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아이앤씨]](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4/art_15541836061518_7b05ac.jpg)
[FETV=박광원 기자] SK텔레콤이 신세계아이앤씨와 손을 잡고 신세계 그룹의 유통·물류 영역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새로운 사업모델과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2일 신세계그룹 백화점·마트·복합쇼핑몰·식품 등 분야에서 5G기반의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혁신적 미래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그룹의 IT(정보통신)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ICT(정보통신기술)와 유통산업을 연계하는 혁신적인 IT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 교육서비스 'SSG EDU' 등 플랫폼 사업과 IT 유통사업도 한다.
고객들은 AR·VR 서비스를 활용해 기존에 없던 다양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제 신세계 매장을 디지털 플랫폼에 구현해 고객이 직접 매장을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VR로 쇼핑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실제 매장 내에서는 AR을 이용해 상품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