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롯데카드가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평균 4명, 연간 1400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고액의 진단비와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매년 수백명의 소아암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방 거주 환아 가족이 치료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소아암 쉼터’를 지원해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런 지원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세 번째 쉼터 개소를 지원했다. 소아암 쉼터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소아암 치료 병원이 주로 서울에 집중되어 있기에 주로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 받는 동안 숙박하는 공간으로 쓰인다. 서울 강북·강남 지역 주요 병원과 대학로와 교대역 인근에 쉼터가 있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이동으로 인한 체력적 소모를 최소화하고, 쉼터에 머무는 동안 필요한 물품을 배치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3월까지 총 244가족, 1944명이 이 시설의
[FETV=김창수 기자] 한미약품은 최근 식약처가 승인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의 약국 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SD바이오센서와 체결하고 본격적인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국내외 연구기관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력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동물의 몸속에 렉키로나를 주입해 바이러스 감소를 확인했다. 부광약품은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장애를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JM-010) 미국 임상 2상에서 환자 투약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 한미약품,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약국 판매 한미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문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를 전국 약국 등에 유통하기 시작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식약처가 승인한 SD바이오센서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의 약국 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SD바이오센서와 체결하고 본격적인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
[FETV=김윤섭 기자] 공정위가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총수(동일인) 지정을 피하게됐다. 롯데온 론칭 1주년 기념 ‘온세상 새로고침’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맘스터치가 롯데리아를 제치고 매장 수 기준으로 버거업계 1위로 올라섰다. 티몬이 배달앱 시장에 뛰어든다. 지난달 직급을 전면 폐지한 위메프가 이번엔 개인 등급 평가도 없앴다. 요기요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 쿠팡 김범석, 동일인 지정 피했다...공정위 "외국인 지정 전례 없어" 공정위가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총수(동일인) 지정을 피하게됐다.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김범석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외국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사례가 없다는 점을 들어 쿠팡㈜를 동일인으로 지정했다. 외국인을 총수로 지정한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규제하기 어렵다는 판단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쿠팡 사례를 계기로 동일인 지정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롯데온, ‘새로고침’
[FETV=김윤섭 기자] 홈플러스는 유명 셰프와 연예인이 직접 출연해 홈플러스의 상품을 판매하는 ‘홈플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시즌1·2’, 전국민 음원공모전 ‘희망SONG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 SBS미디어넷과 협업한 프로젝트다. 홈플러스의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SBS F!L 채널에서 방송 중인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시즌2’와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30일 진행 예정인 첫 방송에는 임성근 셰프, 쇼호스트 이솔, 배우 김승현 등이 출연해 직접 홈플러스의 신선식품으로 요리하고 해당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셰프와 연예인을 섭외해 보다 다채로운 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첫 방송에서는 미국산 찜갈비를 이용해 갈비 조림 ‘갈비초’와 ‘갈비탕’을, 이어 무항생제 닭 부분육(닭다리, 닭날개, 닭가슴살 등)과 국내산 마늘로 ‘닭 마늘 구이’를 선보인다. 특히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인 임성근 셰프의 특급 요리비법을 전수하는 등 방송 내용도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방송에서 소개된 ▲찜갈비(미국산,
[FETV=김윤섭 기자]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 하형운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피자마루 푸드죤 이영존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하형운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지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참가자가 슬로건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킬 목적으로 시작했다. 하형운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메가커피 모든 임직원들에게도 캠페인을 전파해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형운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죠스떡볶이 나상균 대표’, ‘부엉이돈까스 유전
