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AIA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협회 (Online Privacy Association)의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는 인터넷사이트의 시스템 보안, 소비자보호 및 내부관리체계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총 114개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서류 심사, 온라인 심사, 현장 실태 조사 및 개인정보보호협회의 인증위원회 최종 심의 등 까다로운 과정을 통과해야만 인증 마크를 받을 수 있다. AIA생명은 지난 2013년 첫 i-Safe 안전마크 인증을 받은 이후 7년 동안 매해 재인증에 성공하며 개인 정보 보호 체계 및 시스템 보안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으며 공식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지난 해 리뉴얼 오픈한 모바일 고객서비스 포털 ‘MY AIA’도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AIA생명 전진홍 IT부문 상무는 “해킹 등의 외부공격으로부터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 정보처리시스템 내부 사용자들의 오·남용을 탐지 및 통제하기 위한 시스템
[FETV=길나영 기자] 현대카드는 지난달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F Design Award 2019’ 행사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지역 브랜딩’ 우수 사례로 ‘가파도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가파도 프로젝트’는 제주도 남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인 가파도를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현대카드, 원오원 아키텍츠가 가파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66주년을 맞은 ‘iF Design Award’는 독일의 ‘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Red Dot Design Award’, ‘IDEA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는 52개국, 6375점의 작품이 참가했으며 7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가파도 프로젝트’는 섬의 지형적 특성을 모티브로 한 BI(Brand Identity)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과 사이니지(signage), 상품 패키지, 기념품 등에 가파도만의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을 부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4개 해외브랜드사(Mastercard, VISA, JCB, UPI)와‘농업·농촌 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전달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 및 해외브랜드사 한국지사 대표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카드는 4개 해외브랜드사와 함께 보행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4억원 상당의 농업·농촌 지원 물품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NH농협카드는 해외브랜드사와 협업으로 해외이용액을 증대시켜 농·축협 카드사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증가한 사업량과 연계하여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농업·농촌 지원을 정례화 할 계획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은 농협카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카드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농·축협 카드사업 활성화 및 기금조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신한카드는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이하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를 기반으로 출시됐으며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며 이용객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1.0%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언즈 체크카드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 생활밀착형 서비스, 신한금융그룹 우대서비스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0.2%가 적립된다. 또 할인마트, 편의점, 커피/영화, 해외, 이동통신 등 5개 영역에서는 기본적립의 3배(0.6%), 그 중 그 달에 가장 많이 쓴 1개 영역에서는 기본적립의 5배(1.0%)가 적립된다. 특별적립의 월 한도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시 5000 포인트, 전월 40만원 이상 사용시 1만 5천 포인트, 전월 80만원 이상 사용시 3만 포인트이다. 이 밖에도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주말마다 전 주유소(알뜰주유소 포
<전보> ◇사업부장 ▲O/B제1사업부장 김상훈 ▲O/B제2사업부장 황대영 ◇팀장 ▲다이렉트영업팀장 송남종
[FETV=길나영 기자] 한화생명은 여승주 사장이 지난달 25일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보아오포럼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여 사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에서 열린 포럼에서 중국 내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디지털 시대의 금융산업과 투자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지난 27일 여 사장은 하이난성 션단양 부성장을 만나 하이난성의 자유무역항(FTZ) 프로젝트 및 투자 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8일에는 리커창 총리가 주관한 주요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한중 CEO Lunch’ 등에 참석해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JD.com)과 알리안츠보험의 합자사인 징둥안롄(京东安联)손해보험, 안면인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센스타임(商汤科技), 하이난항공그룹, JP모건&체이스 중국지역 대표 등을 만났다. 여 사장은 이번 미팅을 통해 디지털시대의 보험산업과 빅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금융가치 창출, 금융산업 투자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29일에는 보아오포럼 출범 이래 처음 개최된 ‘한중 CEO Dialogue’에 참석해 ‘디지털금융’을 적극 강조했다. 이 자
[FETV=길나영 기자] 흥국생명은 치매보장과 일반암을 함께 보장해주는 ‘무배당 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암과 중증치매 두 질병을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암보험과 치매보험을 각각 가입하기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두 개의 질병을 한번에 책임 질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70세 이전을 제1보험기간, 70세 이후를 제2보험기간으로 두고 일반암, 중증치매 중 선발생 질병을 우선 보장한다. 제1보험기간인 70세 이전은 상대적으로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시기로 일반암 보장을 집중했다. 주계약 1,000만원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 시 진단급여금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중증치매에도 대비하기 위해 중증치매 진단 시 진단급여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 제2보험기간에는 상대적으로 중증치매 발생확률이 높기 때문에 중증치매 보장에 집중했다. 주계약 1000만원 기준으로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종신토록 지급한다. 생활비는 최초 36회, 최소 3600만원을 보증 지급하며 혹시 모를 암 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암 진단 시에는 3000만원에 진
[FETV=길나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저해지환급형을 적용하고 다양한 무해지환급형 특약으로 합리적인 보장 확대가 가능한 ‘무배당 실속있는 더블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과 ‘무배당 미리받는 GI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무배당 실속있는 더블종신보험’은 인생 주기에 맞춰 꼭 필요한 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다.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강화해 경제주체의 부재시 남은 가족을 위한 보장에 집중했다. 이어 은퇴이후 노후생활기에는 의료비를 두배로 보장하는 더블특약을 통해 암, 급성심근경색증 등 건강보장을 강화해 실질적인 노후대비에 집중할 수 있다. ‘무배당 미리받는 GI종신보험’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6대질병과 관상동맥우회술, 심장판막수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5대장기이식수술 등 4대수술 그리고 중증치매, 일상생활장해상태로 진단 확정 시 가입금액의 최대 100%까지 선지급해주는 상품이다. 이후 가입금액의 5%가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되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에 대해서는 ‘중대한’, ‘치명적’ 질병 여부에 상관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GI보험이다. 특히 두 상품 모두
[FETV=길나영 기자] KB국민카드가 ‘집적회로(IC) 칩’ 바꿔치기를 통한 카드 부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카드에 탑재된 ‘집적회로 칩’에 회사명을 각인해 발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인터폴에서 기업카드의 ‘집적회로 칩’을 사용할 수 없는 칩과 바꿔치기 하는 등 해외 사고 관련 범죄 예방 대책 수립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2월부터 KB국민카드는 모든 기업카드 상품과 엠보싱 형태로 발급되는 일부 상품을 제외한 개인카드 상품 발급 시 ‘집적회로 칩’ 하단부에 회사명인 ‘KB국민카드’를 레이저로 각인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집적회로 칩’ 탈취에 의한 부정 사용 시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유사 사고 발생 시 칩 탈취 여부도 고객이 쉽게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카드 배송에 대한 내부 통제와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을 통한 모니터링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종합등급을 산출해 평가그룹별 결과를 공개하고 사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일 여의도 본원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소비자보호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은행, 보험회사, 카드사, 금융투자회사, 저축은행, 금융협회 임직원을 포함해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1·2부로 나누어 올해 소비자보호 감독·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과 어려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상제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이날 “글로벌 경기침체, 핀테크 발전, 인구 고령화 등 금융환경 변화로 인해 소비자보호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금융회사가 주도해 소비자보호를 우선하는 문화를 형성해 가고 언제나 소비자의 관점에서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산업에 있어 소비자보호 역량은 금융회사의 중요한 경쟁력이며, 소비자로부터 얻는 신뢰가 금융회사의 꾸준한 성장을 위한 진정한 밑거름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 처장은 아울러 “민원이나 제보를 통해 파악된 불합리한 금융관행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