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SPOTwriter)’ 2기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남궁훈 대표이사와 윤자경 전략기획부문장, 브랜드전략팀 관계자, 대학생 기자단이 참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우수한 텍스트·비주얼 콘텐츠를 제작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임직원 인터뷰와 콘텐츠 기획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상을 수여했다.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2기는 지난 7월 닻을 올렸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마스턴투자운용의 투자 포트폴리오와 기업문화, 경영 철학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부동산 자산운용 업계 최초로 운영된 기자단 프로그램은 1기부터 참신한 기획력과 높은 완성도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기자단은 공동 단장 체제로 운영됐다. 학생 단장은 고윤아 스포트라이터, 회사 측 단장은 김민석 브랜드전략팀장이 맡았다. 기자단은 활동 기간 동안 마스턴투자운용의 블로그·브런치·링크드인 등 SNS 채널을 통해 국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이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인 ‘N2 ELS’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역대급 조건의 특판 상품은 물론 최대 19만원 상당의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3주간 순차적으로 다양한 특판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1주차에는 고쿠폰 상품, 3주차(16~22일)에는 조기상환이 유리한 구조의 상품이 각각 나온다. 혜택도 풍성하다. 먼저 ELS 거래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이 100만원 이상만 투자해도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또한 투자 금액에 따라 ▲1000만~5000만원 미만 3만원 ▲5000만원 이상 5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투자금액은 주차별 배정금액을 합산해 계산하며, 중복 수령이 가능해 최대 1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주차별 발행금액 150억원 달성 시, 1000만원 이상 투자 고객에게 추가로 1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3주 모두 조건을 충족하면 고객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더 받을 수 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시장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일정 부분 주가가 하락해도 수
[FETV=박민석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구 신한금융투자타워를 전면 리뉴얼한 ‘원센티널(ONE CENTINEL)’의 리테일 공간을 본격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이 매입한 지 3년 만이다. 원센티널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체 기획한 대규모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의 대표적 프로젝트다. 밸류애드 전략은 리모델링, 용도 변경, 임차 구조 개선 등을 통해 건물 가치를 높여 수익을 창출하는 부동산 투자 방식이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리테일 공간 확장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포디움(건물 돌출부) 형식으로 수평 증축해 기존 1층 일부에 불과했던 상업시설을 4개 층 규모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연면적은 기존 6만9974㎡에서 7만0637㎡로 늘었고, 전용면적도 1894㎡ 증가한 3만5238㎡로 확대됐다. 전용률은 47.7%에서 49.9%로 2.2%포인트 개선됐다. 리테일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강화됐다. 전용 셔틀 엘리베이터 2대가 새로 설치됐고, 층간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3층 구간에 에스컬레이터가 추가됐다. 건물 외관 역시 소형 전광판을 대형 곡면 미디어 광고판으로 교체해 여의도 교차로 3면에서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FETV=박민석 기자] 메리츠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현대차를 비롯해 팔란티어, 테슬라 등 글로벌 종목과 주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한 다양한 구조의 상품을 마련했다. 대표상품인 ‘메리츠 Super ELS 제87회’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텝다운형 구조로, 조건 충족 시 연 10.4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기초자산이 만기 평가일까지 상환 배리어 이상을 유지하거나 낙인(Knock-in) 조건에 걸리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다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 손실, 최대 전액 손실 가능성도 있다. 이 밖에도 메리츠증권은 팔란티어·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한 종목형 ELS 3종, 코스피200·니케이225·S&P500·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한 지수형 ELS 4종을 함께 선보였다. 월지급형, 리자드형 등 다양한 구조를 갖춘 상품으로 투자자 선택 폭을 넓혔다. 청약 마감일은 오는 9월 12일 정오까지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아울러 메리츠증권은 신규 투자자부터 고액
[FETV=박민석 기자] LS증권이 차세대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청년일경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LS증권(대표 김원규)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청년일경험사업의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청년들에게 실무 프로젝트와 멘토링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일경험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된 청년 대상 실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턴형, 프로젝트형, 기업탐방형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프로젝트형은 참가자들이 직무 기반 실전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직무교육 전문기업 크래커박스(커리어하이)가 운영을 맡았으며, 금융권에서는 LS증권과 그린하버자산운용, 라이프자산운용이 참여했다. LS증권은 기업분석, 퀀트분석, 투자전략, 마케팅 기획 등 4개 분야의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현직자가 직접 멘토링을 진행했다.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팀별로 배정된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감 있는 경험을 쌓았다. 회사는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LS증권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
