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24일까지 젊은 층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영랩’의 마케터 프로그램 8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다음달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삼성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컨텐츠를 월 1회씩 총 4회 제작하게 되며 개인 또는 4명 이하로 구성 가능하다.제작 시 필요한 촬영 스튜디오와 장비 등은 지원된다. 삼성카드는 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유튜브 전문 기획사인 ‘비디오 빌리지’ 프로듀서의 멘토링과 스타 크리에이터 고퇴경 등의 특별강연을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소정의 월 활동비, 활동 우수자 시상금, 영랩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지원자는 ▲본인 보유 유튜브 채널 소개서(A4 1페이지 이내) ▲8컷 이상 유튜브 영상 스토리 보드 등을 작성한 후 영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영상 스토리 보드는 영랩 홈페이지에 제시된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관련 소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작하면 된다.
[FETV=길나영 기자] 동양생명이 중국 상하이 아난디호텔에서 ‘2019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뤄젠룽 사장을 비롯해 회사FC(Financial Consultant),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약 23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18년 한 해를 위해 노력해준 보험설계사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2019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은 FC·다이렉트·GA·방카슈랑스 등 회사의 전체 영업채널을 통합해 진행됐으며 연도대상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상금 수여와 함께 크로아티아 등 발칸반도 해외연수 특전도 주어졌다.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새중앙지점 장금선 명인이 ‘동양대상’을 수상해 FC부문 6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다이렉트부문에서는 김형준 팀장(36, 챌린지지점)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회사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14명의 명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뤄젠룽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는 말처럼 동양생명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흔들림 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의 경영 슬로건인 ‘자력갱
[FETV=길나영 기자] 정부가 금융·보험업도 중견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지난 8일 입법 예고했다고 15일 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현행 규정 상 금융·보험업은 중견기업 분류체계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을 졸업하면 바로 대기업으로 분류돼 세제혜택이나 인력지원 등 중견기업에 적용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 또 비금융업 종사 기업이 업종을 추가하거나 전환해 금융·보험업에 진출하게 되는 경우 본래 중소기업이었던 기업이 대기업으로 직행하거나 중견기업인 기업이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혼란이 있었다. 중견기업인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게 대표 사례다. 이에 산업부는 금융·보험업을 중견기업 분류체계에서 제외하도록 한 현 규정을 삭제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다음달 16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확정·시행된다.
[FETV=길나영 기자] 난임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이후 약 7만 6000명이 난임 시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은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정상적 부부관계를 해도 임신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추진 현황 및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7만 7055명의 환자가 73만 2711건의 난임 시술에 대해 급여적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난임수술의 총 진료비 2224억원 중 급여적용분은 1557억원으로 본인부담금은 667억원이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그동안 비급여로 운영됐던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사업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난임치료 시술과정을 표준화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난임 시술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 소득 130% 이하에서 180% 이하까지 확대 할 방침이다. 이에 월 소득이 512만원 이하인 난임 부부는 올해부터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신선 배아 체외수정 4회, 동결 배아 체외수정 3회, 인공수정 3회 등 모두 10회 지원해주는 등 지원횟수도 늘어났다
[FETV=길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부당한 보험금 지급 거절, 삭감 관행을 제재하고 나선다. 또한 고령자가 보험가입 혹은 갱신 시 ‘건강나이’를 반영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마련한다. 금감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논란이 된 즉시연금과 암보험금 미지급 사례와 같이 올해도 보험금을 약관대로 지급하지 않는 사례들을 적발해 검사하고 제재에 나서는 등 소비자보호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만간 손해사정법인들을 상대로 검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금 지급방식과 개인신용평가 등을 개선해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 시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보험약관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하기 위해 약관순화위원회를 운영하고 회사·상품관련 공시 확대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을 제고한다. 금감원은 진료비·진단서 허위청구 등 병원을 통한 공·민영 보험금 부당편취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공동 기획조사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고령층의 건강나이를 고려한 보험료 할인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병력자 전용보험 보장내용을 다양화하면서 금융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
◇ 승진 ▲Build 영업본부 유동열 ▲GA제휴영업본부 전관구▲대면/상품운영부 이승용 ▲운영심사부 김달수
[FETV=길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사를 상시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이상 현상이 감지되면 현장검사로 바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금감원은 14일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업무계획은 안정·포용·공정·혁신 등 4가지 핵심과제 중심이다. 먼저 금융안정과 금융회사 건전성 제고를 위해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상시감시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대부업 상시감시시스템과 빅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텔레마케팅 불완전판매 식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정 부문 쏠림현상으로 인한 잠재리스크와 금융회사 불건전 영업행위 등을 중심으로 테마검사도 강화한다. 은행 오토론 등 신규 대출 시장으로 쏠림현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보험회사의 부동산 투자 등 리스크 관리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부당한 보험금 지급 거절·삭감이나 은행의 부당한 보증업무 운영도 점검 대상이다. 종합검사는 수검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는 ‘유인부합적’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첫 도입되는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는 금융사 부담을 경감하고 자발적으로 개선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FETV=길나영 기자] BC카드는 매달 9만9000에 국내 명문 골프클럽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엔BC’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엔BC’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골프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했다. 매월 총 10개팀이 선정되는데 당첨된 1명이 팀 당 4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BC카드는 올해 말까지 ‘9만9000원’에 국내 명문 골프클럽 라운드 혜택을 제공하며 매주 금요일 골프연습장 50% 할인과 골프존 골프대디 멤버십 무료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BC카드 홈페이지와 간편결제 앱 ‘페이북(paybooc)’에서 2주간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달 10일에 발표하며 개별 통지 예정이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골프시장과 골프인구증가에 따른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골프엔BC’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골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BC카드는 XGOLF, 갤럭시아골프클럽, 캐슬렉스이성대 등 전국 제휴 골프연습장을 이용 고객에게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50% 할인 혜택을 제
[FETV=길나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전국 433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433개 전통시장 5만8624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소방시설을 점검, 보수하고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전통시장의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235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의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며 “협회의 지속적인 안전점검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현대카드가 일본에 신용카드 IT 시스템을 수출한다. 1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5일 IBM재팬 자회사이자 일본의 주요 IT 솔루션 기업 중 하나인 엑사 시스템즈(EXA SYSTEMS)는 차세대 신용카드 IT 시스템으로 현대카드의 ‘H-ALIS’를 선정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가 일본에 IT 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엑사는 자사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카드의 H-ALIS를 신용카드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검증된 첨단 퍼블릭 클라우드형 신용카드 IT 플랫폼으로 소개하고 특장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현재 일본은 현금 사용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약 80%)이지만, 현금 편중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크고 이에 대한 외국인들의 불만이 커 대책 마련을 고심 중이다. 특히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5년 오사카엑스포와 같은 대규모 국가적 이벤트를 앞둔 일본 정부는 지난해 ‘캐시리스(Cashless) 추진협의회’라는 민관협의체를 출범시키는 등 현금 외 결제 비율을 대대적으로 높이고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카드는 매월 1억5000만건 이상의 카드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H-A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