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HD현대1%나눔재단'을 통해 화물복지재단과 손잡고 화물차 운전자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물복지재단 최광식 이사장과 HD현대오일뱅크 황인진 상무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화물복지재단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했다. 화물차 운전자 중 배려자 가정 자녀 115명을 최종 선정해 총 1억원을 지급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힘쓰고 있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장학지원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총 1640명에게 장학금 14억을 지급했다. HD현대오일뱅크 대외협력부분 황인진 상무는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도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억과 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나연지 기자] 롯데케미칼이 10kg쌀 1217포를 송파구청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4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쌀을 기부하는 ‘동행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 ‘동행쌀’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지역과의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매하는 지역 농산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구매하여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같이 되새기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영준 총괄대표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이루고자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월 한국한부모가족 복지시설협회와 밀알복지재단 등에도 동행쌀을 기부했으며, 올해 총 1만 7천여 포의 쌀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부산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부산에서도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오랜 기간 공장을 운영해 온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는 부산 지역 내 5개 학교, 총 27개 학급, 약 500명의 학생이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운산초 ▲용당초 ▲동항초 등 3개교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통안전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스스로 교통 위험 요소를 인식하며 배우는 체험형 교육
[FETV=나연지 기자]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은 벡셀 알카라인 건전지(10개입)와 액막이 명태 캐릭터 키링으로 구성된 온팩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건전지라는 소비재에 귀여운 캐릭터의 감성을 더해 고객들이 친근하면서도 재미있게 제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출시를 기획했다. 액막이 명태 키링은 부드러운 질감의 실 소재 스트랩에 명태가 묶여 있는 디자인으로, 가방 등에 쉽게 달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액막이 명태는 나쁜 기운은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집 안에 매달아 두는 장식품으로 쓰였다. 이번 제품은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회사는 고객들의 니즈를 추적, 분석해 실용성과 감성을 두루 고려한 굿즈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관계자는 “건전지는 생활필수품으로 일상에서 흔하게 쓰이지만 다채로운 소비 경험의 관점에서 보면 무심히 지나치는 면도 있었다”며 “건전지의 실용성에 감성적인 요소까지 담은 이번 온팩 제품이 고객들께 소소한 재미와 행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기아가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전력 도입을 확대하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아는 지난 2월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재생에너지 구매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장 중 처음으로 오토랜드 화성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고정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전력 조달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계약으로 연간 약 1215M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게 되며, 이는 58.3kWh 배터리가 장착된 EV4 스탠다드 모델을 2만 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규모다. 기아는 204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RE100을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전력 자체발전 설비 구축을 적극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오토랜드 3개소에 PPA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더욱 확대해, 연간 총 공급량을 약 61GWh로 늘릴 계획이다. 앞으로는 미국, 인도 등 해외 사업장으로도 PPA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재생에너지 전환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기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제자동차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8라운드 ‘에스토니아 델피 랠리’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스토니아 델피 랠리’는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타르투와 남부 지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에스토니아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로, 참가자들은 약 308km, 총 20개 스페셜 스테이지를 달린다. 이 대회는 WRC 중에서도 평균 속도가 가장 빠른 코스 중 하나로, 드라이버 차량의 평균 시속이 120km를 넘는다. 자갈과 점프 구간이 많은 거친 노면 특성상 정교한 차량 제어와 안정적인 타이어 성능이 필수적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을 공급한다. ‘다이나프로 R213’은 고속 주행에서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강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하드(Hard)와 소프트(Soft) 컴파운드로 제공돼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며, 앞선 포르투갈·이탈리아 등 WRC 대회에서 이미 성능을 입증했다.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형 AI TV에 탑재된 '클릭 투 서치' 기능에 자연어 처리 기반의 향상된 '빅스비'를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TV와 대화하듯이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청중인 프로그램에서 등장 인물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리모콘의 'AI 버튼'을 누르면 AI가 관련 내용을 알려준다. 이어서 추가적인 질문을 해도 상황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기능은 ▲공중파 ▲케이블 TV ▲삼성 TV 플러스를 시청하면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OTT 채널로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적용 제품은 2025년형 ▲Neo QLED ▲OLED ▲더 프레임 ▲QLED 등이며, 한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진행해 점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삼성은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지켜오며, TV 기술과 소비자 경험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핵심 AI 기능만 엄선해 TV에 최적화된 AI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FETV=나연지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연천군과 손잡고 아동 결식 문제 해소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전국 139번째로 연천군에서 추진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020년부터 민관 협력 기반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의 결식 문제를 지속가능하게 해결하고 있다. 연천군과의 이번 협약식은 지난 14일 연천군청에서 열렸으며, 김덕현 연천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아동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로 연천군 내 결식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총 1만 400식의 도시락이 제공된다. 도시락 지원이 끝난 뒤에는 해당 아동들이 정부 급식제도에 편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연천군의 행정력, 참여기업의 도시락 제조비 지원, 사회적기업의 도시락 제조·배송 등 각 주체의 전문성을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밑반찬 제조와 배송을 맡아, 아동들에게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전달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결식우려 아동 문제 해결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의 복합형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가 美∙英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받으며 연이어 ‘최고의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기사에서 최고의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발표하며 LG 워시타워를 ‘종합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LG 워시타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제품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LG 워시타워의 ▲뛰어난 사용 편의성 ▲세탁 성능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소음 등을 장점으로 꼽으며 가장 추천하는 제품(Top Pick)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매체는 키가 작은 사람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제어하는 조작부를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美 가전 전문매체 ‘굿하우스키핑’은 최근 최고의 복합형 세탁∙건조기로 LG 워시타워를 선정했다. 매체는 “LG는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라며 “(LG 워시타워는) AI로 옷감과 세탁물을 감지하고 세탁 및 건조 주기를 맞춤 설정해 더욱 효율적으로 옷감을 관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AI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세탁량을 파악해 3초 만에 코스별 예상 종료
[FETV=나연지 기자] 기술력, 자본력, 복지까지 흠 잡을 데 없어 보이는 SK하이닉스. ‘완벽’의 외피를 두른 채 시장의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엔 ESG 목표의 80%를 달성하여 ‘글로벌 최고 반도체 기업’과 '국내 최고 지속경영가능 기업'이라는 자부심도 드러낸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자체 설정 ESG 25개 목표 중 20개를 달성했다. 상당수 항목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미달된 항목도 일부만 빼면 모두 수치 미달일 뿐, 실질적으로는 목표에 근접한 항목들이 대부분이다. SK하이닉스가 2024년 달성하지 못한 5개 ESG 목표는 △행복도시락 수혜 인원(5300명 목표 → 5100명 실적) △통합재해율 10% 저감(3.3%↓ 목표 → 14.7%↑ 실적) △대사증후군 10% 저감(3.3%↓ 목표 → 14.7%↑ 실적) △재생에너지 사용률 30% 달성(30.0% 목표 → 29.9% 실적) △취수량 집약도 35% 감축(10%↓ 목표 → 7%↓ 실적) 등이다. 이 중 재생에너지 사용률은 국내 전력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물 사용량 증가도 생산량 확대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여러 현실적 한계를 딛고 성과를 SK하이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