[편집자주]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약 2배 많은 종목이 상장된 만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점검하고 키워야할 시장이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추고도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강소기업들이 적지 않다. FETV가 ‘히든챔피언’으로 불리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전략과 성장성을 조명해 본다. [FETV=박민석 기자] 트랜스(소형 변압기) 제조업체 에이텀이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 입성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수의 기술특례 상장사가 상장 이후 적자 늪에서 머무는 현실에서, 에이텀은 매년 손실 폭을 빠르게 줄여나가며 ‘적자 꼬리표’ 떼기에 나섰다. 2016년 설립된 에이텀은 전기를 기기에 맞게 변환하는 핵심 부품인 트랜스를 생산한다. 트랜스는 휴대폰 충전기와 TV는 물론 전기차(EV)와 데이터센터, 선박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쓰인다. 주요 생산거점은 베트남 공장으로 스마트폰 충전기(TA)용과 TV용 트랜스를 양산 중이며, 최근에는 EV·데이터센터·선박용 트랜스 개발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종속회사 청안전자(前 칸타텀)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유통을, 디에스티(DST)는 선박용 엔진 부품 생산을 맡고 있다. 올해 상반
[FETV=박민석 기자] 몸값 10조원에 달하는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 주관사 선정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현 CFO(최고재무책임자)와 인연이 있는 미래에셋증권과 가장 최근 회사채 발행을 주관한 NH투자증권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 올해 난도 최고 수준 RFP…국내외 증권사들 대거 참여 2일 무신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 서류 접수를 마치고 빠르면 오는 10월 중 IPO 주관사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 18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외 주요 증권사 10여 곳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내년 증시 입성이 예상되지만, 국내와 해외 중 어느 시장을 택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무신사 및 재무적 투자자(FI)가 원하는 밸류에이션은 10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고밸류의 배경에는 가파른 실적 성장이 있다. 실제 연결기준 매출액은 2023년 9931억원에서 2024년 1조 2427억원으로 상승했고, 동기간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1028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6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으며, 영업
[FETV=박민석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이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대폭 인하했다. 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총보수를 기존 0.45%에서 0.15%로 낮췄다고 2일 밝혔다. 해당 ETF는 금 가격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NYSE Arca Gold Miners Index'다. 편입 종목은 뉴몬트(Newmont),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Agnico Eagle Mines), 바릭 마이닝(Barrick Mining) 등 미국·캐나다·호주의 대표적 금 채굴 기업들이다. 이번 보수 인하를 통해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장기 투자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ETF는 올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66.76%, 최근 3개월간은 22.41%에 달했다. 같은 기간 KRX 금현물지수 상승률(연초 이후 20.67%, 3개월 4.48%)을 크게 웃돌았다. 금 채굴 기업의 주가가 금값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한 배경에는 수익성 개선이 자리한다. 뉴몬트,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 바릭 마이닝 등 3사의 평균 금
[FETV=박민석 기자] DB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 ‘DB증권 더블’을 통해 ‘올해 현정부 부동산 정책동향과 재건축’을 주제로 특집 라이브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4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과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을 다룬다. 특히 압구정, 목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빠숑’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맡는다. DB증권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통찰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세미나에서는 실시간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청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이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국내 펀드 투자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앞서 8월 27일 열린 가운데 국내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운용사 3곳(삼성액티브자산운용·KCGI자산운용·VIP자산운용)에서 참여한 가운데 약 200명의 디지털 우수고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산운용사 대표 펀드매니저 3인의 가치·성장·ESG 전략’을 주제로 ▲국내 증시 및 경제 전망, ▲전문가 3인의 핵심 펀드 전략(가치: VIP자산운용, 성장: KCGI자산운용, 배당: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투자자가 묻고 매니저가 답하다(패널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연사로는 국내 전망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허진욱 수석연구위원이, 전문가 3인으로는 박영수 VIP자산운용 부사장, 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 속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직접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디지털 PB와의 유선 상담을 통해 맞춤형 투자 조언까지 받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