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7년 연속 안전마크(i-Safe)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AIA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4/art_15541625891181_5c1a5d.jpg)
[FETV=길나영 기자] AIA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협회 (Online Privacy Association)의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는 인터넷사이트의 시스템 보안, 소비자보호 및 내부관리체계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총 114개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서류 심사, 온라인 심사, 현장 실태 조사 및 개인정보보호협회의 인증위원회 최종 심의 등 까다로운 과정을 통과해야만 인증 마크를 받을 수 있다.
AIA생명은 지난 2013년 첫 i-Safe 안전마크 인증을 받은 이후 7년 동안 매해 재인증에 성공하며 개인 정보 보호 체계 및 시스템 보안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으며 공식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지난 해 리뉴얼 오픈한 모바일 고객서비스 포털 ‘MY AIA’도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AIA생명 전진홍 IT부문 상무는 “해킹 등의 외부공격으로부터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 정보처리시스템 내부 사용자들의 오·남용을 탐지 및 통제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의 업무 특성에 맞게 교육을 강화하는 등 고객의 동반자로서 선제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