[FETV=김윤섭 기자] 한국파파존스는 한국 진출 18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29일, 200호점을 오픈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점에서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 전중구 사장을 비롯, 주요 임직원과 반포점 점주,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승 대외협력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서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은 “본사와 점주의 진정성 있는 소통,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200호점 개점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루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됐다”며 “묵묵하게 파파존스 피자의 성장을 위해 애쓰신 점주들이 앞으로도 본사와 동행할 수 있게 힘쓰는 한편, 전사적으로 고객 만족도 상승을 통해 믿고 선택하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이날 200호점 출점을 기념해 쌀 200포대(포대당 20kg)와 피자 2천 판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후원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한국 진출 직후부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벌여온 파파존스 피자는 이번 피자 후원이 전국 모든 점주와 본사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본사 브랜드 방향성에 힘을
[FETV=김윤섭 기자] 매일유업은 남해군과 29일 종로구에 위치한 매일유업 본사에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남해군은 2020년부터 질병관리청 공모 사업으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진행해왔다. 자연스러운 노화 외에, 근력과 체중감소 등 신체적 능력이 취약해지는 노쇠를 겪으면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이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60세 이상 신체적 노쇠위험군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상∙하지 근골격강화 운동, 단백질 보충식품 제공 등 영양관리, 의료기관을 통한 건강관리,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건강격차 해소사업에 매일유업도 동참한다. 매일유업은 남해군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노년층의 근력, 근육량 등 신체변화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50여 년 간의 영양설계 노하우와 전문 연구 역량으로 남해군민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매일유업과 남해군 양측은 공동연구를 통해 노쇠위험군의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남해군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8년 시니어 계층의 주요 질환으로 주목받
[FETV=김윤섭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올 1분기 주류부문이 흑자전환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5388억원, 영업이익이 323억원을 잠정집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6.2%, 416.2%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도 16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주류 부문은 지난해 176억원 손실에서 올 1분기 93억원 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고정비를 줄이고 인력 효율화에 나서면서 내실을 다진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매출액은 1603억원으로 같은 기간(1384억원) 보다 15.8% 늘었다. 음료 부문은 전년과 비교해 소폭 하락해 매출은 3477억원으로 1.2% 감소했다. 주스와 생수 매출이 각각 6.2%, 4.3% 줄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 제로탄산 발매와 헬스케어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온라인 채널 강화, 생수사업을 재정비해 서비스질을 개선한겠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농협금융은 손병환 회장과 전 계열사 디지털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제2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서 손 회장은 계열사의 1분기 DT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분기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올 디지털(All-Digital)' 구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계열사별로 손 회장이 직접 질문을 주고 받으며 꼼꼼하게 고객 반응을 살폈다. 손 회장은 계열사의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을 격려하며 “플랫폼 경쟁시대에 고객으로부터 최종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 눈높이에 맞춰 우리의 일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상품, 서비스 등 마케팅 전반에 이르는 모든 것을 다 바꿔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농협금융은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고객의견을 업무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올해 말까지 통합 고객목소리(VOC)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VOC정보를 통합, 분석하고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 그룹 디지털마케팅 협업체계를 확립해 상품, 서비스 등 마케팅 역량도 혁신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8월 예정된 마이데이터
[FETV=김윤섭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지중해 휴양지’ 느낌의 야외 조경 공간을 선보인다.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에 도입한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접목한 것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30일 서관 1층에 약 1000㎡ 규모의 야외 조경 공간 ‘빅팟 가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빅팟 가든’은 프랑스 마르세유 광장을 모티프로 해, 느티나무·청단풍나무 등이 심겨진 1.2~1.6m 높이의 대형 화분 30여 개로 둘러 쌓여 있는 게 특징이다. 대형 화분의 주변은 유럽의 고급 정원수로 손꼽히는 ‘에메랄드 그린’으로 꾸며진다. ‘빅팟 가든’과 함께 450m 길이의 중앙 수로를 따라 파라솔과 테이블 등 휴게 공간도 늘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아울렛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크루즈가 정박하는 지중해 휴양지’를 콘셉트로 조경 공간과 휴게 공간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이번에 선보이는 '빅팟 가든'을 비롯해 오는 30일부터 ‘크루즈 더 럭셔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크루즈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