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3월 한 달 동안 내수 시장에서 총 642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의 일이다. 전월 대비로는 24.0%가 증가,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총 267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세를 기록, 한국지엠의 3월 전체 내수 판매 실적을 리드했다. 한국지엠은 3월 한달 간 36,576대를 수출했으며, 한국지엠의 3월 총 판매는 4만2996대(내수 6420대, 수출 3만6576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 서비스 및 마케팅 부문부사장은 “올해 들어 고객 최우선 정책을 기반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 EV 등 쉐보레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고 있다”며, “4월에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4월의 행복’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이들 차량들의 뛰어난 제품력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LG화학이 기존 4개 사업본부, 1개 사업부문을 4개 사업본부 체제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사업조직은 기존 기초소재, 전지, 정보전자소재, 생명과학사업본부 및 재료사업부문에서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생명과학사업본부로 개편됐다. 기존의 ‘제품’ 중심 조직을 ‘미래시장과 고객’의 관점에서 ‘자동차소재’, ‘IT소재’, ‘산업소재’의 3개 사업부로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소재 사업부’는 EP사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관련 고강도 경량화 소재 사업을 선도한다. ‘IT소재 사업부’는 디스플레이 소재 시장을 선점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산업소재 사업부’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산업용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신학철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소재 분야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며 이는 또 다른 성장의 기회” 라며 “첨단소재사업본부를 석유화학, 전지 사업에 이어 제3의 성장축으로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NHN픽셀큐브가 육성퍼즐게임 '미이라 사육법'이 일본에서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원작 웹툰 ‘미이라 사육법’은 일본 인기 힐링 웹툰이다. 웹툰 이외에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단행본, 어패럴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재생산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미이라 사육법은 스토리와 메인 캐릭터 등 원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게임에 녹여 낸 육성퍼즐게임이다. ▲ 게임은 3 매치 퍼즐을 통해 진행되며, ▲ ‘미이라’를 비롯한 다양한 신비한 생물과 교감,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힐링요소, ▲ 생물들을 성장시키고 ‘마이 홈’을 꾸며 나가는 육성요소를 제공한다. 출시와 함께 450개의 퍼즐 레벨이 공개되었고 매 월 100개의 신규 레벨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FETV=박광원 기자] 포스코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기업시민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 창립기념일인 4월 1일 환호공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환호공원을 명소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호공원은 포스코와 포항시가 함께 지난 2001년 포 포항시 북구에 조성한 공원으로, 포스코는 포항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환호공원에 철강재를 이용한 세계적 작가의 철강 조형물을 설치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는 여객선터미널에서 환호공원까지 1.85Km 구간에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공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영일대 해수욕장과 포항제철소의 경관을 환호공원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정우 회장은 “글로벌 철강사로 성장한 포스코는 기업시민의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환호공원이 포항은 물론 전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1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넷마블사옥 및 게임아카데미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에는 1회기 당 최소 20명, 최대 60명 참여 가능하며, ▲ 게임 진로에 관심이 있고 직업체험을 해보고 싶은 ‘중학생’ ▲ 게임산업과 직무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보다 전문적으로 게임 및 개발에 대해 배우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2018년 견학프로그램 신청이 하루만에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2019년 견학프로그램은 임직원 명예강사의 강의 내용도 다양화해 더욱 심도있게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현대건설기계가 자율주행 무인지게차를 개발해 이번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경기도 용인시 마북연구동에 신규 개발한 무인지게차 및 관련 기술의 제품설명회와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한 무인지게차는 자율주행과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2D 레이저로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장애물을 인식하는 차량 제어시스템이 탑재됐다. 무인지게차는 자동화로 물류순환 속도를 개선하고, 재고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할 수 있다. 계획된 경로로 작업을 수행해 작업장에서 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물류자동화와 무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물류솔루션 사업을 적극 추진해 4차 산업혁명의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불거진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자산매각, 비수익 노선 정리,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날 오전 사내게시판에 올린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제목의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사장은 먼저 지난달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시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사퇴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임직원에게 사과했다. 한 사장은 "경영책임을 맡은 사람으로서 현 경영상황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조속한 시일 내에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가 3일부터 2주간 11번가, 위메프, G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 '공기청정기 온라인 단독 기획전'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선 모두 4종의 인기 제품이 렌털이나 일시불로 판매된다. 김형권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소비자 구매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단독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현대제철이 2021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현재 수준보다 50% 이상 저감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2018년 현재 2만3300톤수준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환경개선투자가 완료되는 2021년까지 1만1600톤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및 비산먼지 환경개선에 총 53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건설 과정에서 밀폐형 원료저장소, 밀폐형 하역설비를 비롯해 집진기, 배수종말처리기 등에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전로 집진기 설치 등 제철소 환경 보완을 위해 약 15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총 2조4700여억원을 환경에 투자하게 된다. ▲ 미세먼지 저감 위한 대기환경 개선 노력 현대제철은 최근 미세먼지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환경개선 투자와 함께 지자체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협약 체결,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행 등 다각도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밀폐형 원료 처리시설을 도입해 비산먼지 발생을 해결하기 위해 약 1500억원을 들여 집진기 및 방진벽을 추가 설치했다. 지난 2017년에는총 4600억원을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에 투자했었고,
[FETV=박광원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달 29일 전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미래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ICT 희망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은 1년간 월 20만원 장학금을 받게 되며, 이는 취업과 학습에 필요한 교재 구입과 전문자격 취득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진로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취업과 미래 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규택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통해 새싹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이 활짝 열린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