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LG전자 인도법인(LG Electronics India Limited)이 인도 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1위 인구 대국에서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LG전자의 현지화 전략이 자본시장에서도 첫 결실을 맺은 셈이다.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NSE·National Stock Exchange of India)에서 인도법인 상장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완 CEO, 김창태 CFO, 전홍주 인도법인장, 송대현 인도법인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현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했다. 조 CEO와 아쉬쉬 차우한(Ashish Chauhan) NSE CEO는 오전 10시 정각 개장 종을 함께 울리며 첫 거래 개시를 알렸다. 앞서 LG전자는 인도법인 발행주식의 15%(1억181만 5859주)를 구주매출 방식으로 처분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최상단인 약 1만8000원로 확정됐으며, 청약 경쟁률은 54대 1을 기록했다. 2008년 이후 최대 규모 자금이 몰리며 현지 투자 열기가 확인됐다. 공모가 기준 인도법인 기업가치는 약 12조원으로 평가된다. 이번 상장을 통해 LG전자는 약 1조80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25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나눔음악회’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타이어가 2012년부터 주최하는 문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가수 린, 장혜진, 민수현, 황우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풍성한 선물도 전달한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신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86조원, 영업이익 12.1조원의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114일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5.33%, 영업이익은 158.55%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72%, 영업이익은 31.81% 증가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최초로 80조원대를 넘어섰다. 사업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이하 삼성)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이하 HBM3E) 12단 제품의 엔비디아 퀄리피케이션(공급 인증)을 통과한 사실이 지난 10일 확인됐다. 사실 9월 말, 삼성에선 “삼성이 HBM3E로 엔비디아 퀄리피케이션 통과한게 맞습니까?”란 질문에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란 짧은 답변만이 돌아왔다. 그러나 그때 이미 업계 안팎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돌고 있었다. 삼성이 HBM3E 12단 적층 제품으로 엔비디아의 검증 절차를 사실상 통과했다는 것이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이미 ‘9월 말 공개’ 가능성이 내부적으로 공유되고 있었다. 그러나 삼성은 알고도 말하지 않았다. 결국 2주 전 이미 그 징후가 퍼지고 있었지만 삼성은 끝까지 침묵한 셈이다. “고객사와 관련된 사항은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란 한 문장이 모든 것을 대신했다. 이제 이유는 분명해졌다. 엔비디아가 퀄리피케이션을 승인하면서 ‘언론플레이 금지’를 조건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는 GPU 로드맵과 조달 협상, 시장 반응을 통제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었다. 삼성은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그 조건을 그대로 수용했다. 기술 검증은 끝났지만, 발표권은 고객사에
[FETV=나연지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APEC CEO 서밋 2025’를 이끈다. 최 회장이 행사를 기획했고, 조 부회장이 의제를 제시했다.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서밋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통상외교의 새 축을 세우는 ‘민관 이원 외교 모델’의 첫 현실화로 평가된다. 최 회장은 최근 중국을 방문해 협력국 참여를 요청했다. 10~12일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런홍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등과 면담했다. 차기 APEC 의장국인 중국의 경제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행보다. CCPIT는 100명 안팎의 대표단을 구성해 서밋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앞서 미국, 일본, 동남아 주요 기업 CEO들에게 초청장을 전달하며 글로벌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 중에는 미국 주요 기업인들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고, 지난 5월에는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만나 일본 기업의 참석을 요청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오픈AI 샘 올트먼, 애플 팀 쿡, 구글 순다르 피차이,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등 글로벌 빅테크 CEO들이 초청 대상에 포함된
[FETV=나연지 기자]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의 전 국민 보훈 기부 프로젝트 ‘모두의 보훈 드림’ 후원금 전달식에서 그룹의 나눔경영 실천 창구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권오을 장관, 나치만 보훈문화정책실장, 황의균 대변인 등 국가보훈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SM그룹 우오현 회장,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이사(사장), 삼라 조유선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모두의 보훈 드림’의 모금이 시작된 이후 단일 후원액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후원금은 국가유공자 등의 예우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보훈기금으로 납입돼 어렵게 살고 계신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후손들과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동시에 주거, 교육, 긴급구호 등 지원 전반에도 투입된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독립운동가,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 기부 프로젝트다. 우오현 회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가 있어야 경제도 있고 기업도 있다”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고, 지금
[FETV=나연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3분기(7~9월) 잠정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매출 5조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1% 감소, 영업이익 34.1%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22.2% 증가했다.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 등에 따른 Tax Credit은 3655억원으로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358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연속 보조금 제외 흑자를 기록했다.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대미 관세 부담 본격화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3분기 잠정실적을 13일 발표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조 8751억원, 영업이익은 6889억원이다. 매출액은 역대 3분기 중 두번째로 높고, 영업이익은 최근 시장 전망을 10%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통상환경 변화로 인한 관세 부담,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만 50세 이상이거나 수 년간 성과가 낮은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실시한 희망퇴직 등 비경상 요인이 전년 동기 대비 전사 수익성에 영향을 끼쳤다. 다만 이러한 가운데에도 LG는 기대치를 뛰어넘는 경영실적에 기여했다. LG전자는 ▲전장, 냉난방공조 등 B2B ▲가전구독, webOS 등 Non-HW ▲온라인 사업 등으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에 집중하며 사업의 펀더멘털을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생활가전 사업은 미국 수출물량의 관세 부담,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이 이어지고 있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유지 중이며, 볼륨존 영역에서도 안정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생산지 운영과 자원투입 최적화를 통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의 AI 기반 전과목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이 출시 6년 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학습자 맞춤형 UI·UX를 도입하고,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보상시스템을 강화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개편을 위해 지난해부터 약 1년 동안 고객과 현장 교사 설문, 운영 데이터를 교차 분석하고, KAIST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연구소의 자문을 받는 등 자체 진단을 실시했다. 이후 ▲오늘의학습 UI·UX 재설계 ▲AI 서비스 강화 ▲보상시스템 확대 등 세 가지를 중심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먼저 메인 콘텐츠인 ‘오늘의학습’의 UI·UX를 학년별 행동 특성에 맞춰 차등 설계했다. 1~2학년은 과목 대신 게임형 콘텐츠 카드를 우선 제시해 학습 진입 장벽을 낮췄고, 3~6학년은 하루와 주간 단위로 수행해야 할 분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학습 달성률을 높였다. AI학습센터는 ‘AI맞춤’으로 개편하면서 공부 습관 분석, 단원평가 예측 점수 등 인공지능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학습자의 학년 정보와 독서 이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삼성스토어 매장에서도 제품 점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로 서비스'를 13일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바로 서비스'는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성스토어 삼송 ▲삼성스토어 상도 4곳에서 제공되며, '간단 점검 서비스'와 '하루픽 (맡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단 점검 서비스'는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받을 수 있던 제품 점검을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의 상태를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단하여 꼼꼼히 확인해 준다. 디스플레이 필름 부착 등 간단한 증상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까지 가능하다. '하루픽 서비스'는 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이송해 수리를 마친 후 고객에게 돌려주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소형 가전 (청소기, 전자레인지, 프린터 등) 등 운반이 가능한 제품이 대상이며, 이송 및 수리까지 약 1~2일 정도 소요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은 4개 매장 모두에서 하루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형 가전의 경우 삼성스토어 삼송점과 상도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바로 서비스'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