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2월 말까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개형 ISA 신규 계좌 개설 또는 타사 ISA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증권사에 지불하는 위탁수수료는 무료이고,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0%)만 고객이 부담하는 혜택이다. 기존에 보유한 중개형 ISA를 재개설하거나 일반 계좌를 중개형 ISA로 전환한 경우에도 이벤트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더불어 중개형 ISA로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펀드를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금융상품 순 매수 금액 충족 시 백화점 상품권을 전원 지급한다. 합산 순매수 금액이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상일 경우 각 1만원, 3만원, 5만원권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이벤트 종료 후 1월말까지 한 달간 순매수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41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5종목과 풋 29종목, 종목형 콜 142종목과 풋 35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LG에너지솔루션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FETV=박신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자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WELL HSR은 미국 국제웰빌딩연구원(IWBI)이 개발했으며, 전염병 및 재난재해에 대한 자산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보건안전 인증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공중보건과 전염병 대응을 총괄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등의 자문을 거쳐 개발된 공신력 있는 국제적인 인증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보건안전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WELL HSR 인증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WELL HSR 마크 찾기 공공 캠페인’이 진행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이번에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한 총 8개(물류센터 7개와 오피스 1개) 운용 자산에 대한 WELL HSR 인증을 마쳤다. 올해 발족한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AMC 차원(경영부문 브랜드전략팀)과 펀드 차원(사업관리부문)
[FETV=박신진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차기 협회장을 뽑기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 제6대 금투협회장 후보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후추위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후보자는 회원총회를 통해 최종 선출된다. 차기 회장이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지금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등 여섯 명이다.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이달 초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FETV=박신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전면 개편된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오는 30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코빗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새롭게 론칭하는 NFT 플랫폼에서 작품을 선보일 크리에이터 명단을 선공개했다. 먼저 코빗과 기존에 NFT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담미디어의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브랜드인 ‘씨릴즈’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 그룹 ‘위드컬처’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현재 NFT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러 크리에이터가 코빗 NFT 마켓플레이스에 함께 한다. NFT 오픈마켓에서 목초지 등을 거래하면서 양을 키우는 농장 경영 게임으로 유명한 ‘쉽팜’을 비롯해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작품으로 홍콩 기반 중화권 및 일본과 유럽 등에서 천재 아티스트로 불리는 ‘디지웨이’, NFT를 보유한 사람들과 그룹을 구성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면서 보상을 얻는 S2E(Sport To Earn) 프로젝트의 ‘SAC(Super Athletes Club)’가 이번 목록에 포함됐다. 한편 코빗은 NFT 구매 고객 대상 특별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30일부터
[FETV=박신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오는 29일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인원은 원활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28일 오후 9시까지 2주간 카카오뱅크 계좌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등록 기간이 종료되는 28일 오후 9시부터 원화 입출금은행 전환에 따른 중단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인원 고객은 사전등록 기간 중 카카오뱅크로 전환에 대한 동의와 거절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동의 여부에 따라 서비스 이용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 전환에 동의 후 카카오뱅크 계좌 사전등록을 완료한 고객은 중단 점검이 완료된 시점부터 원화 입출금을 제외한 가상자산 매매 등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가 오픈되는 29일 11시부터 원화 입출금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환에 거절하거나 동의 여부에 응답하지 않더라도 사전등록 기간에는 NH농협은행 계좌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사전등록 기간 이후에는 미체결주문 취소, 원화 입출금 불가, 가상자산 매수·매도 불가, 친구 초대 리워드 수령 불가 등 서비스가 제한된다. 코인원은 사전등록 기간 중 은행 전환 동의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이용고객이 이달 5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26일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3일 만에 신청자 수 3만명을 돌파한 KB증권의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11월 4일 5만명을 넘어섰다. 10월 말 기준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7개 증권사 중 서비스 가입자 수로 보면 KB증권이 7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누적 매수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시장점유율 53.5%다. KB증권 관계자는 “불안정한 시장환경 속에서 국내상장 주식에 부담없이 1000원부터 투자를 할 수 있는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의 장점이 부각된 결과”라면서 “일단위·주단위·월단위 적립식 서비스를 제공해 우량주를 편리하게 소액으로 꾸준히 사 모으려는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한 것이 또한 가장 큰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신청자 중 적립식 구매에 특화된 ‘소수점 정기 구매’ 서비스 신청계좌수는 1만5111좌로 전체 신청계좌수의 28.5%를 차지했다. 전체 거래대금(12억1000만원) 11.6%인 약 1억4000만원이 ‘소수점 정기 구매’ 서비스로 체결됐다.연
[FETV=박신진 기자] NH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가 미국 공모주 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는 NH투자증권과 미국 현지 기업공개(IPO) 중개회사가 제휴를 통해 미국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 앱의 청약대행 플랫폼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대상종목은 미국 주요거래소(NYSE, NASDAQ, AMEX)에 상장예정인 미국 IPO 공모주다.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서비스 이용등록 신청 뒤 미국공모주의 청약신청을 하면 주식배정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청약대행 신청기간은 청약시작일로부터 상장일 1영업일 전 오전 8시~오후 5시까지이며, 종목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모주 배정은 미국 현지 중개회사의 자체 배분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배정주식의 매도는 상장일로부터 3영업일부터 가능하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은 “미국 공모시장은 국내의 13배 규모로, 국내 투자자들도 제2의 애플, 테슬라와 같은 신규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이번 서비스 출시로 당사 고객들이 미국 현지와 동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증권형 토큰(STO) 플랫폼 핵심기능 개발과 테스트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증권형 토큰'은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 디지털자산이다. 증권형 토큰을 활용하게 되면 발행자는 기존 증권에 비해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고, 투자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자본시장법상의 규제를 준수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상품과 같이 투자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이번 시험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토큰의 발행과 온라인 지갑으로의 분배, 스마트 컨트랙트(서면계약을 프로그램 언어인 코드를 통해 디지털화하는 것)를 활용한 상품 주요 거래 및 디지털자산 원장 기반의 호가, 주문, 체결 등 거래 기능과 매체의 연동 기능 등의 기능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가상의 채권상품을 상정해 발행 및 배정, 매매, 수익 지급, 상환까지 상품의 생애주기 전 과정을 토큰화해 블록체인과 연동했다. KB증권은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KB증권은 현재 STO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30여명의 유관 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STO 플랫폼 구축 태스크포스팀(TFT
[FETV=박신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안드로이드(AOS) 버전 빗썸 애플리케이션(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달 초 1000여개의 고객행동 분석과 고객센터 문의사항 등 다양한 VOC(고객의 소리)를 취합해 총 28개 편의성 기능을 개선시킨 ‘베타 서비스’ 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업데이트된 AOS 앱은 테스트 기간에 도출된 개선점을 추가 보완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이다. 편의성이 개선된 AOS 버전 앱에서는 ‘거래화면 내 원화 간편 입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빗썸 고객들은 가상자산을 거래할 때 주문가능 금액이 부족할 경우 화면 이탈 없이 연결계좌에서 쉽게 원화를 입금할 수 있게 됐다. 선호도가 높은 가상자산을 주제별로 관리할 수 있는 ‘관심 탭’ 기능도 고도화됐다. 빗썸 앱을 사용하면 투자자는 ▲레이어2 ▲메타버스 ▲웹3.0 등 관심이 많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가상자산을 살펴볼 수 있다. 자연스러운 화면 이동과 제스처 기능 활성화로 더욱 편리한 거래환경을 조성한 점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