호주 산토스(Santos · 지분 50%), 일본 제라(JERA · 지분 12.5%)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며 가스전 매장량 평가, 인허가, 해상 및 육상 설비 건설 등에 총 16억 달러(약 2조 원)를 투자했다. 국내 민간 기업이 해외 자원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LNG 생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첫 사례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생산을 시작으로 향후 20년간 연간 130만 톤의 LNG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국내 연간 LNG 전체 도입량의 약
[FETV=손영은 기자] SK온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강화에 앞장선다. ESS 시장 확대 속에서 화재안전성 확보 기술이 ESS 사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SK온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전기안전연구원과 ‘ESS 화재안전성 고도화 및 차세대 안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송길목 전기안전연구원장, 백경래 연구기획부장, 방선배 에너지저장연구센터장,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온과 전기안전연구원은 ▲ESS 화재안전성 연구 및 평가 기술 고도화 ▲신규 배터리 소재 공동 연구 ▲G-SAFE(Grid Storage Alliance Forum for Electrical Energy∙국제 전력망 및 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 중심 국제 협력 관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SK온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진단 시스템, 액침 냉각 등 차세대 안전 기술에 대한 검증 수준을 더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말 전북 완주에 완공된 에
[FETV=손영은 기자] 에어부산이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15주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1년 1월 국적항공사 최초로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취항했다. 지난해까지 약 1만3000여 편을 운항하며 누적 탑승객 230만여 명을 수송했다. 해당 노선은 취항 초기 매일 1회 운항으로 시작해 지속적인 수요 증가를 보였다. 2016년 3월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하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국적사 중 에어부산이 가장 먼저 하늘길을 열어 현재는 국적사와 외항사를 포함해 총 8개 항공사가 운항하는 김해공항의 주요 국제노선 중 하나로 성장했다. 에어부산의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지난해 90%가 넘는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 대만 국적 이용객이 현지발 전체 탑승객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현지에서도 많은 이용객이 찾았다. 같은 대만권 노선인 가오슝발까지 합하면 지난해 현지발 전체 탑승객의 약 70%가 대만 국적 이용객이었다. 여행객 외에도 왕래가 활발한 화교 및 각종 교류 단체, 한류 열풍에 힘입은 인바운드 대만 관광객 수요까지, 지역 내 잠재 수요를 흡수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노선으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
[FETV=손영은 기자] 상장 당시 매출 추정치를 과소계상한 지에프아이의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상장 당시 매출 뻥튀기로 거래 중지된 ‘파두’ 등 IPO 기업의 예상 매출 과대계상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에프아이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2014년 설립된 지에프아이는 ESS용 소화 시트와 소화 키트 전문 기업이다. 친환경 소화약제인 FK-5-1-12의 마이크로 캡슐화에 성공해 2차 전지용 소화 시트와 소화 키트를 개발했다. 현재 해당 제품을 국내 2차전지 제조사의 ESS와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등에 탑재하고 있다. 지에프아이는 지난 14일 대신밸런스제18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증권)은 지에프아이의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21억원, 7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어 202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489억원, 90억원으로 전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지에프아이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70억원으로 전년 동기(181억원) 대비 약 48.89%로 대폭 증가했다. 반면 지에프아이가 지난해 10월 스팩 상장을 준비하며 제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액 상승
[FETV=손영은 기자]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항공시장 재편 및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경영전략의 중심을 내실경영에 두고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신조기 7대를 도입하되 기존 기단을 축소해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하지 않을 방침이다.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과 재무비율 관리에 나선다.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에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를 통한 신규 AI과제 발굴 노력을 지속한다. 제주항공은 신뢰회복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차별화된 안전 인프라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EBT 훈련체계 도입과 예지정비 강화 등 안전 역량 고도화를 이어간다. 제주항공은 비전도 새롭게 정립하고, 핵심가치도 새롭게 정의했다. ‘고객이 사랑하고 직원이 자부하는 No.1 항공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정했다. 핵심가치는
[FETV=손영은 기자] 한화시스템은 지난 23일 방위사업청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해당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착수회의에는 사업 주관 기관인 방위사업청과 체계개발 주관 사업자인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합동참모본부, 한미연합군사령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 주요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과 기술 개발 방향,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AKJCCS 성능개량은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의 지휘·통제를 수행하는 핵심 체계인 AKJCCS를 전면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국내 지휘통제체계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상황 분석 및 자동화된 의사결정 지원 기능이 적용되며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데스크톱 가상화) 등 최신 IT 기술 또한 도입된다. 우리 군은 2029년까지 AKJCCS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최신 한미 연합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 공유 체계를
[FETV=손영은 기자]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철강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철강사 중 유일하게 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 CDP는 글로벌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개한 환경경영정보를 분석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매년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분야 등을 심사해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제철이 획득한 '리더십 A-'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와 실행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주어지는 등급이다. 현대제철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분석결과에 따른 대응전략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대비 한 등급이 상향됐다. 이번 심사에서 현대제철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물리적 리스크(폭염 등) 식별 및 재무영향 분석 ▲리스크 분석 결과와 연계된 기업전략 수립 및 추진 성과 ▲공급망 내 ESG 정책 고도화 및 공급망 실사 전문성 확보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심사는 현대제철이 2012년부터 CDP에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며 기
[FETV=손영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허성 사장이 전국 12곳의 회사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주요 업무 계획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 일정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지난 22일 대산과 천안 공장에 이어 23일 여수 공장을 각각 방문해 공장 별 현안과 OE(Operation Excellence, 운영 효율화)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허 사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글로벌 수준의 OE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왔다. OE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 출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갖추는 것을 뜻한다. 허 사장은 이를 위해 전사 OE 활동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현장 경영을 통해 석유수지,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에어백 등 주력 사업만 아니라 올해 4월 합병 완료될 코오롱ENP 김천 공장도 찾아가 주요 업무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사업장 안전 점검도 이번 현장 경영의 목적 중 하나다. 허 사장은 정기적 사내 메시지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공장별 안전지표과 2026년 안전보건 목표를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우수 안전 사업장에 대한 격려도 함께 한다. 지난 23
[FETV=손영은 기자] S-OIL은 2025년 4분기 매출액이 8조7926억원, 영업이익 424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S-OIL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 8조7926억원을 기록했다. 정유 부문에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강세를 보이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95% 상승했다. 석유 화학 부문은 PX스프레드 회복세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적자 폭이 축소된 마이너스 78억원을 기록했다. 윤활 부문도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5% 증가한 2070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도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28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258억원, 2169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정유 부문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제한적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견조한 수요 가운데 나이지리아와 러시아 정제 설비의 가동 차질이 계속되고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노후 설비 폐쇄가 예정돼 제한적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타이트한 수급은 정제 마진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3월 말 정기 보수 시즌 진입에 따라 재고 비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