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올리브영이 한국화훼농협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카네이션 생화를 판매한다. 고객이 구매한 카네이션 금액의 일부는 기금으로 적립된다. 올리브영은 최대 5000만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금은 한국화훼농협에 전달돼 꽃 소비 촉진에 다시금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화훼농협은 꽃과 화분 등을 사들여 미혼모와 여성 청소년 시설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가정의 달 꽃 구매가 곧 착한 소비로 연결되는 방식의 나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지역 사회와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사들인 삼성전자 주식수가 국민연금 보유분을 제쳤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개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는 6억533만주로 지분율은 10.13%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개인 지분이 1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보유 지분도 넘어섰다. 연금기금은 지난 3월 이후 삼성전자 주식을 3000만주 이상 순매도했다. 연기금에서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연금의 삼성전자 지분은 9.5% 가량으로 추정된다. 국민연금을 제외한 기관투자자의 지분은 4.58%로 개인에 크게 뒤쳐진다. 삼성전자의 개인 지분은 지난 2019년 말(3.62%)보다 약 3배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말 지분율이 6.48%까지 치솟은 바 있다. 올해 개인이 매집한 삼성전자 주식은 18조4336억원에 달한다. 특히 최근 4일 동안 1300만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작년 말 삼성전자 주식을 들고 있는 개인투자자는 214만명이었다. 올해 투자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현재 300만명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FETV=이가람 기자] 스타벅스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보호종료청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보호종료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서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놓인 청년들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월 아름다운재단과 보호종료청년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2억5000원 규모로 조성했던 기금을 3억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보호종료청년들의 원활한 진로 및 교육 활동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1년간 최대 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매달 문화체험, 공연관람, 여행 등의 희망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취업 특강과 진로적성검사 등의 자립역량강화 교육도 마련했다. 청년들 스스로의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다른 보호종료청년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정서적 지지 기반 마련 및 자립 과정에서의 정보 교환 역시 실시할 예정이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청년들에게 계속된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스타벅스는 아름다운재단,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등과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응원
[FETV=이가람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7일까지 투명한 폐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이를 위해 수도권 지역 내 아파트 단지 10여곳에서 폐페트병 4만개를 수거할 방침이다. 수거한 폐페트병은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에 전달된다. 폐페트병을 가방으로 업사이클링한 후, 다음 달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의 혁신적인 신규 기능을 기존 '갤럭시 북' 시리즈에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북 프로는 지난달 28일 공개된 신형 노트북이다. 초슬림·초경량 디자인과 스마트폰·태블릿·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들과의 매끄러운 연동성 등 차별화 기능을 앞세웠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케이스만 열면 자동으로 노트북과 연결되는 '블루투스 간편 연결' ▲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 여러 파일을 갤럭시 기기 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노트북으로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등 다양한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 다운로드를 통해 연내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모델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갤럭시 북 플렉스2 5G',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 등이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사양과 최적의 사용 경험을 고려해 업데이트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모델별 사양에 따라 지원되는 기능은 다를 수 있다. 또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와 다양한 갤럭시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삼성 디지털프라자 내 '갤럭시 스튜디오'
[FETV=이가람 기자] IBK기업은행이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첫 투자 대상으로 씨에이랩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SAFE는 지난해 8월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으로 국내에 도입된 투자 방법이다.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초기기업에 우선 투자하고, 후속 투자에서 결정된 기업가치에 따라 먼저 투자한 투자자의 지분이 결정되는 제도다. 기업은행의 첫 SAFE 투자 대상인 씨에이랩은 공기질 예측 시뮬레이션과 독자적인 필터설계를 기반 환기‧청정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올해 ‘IBK창공' 혁신기업으로 선정돼 창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받고 있다. 씨에이랩은 이번 투자자금을 회사 운영 및 신제품‧기술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 세상이 알아보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라는 광고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은 높지만 가치산정이 어려운 창업초기기업에 신속한 SAFE 투자로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GS25의 이벤트 홍보 포스터가 남혐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기로 한 행사상품 구매 이벤트 홍보 포스터를 끝내 삭제했다. GS25 측은 이에 사과 의사를 밝히며 “고의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GS25가 진행하는 ‘캠핑가자(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이벤트 포스터 속 손 모양에 남혐 표현이 있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남성을 혐오하는 표현으로 쓸 때 표현하는 손 모양을 상징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손 옆에 있는 '소시지' 일러스트도 논란을 부추겼다. 손이 남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소시지를 집으려고 하는 그림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문 표현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의 마지막 알파벳을 거꾸로 세워서 읽으면 'megal(메갈)'로 읽힌다는 일부 주장도 있었다. 남혐 논란이 확산되자 GS25는 포스터를 1차 수정했다. 손 모양과 소시지 그림을 삭제하고 달과 별 모양의 그림을 추가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남혐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포스터 하단에 그려진
[FETV=이가람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지분 상속이 마무리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하고 있었던 삼성생명 지분 20.76%는 이 부회장에게 10.44%, 이 사장에게 6.92%, 이 이사장에게 3.46%가 상속됐다.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S 지분은 법정 상속 비율에 따라 분배됐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9분의 3, 삼남매가 각각 9분의 2를 받았다. 이번 상속을 통해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 지분율은 기준 0.06%에서 10.44%로 상승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최대주주이자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만큼 이 부회장의 지배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지분율도 0.70%에서 1.63%로 개선됐다. 이 사장의 지분은 삼성생명 6.92%, 삼성물산 6.24%, 삼성전자 0.93%, 삼성SDS 3.90% 등으로 늘어났다. 이 이사장의 지분 역시 삼성생명 3.46%, 삼성물산 6.24%, 삼성전자 0.93%, 삼성SDS 3.90%가 됐다. 일각에서는 이 사장과 이 이사장이 주요 계열사 지분을 가지게 된 만큼 각자
[FETV=이가람 기자] 신한카드가 ‘제20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를 디지털 공모전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이 대회는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대회는 만 4세 이상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3개월 동안 매달 1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의 예선이 진행된다. 1차 예선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참가 접수를 한 뒤 ‘어도비 포토샵 스케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린 그림을 #꼬마피카소그림대회 해시태그를 사용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신한카드는 프로그램 사용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시범 영상을 제공하고, 어도비 특별상을 제정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1년 이용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동안 응모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심사를 거쳐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별상(3명)과 고객이 직접 참여해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3명)까지 총 15명에게 상을 준다. 대상을 수상하는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최우
[FETV=장명희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한국사가 합격선배들의 생생한 팁을 얻을 수 있는 ‘합격 스토리’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에듀윌 한국사 관계자는 “에듀윌과 함께한 합격선배들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컨텐츠”라고 소개하며 “공부 방법과 시험 팁은 물론 시험 당일 생생한 후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한국사능력검정 수험생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에듀윌 한국사 ‘합격 스토리’ 콘텐츠 페이지에서는 실제 한국사 수강 선배들의 합격 수기와 시험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해당 페이지에서는 고등학생 수험생의 한국사 합격 수기와 2주 만에 단기 고득점 합격을 이뤄낸 수험생의 수기, 주부 수험생의 합격 수기 등 총 200여개의 합격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합격 수기와 시험 후기를 분류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한국사능력검정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에듀윌 한국사가 운영하는 ‘합격 스토리’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콘텐츠 무료 이용은 에듀윌 한국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에듀윌 한국사는 한국사 풀패키지, 가산점 따따블패스 등 한능검 시험 관련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