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쿠팡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서울쏠쏠마켓’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판매에 경험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쿠팡과 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한다. 쿠팡의 ‘서울쏠쏠마켓’에서는 두잇마미 수퍼 모이스처 버블 핸드워시, 더브레드블루 모닝빵(냉동), 닥터클린 곰팡이제거제, 머칫 멜팅 바디로션 등 서울지역내 300여개 소상공인업체의 2000개가 넘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들을 전국 어디서나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더 많은 고객들이 ‘서울 쏠쏠마켓’을 찾고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서울시와 함께 고객들이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고객들에게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배너 광고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풍성한 혜택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는 물건을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뷰티, 식품
[FETV=김창수 기자] 신학철 부회장이 컨트롤타워를 잡고 있는 LG화학이 석유화학, 배터리, 첨단소재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치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다 글로벌 업황도 우호적이어서 앞으로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가운데 LG화학 신학철號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친환경 경영’을 다음 목표로 지목하고 나섰다. LG화학은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기업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며 환경 정책 발굴과 더불어 경영 투명성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 신학철號가 1분기 호성적을 등에 업고 친환경 경영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LG화학, 사상 최대 실적에 “好好好”…향후 전망도 ‘맑음’=LG화학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6500억원, 영업이익은 1조4081억원이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3.4%, 584.0%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363억원)대비 대폭 증가한 1조37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LG화학의 분기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아모레퍼시픽과 협력해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라보라해' 스페셜 패키지를 12일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지난 1월29일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라보라해' 패키지는 팬텀 바이올렛 색상의 '갤럭시 버즈 프로'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인 라네즈의 인기 쿠션 파운데이션 '라네즈 네오 쿠션'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은 '갤럭시 버즈 프로'와 '네오 쿠션' 두 제품의 외관 디자인이 라운드 스퀘어(둥근 사각형)로 유사하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으며 '갤럭시 버즈 프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팬텀 바이올렛 색상을 패키지 전체에 적용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라네즈 네오 쿠션' 제품은 팬텀 바이올렛 색상에 고급스러운 무광 소재를 적용하는 등 '갤럭시 버즈 프로'와 동일한 컨셉으로 완성되었으며 패키지에도 팬텀 바이올렛 색상이 적용됐다. 매력적인 팬텀 바이올렛 색상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 갖춘 두 브랜드가 만나 소장가치를 한층 더했다.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업체인 ‘커피에 반하다’에 비대면 스마트 주문ㆍ결제 솔루션인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 키오스크는 지난 4월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24시간 스마트 무인 운영 카페 ‘커피에 반하다 스마트 카페’ 쇼룸 1호점에 설치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삼성 키오스크는 카드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ㆍ바코드 스캐너,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등이 탑재된 제품으로 별도 PC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스마트 카페 방문객들은 삼성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고 커피에 반하다가 자체 개발한 바리스타 로봇이 제조한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점주는 매장 원격 관리뿐 아니라 판매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신제품을 3일 출시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식자재 관리,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으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2016년 첫 선을 보인이래 6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특히 식품 자동 인식, 맞춤형 식단 추천 등의 기능을 구현하는 ‘푸드 AI’ 기술이 적용돼 식재료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아 왔다. 비스포크 패밀리허브는 고도화된 식품 자동 인식 기술로 보관 중인 다양한 식재료를 스스로 파악하며, 인식된 식재료는 ‘푸드 리스트’에 추가해 관리 가능하다. 푸드 리스트의 식재료나 가족 구성원의 음식 취향을 바탕으로 최적의 식단과 레시피를 제안하는 기능의 경우, 식재료 선호도에서부터 다이어트, 영양 등 총 7가지로 세분화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한층 진화된 개인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추천 레시피에서 제공하는 조리 모드나 시간, 온도는 삼성 직화오븐이나 전자레인지로 곧바로 전송할 수 있고 필요한 식재료는 이마트 몰 앱을 통해 간편
[FETV=박신진 기자] 은행권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 등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금융상품은 물론 금융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 내용도 풍성하다. 먼저 은행들의 '가족' 금융상품이 눈에 띈다. 국민은행의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은 출산을 앞두고 약 10개월 동안 아이와 교감하며 저축하는 출산준비 특화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에서 12개월 이하이며, 매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이율 연 1%에 0.8%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상품 가입시 유아용 의류 브랜드 ‘아가방앤컴퍼니’ 공식 온라인몰 2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만 60세 이상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0.9%이며 4대 공적연금 이체시 0.2%의 우대금리 혜택이 있다. 보이스피싱이나 메신저피싱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가입 서비스가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NH사랑해요·감사해요 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적금은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FETV=이가람 기자] DB금융투자가 오는 7일까지 코스피200레버리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3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ELS 제2210회’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되는 상품이다. 최대 연 5.40%의 수익이 지급된다. 자동으로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16.2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양도예금성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도 함께 판매한다.
[FETV=최남주 기자] 국순당은 2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6호인 ‘종묘대제’에서 차례∙제례주 ‘예담’이 제향 의식의 종헌례 제주로 사용됐다고 3일 밝혔다. 차례주 ‘예담’은 2006년부터 16년째 종묘대제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종묘대제는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며 조선의 국가 사당이며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제향 의식뿐 아니라 제례악과 일무 등 조화된 종묘대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종합적인 의례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없이 비공개로 봉행 됐다. 우리나라에는 차례나 제례에 쓰이는 제주(祭酒)를 각 가정에서 예법에 맞게 직접 담가 조상님께 올리는 전통이 있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의 주세 정책으로 집에서 술을 빚는 가양주를 금지하고 있다. 또 1960년대 양곡보호정책으로 우리술 제조에 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일본식 청주가 전통 제주의 자리를 대신했다. 최근에도 일본의 청주 브랜드인 ‘정종(正宗:마사무네)’을 우리 전통 차례주로 오인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국순당 ‘예담’ 차례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FETV=권지현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비대면으로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연 8.5%의 'The드림정기적금3'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우리종합금융은 지난해 출시한 'The드림정기적금 1, 2'의 후속상품 'The드림정기적금3'을 이달 4일 출시한다. 이 적금은 연 2.0%(세전) 기본금리에 최고 6.5%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점 창구에 방문하지 않고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6개월이며 월 납입금액은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비대면 첫 거래고객 선착순 4만명을 대상으로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 상품인 'CMA 노트' 우대금리 이벤트도 4일부터 진행한다. 가입일로부터 1년간 100만원한도 내에서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예치기간에 관계없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연 2.0%(세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첫 거래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5000원 캐시백'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종합금융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종합금융의 모든 예금상품은 최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KB 그린 웨이브 필(必)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그린 웨이브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도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으로 출금' 등 통장 기반의 창구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또한 탄소 배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사용 감축을 위해 국민은행 사옥 내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꺼두는 등 일상 속 전기사용을 줄이고 있다. 더불어 수소차·전기차를 도입하고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지속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중으로 400여 대의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추가 전환할 계획이다. 작년 은행이 보유한 건물 7개소에 태양광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15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추가할 예정이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KB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