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4/art_15541847295812_be2a2b.png)
[FETV=박광원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낸 기업 중 3위에 오른 것으로 2일 조사됐다.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회사인 아람코로 조사됐다. 1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를 인용해 "아람코는 작년 법인세·이자 등을 차감하기 전 영업이익이 2240억달러(253조7248억원)로 전 세계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이익을 냈다"고 보도했다. 2위인 미국 애플 영업이익(818억달러)의 3배 수준이다.
아람코,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는 작년 776억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둬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