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처음으로 지주사인 롯데지주 주식 7000여 주를 사들였다. 7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전무는 지난 4일 롯데지주 보통주 7541주를 매입하며 최대 주주인 신동빈 회장의 특수관계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입가는 주당 2만 5862원으로 총 1억 9502만 5342원이다. 신 전무가 롯데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로써 신 전문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0.01%가 됐다. 이에 대해 롯데는 “신 전무가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했다”라고 설명했다. 롯데지주의 보통주 지분율은 3월 기준 신 회장이 13.0%로 가장 많고, 이어 호텔롯데 11.1%, 롯데알미늄 5.1%,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3.3% 순이다. 롯데장학재단 3.2%, 롯데홀딩스 2.5%, L제2투자회사 2.5%, 부산롯데호텔 0.9%, L제12투자회사 0.8%, 롯데삼동복지재단 0.1%, 롯데문화재단 0.1% 등을 합친 롯데지주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41.7%다. 롯데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는 신 전무는 올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며 그룹
[FETV=박지수 기자] 컬리는 인기 간편식을 한자리에 모은 ‘성공보장 간편식 공략집’ 기획전을 열어 최대 23% 싸게 판판다고 7일 밝혔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사미헌, 리틀넥, 모터시티, 연남 SAAP 등 맛집부터 하림, 풀무원, 오뚜기, 프레시지 등 장바구니 단골 브랜드까지 총 500여 상품을 한 곳에 모았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도 마련했다. 다가오는 여름에 더 찾게 되는 쫄면, 비빔국수, 막국수를 추천한다.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정호영셰프의 우동카덴’의 붓카케 냉우동과 ‘최현석의 쵸이닷’ 씨푸드 콜드 카펠리니 파스타가 대표적이다. 홈술족을 겨냥해 ‘컬리포차’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비법 양념을 입힌 컬리온리 상품 ‘마님닭발’ 국물닭발&오돌뼈는 한 번에 두 가지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이밖에 ‘미트클레버’ 대구막창, ‘압구정포차’ 닭 오도독 연골구이, ‘더플랜’ 왕의 안주 모듬 꼬치 세트 등도 컬리온리로 만나볼 수 있다. 고물가를 이겨낼 수 있는 만 원 가성비 한끼, 컬리 마케터가 직접 추천하는 먹킷리스트 상품들도 추천한다. ‘모현상회’ 벌교 꼬막장을 비롯해 ‘한반’ 살얼음동동 김치말이국
[FETV=박지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즉석음용(RTD) 컵커피 ‘커피타운’ 2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딥브라운 모카와 화이트 바닐라 2종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원두를 사용했다. 서울우유 커피타운 2종은 편의점, 전국 유통점 및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동훈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우수한 국산 원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맛의 컵커피 제품을 확대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SSG닷컴이 오는 13일까지 ‘슈퍼 고기 페스타’를 연다고 6일 밝혔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소고기와 돼지고기 상품 350여 종을 총 망라해 선보인다. 한우와 수입산(호주·캐나다·미국) 소고기, 한돈 삼겹살, 목살 등을 최대 40% 싸게 판다. 수도권 권역(네오센터 출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채끝 스테이크와 로제 양념육 등이 있으며 최대 반값 할인한다. 고기 부위별 메뉴도 추천한다. 구이, 스테이크용으로 알맞은 소 등심을 비롯해 이유식으로 적합한 소 안심과 보쌈, 주물럭에 주로 사용되는 돼지 목살까지 기호에 맞게 고기 종류 및 부위를 선택할 수 있다. 쓱배송 장보기 할인 행사도 한다. 상추, 깻잎, 쌈채소를 비롯해 쌈장과 탄산음료까지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먹거리도 최대 40% 할인된 특가에 판다.
