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웅진코웨이는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조사에서 정수기와 비데 부문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활동 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하는 지수로서 안심 수준, 품질, 사후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한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4년 연속, 비데 부문 6년 연속 1위에 각각 올랐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지속적인 혁신으로 신뢰를 다지고 고객 가치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탑승물(말) 대여 기능 추가 및 식목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검은사막’이 금일 업데이트를 통해 조련 콘텐츠로 육성한 탑승물을 다른 모험가에게 대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 모험가들은 마구간에 등록된 말을 최대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디아, 발렌시아 지역 사냥터의 돌발 의뢰 완료 시 전투 경험치 300%, 기술 경험치 100%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보상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이벤트도 오픈된다. 모험가들은 칼페온 지역에 위치한 엔트 정령을 통해 ‘위기의 엔트 숲’, ‘오염의 뿌리’ 두 가지 의뢰를 단계별로 수주할 수 있다. 두 의뢰를 모두 완료한 모험가는 공헌도 경험치와 함께 은빛도끼와 금빛도끼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MMORPG ‘검은사막’의 탑승물(말) 대여 기능 추가 및 식목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박광원 기자] 한화시스템 서울, 용인 및 구미사업장 직원들이 2일 보훈 가족 100여명과 국가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봄나들이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전사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희생을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한화시스템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말벗과 길동무를 해드리며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생가를 견학했다. 각 사업장 별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서울지방보훈청, 대구지방보훈청, 경기동부보훈청 직원들도 행사에 함께 했다. 봄나들이를 함께한 한 어르신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해에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을 느낄 수 있었던 장소들을 방문해 더욱 뜻 깊은 나들이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FETV=박광원 기자] 케미렌즈는 누진다초점렌즈 `MF-XT(매직폼 엑스 테크놀러지)’와 `MF-CD Soft(매직폼 디지털 소프트)’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케미렌즈의 신제품 누진렌즈는 `스마트에디션’ 등 최신 설계를 적용해 부적응 요인을 제거해 적응하기 쉽게 개발된 누진렌즈이다. `MF-XT(매직폼 엑스 테크놀러지)’는 최첨단 `스마트에디션 기법’을 탑재하여 누진렌즈 착용 경험자는 물론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MF-CD Soft(매직폼 디지털 소프트)’는 한국형 누진렌즈로 인기가 높은 기존의 MF-CD(매직폼 디지털)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렌즈로, 누진 초보자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고급형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누진다초점렌즈 라인업 구축으로 30대부터 노안자들이 누진렌즈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부적응 없는 시(視) 생활 제공과 눈 건강도 지켜주는 폭넓은 안경렌즈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LG전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LG 이노페스트 유럽'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TV·가전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혁신'과 '축제'의 개념을 합친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가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현지시간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를 위해 LG전자는 마드리드 시내의 실제 주택을 전시 공간인 'LG 홈'으로 꾸며 3개 층의 거실과 주방, 세탁실, 서재 등에 제품을 배치했다. 특히 'LG 씽큐' 전용 공간에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TV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스피커 등을 전시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 프라이빗 가전 브랜드인 'LG 오브제'와 함께 2019년형 올레드TV, 나노셀TV,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엑스붐 오디오, 수제 맥주 제조기 '홈브루', 의류 관리기 '스타일러' 등도 전시했다.
[FETV=박광원 기자] KCC는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충북 옥천에 들어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C는 아동센터 건립에 필요한 고단열 창호와 유리 등 건축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프로젝트는 농어촌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돌봄·놀이 공간을 마련해 사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KCC 관계자는 "추가로 진행될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프로젝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등 사회적 가치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S-OIL은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고, 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정기적으로 노인 목욕, 청소 등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S-OIL은 전국 25개 영업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하여 전국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LG전자가 생활가전 렌털(임대)사업으로 지난해 거둔 수익이 3천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가전제품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진출했던 임대사업이 톡톡히 실적 효자 노릇을 하는 셈이다. 3일 LG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가 가전제품 임대사업으로 거둔 수익은 총 2924억2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가전제품 임대사업 수익은 1134억3200만원, 재작년 수익은 1605억4500만원이었다. 불과 2년 사이에 수익이 약 158% 급증한 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이들 7가지 제품을 대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핵심부품 교체, 철저한 위생 관리, 제품 성능 유지 등의 관리를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직접 해주는 신개념 서비스 '케어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을 소유하지 않고 빌려 쓰려는 수요들이 생기면서 렌털사업이 커지는 추세"라며 "특히 렌털 품목에 LG전자가 강점을 갖는 신 가전을 포함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하다"라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낸 기업 중3위에 오른 것으로 2일 조사됐다.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회사인 아람코로 조사됐다. 1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를 인용해 "아람코는 작년 법인세·이자 등을 차감하기 전 영업이익이 2240억달러(253조7248억원)로 전 세계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이익을 냈다"고 보도했다. 2위인 미국 애플 영업이익(818억달러)의 3배 수준이다. 아람코,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는 작년 776억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둬 3위에 올랐다.
[FETV=박광원 기자] SK텔레콤이 신세계아이앤씨와 손을 잡고 신세계 그룹의 유통·물류 영역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새로운 사업모델과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2일 신세계그룹 백화점·마트·복합쇼핑몰·식품 등 분야에서 5G기반의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혁신적 미래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그룹의 IT(정보통신)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ICT(정보통신기술)와 유통산업을 연계하는 혁신적인 IT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 교육서비스 'SSG EDU' 등 플랫폼 사업과 IT 유통사업도 한다. 고객들은 AR·VR 서비스를 활용해 기존에 없던 다양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제 신세계 매장을 디지털 플랫폼에 구현해 고객이 직접 매장을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VR로 쇼핑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실제 매장 내에서는 AR을 이용해 상품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