[FETV=박지수 기자]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11번가가 사옥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광명 유플래닛 타워로 옮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에 자리 잡은 사옥을 오는 9월 광명 유플래닛 타워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11번가는 2017년부터 옛 대우그룹 본사였던 서울스퀘어 5개 층을 사용 중이다. 하지만 최근 계약 기간 종료에 맞춰 사옥 이전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임대 층을 줄이는 안을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했으나, 인상된 임대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사옥을 옮기기로 결정했다. 11번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비용 절감을 목표로 두 차례에 걸친 희망퇴직 시행, 내부 인력 전환 배치를 통한 인력 효율화 작업 등을 진행해 왔다. 거래액 기준으로 쿠팡·G마켓에 이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3위인 11번가는 현재 재무적 투자자(FI) 주도의 재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 매각가는 40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FETV=박지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롯데지주의 주식을 처음으로 매수했다. 5일 롯데지주는 신 전무가 보통주식 7541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신 전문가 롯데지주 주식을 매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신 전무는 롯데지주 0.01%를 확보하게 됐다. 주식 매입비용은 1억9000여 만원이다. 이에 대해 롯데는 "신 전무가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신 전무는 올 초부터 그룹 경영 전면에 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0년 일본 롯데홀딩스에 부장으로 입사한 신 전무는 2022년 롯데케미칼 상무보로 선임된 후 한국과 일본에 오가며 경영 수업을 밟았다. 이후 2022년 말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상무로 승진했다. 작년 말 인사에서는 전무로 승진하며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맡았다. 지난 2월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그동안 롯데 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하지 않던 신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을 처음 확보하면서 재계에선 올해 신 전무가 국내 경영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리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FETV=박지수 기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배우 김희선과 함께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에이지알)’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5월 선보인 신제품 ‘울트라 튠 40.68(울트라 튠)’이 주인공이다. 신규 울트라 튠 광고 캠페인 역시 에이지알 브랜드 전속 모델인 배우 김희선과 함께했다. 김희선은 지난 2022년부터 에이지알 모델로 활약해 왔다. 영상은 ‘40.68MHz’ 고주파를 적용한 울트라 튠의 혁신과 김희선의 차원이 다른 미모를 감각적인 비주얼로 녹여냈다. ‘압도적’이라는 단어를 키워드로 울트라 튠을 통한 탄력 개선 및 콜라겐 부스팅 효과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장면 전환마다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모델 김희선과 제품의 모습을 비추며 울트라 튠과 김희선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영상 속에서 울트라 튠의 혁신과 김희선의 우아함을 모두 보여주려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홈앤쇼핑은 오는 21일까지 중소기업 홍보 동영상을 무료 제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중소기업 홍보방송 모집'을 실시한다. 우수한 품질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무료 홍보 동영상을 제작·제공함으로써 홍보 및 판로망 개척을 돕겠다는 취지다.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에 한정해 품목을 선별할 예정이며 주류, 성인용품, 의약품, 무형상품 등‘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위반 금지 품목은 제외된다.
[FETV=박지수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대형 로펌 레이텀앤왓킨스와 삼성 법무팀 등에서 활약한 김태희 미국변호사를 최연소 상무보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1992년생인 김 상무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개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이다. 16세에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에 조기입학, 우등으로 조기졸업했으며, 조지타운 로스쿨 법학석사(LLM) 및 법무박사(J.D.) 과정도 우등졸업했다. 김 상무보는 워싱턴D.C. 변호사 시험에서 상위 1%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세계 1위(당시 매출액 기준, 현재 세계 2위) 로펌 레이텀앤왓킨스(Latham & Watkins)에 입사해 M&A와 기업 자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무팀을 거쳐 영국 글로벌 회사인 BMS 그룹 한국 지사에서 최연소 상무이사 겸 법무총괄이사(Chief Legal Officer)로 재직했으며, 올 봄까지 법무법인 화우의 기업자문그룹에서 활약했다. 김 상무보는 '신(新)인재경영'을 선언한 윤홍근 회장 제안을 받아 합류했다. 윤 회장은 작년 초 "결국 우수한 인재가 기업을 살린다"며 "업계 최고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 육성해 세계 최대, 최고의
[FETV=박지수 기자] ‘범 삼성가(家)’인 CJ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유통 및 물류, 상품, 미디어 콘텐츠 등 전방위에서 힘을 합친다고 5일 밝혔다. 두 그룹 수뇌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홍기 CJ그룹 지주사 대표와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가 참석했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위수연 신세계프라퍼티 콘텐츠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대해 신세계그룹은 “격변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 그간 쌓아온 ‘1등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의 SSG닷컴과 G마켓 등 이커머스 부문은 CJ대한통운과 물류 협업을 강화한다. SSG닷컴은 쓱배송과 새벽 배송, 물류센터 등 시스템 운영 상당 부분을 CJ대한통운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김포와 오포의 SSG닷컴 물류센터를 CJ대한통운에 단계적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또 이르면 내달부터 G마켓의 익일보장 택배 서비스를 CJ대한통운이 맡는다. G마켓이 CJ대한통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