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30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영양학회와 ‘건강간편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J제일제당과 한국영양학회(이명숙 회장, 성신여대)가 손잡고 보다 건강한 가공식품 제공을 통해 소비자 건강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 속에서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에 대한 공신력을 더욱 높이고, 건강간편식 ‘더비비고’ 제품 패키지에 학회마크를 부착해 신뢰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은 영양과 관련된 CJ제일제당의 엄격한 제품 설계 기준으로, 국내 및 글로벌 영양섭취 권장 가이드라인을 충족한다. 이와 관련, CJ제일제당은 제품 카테고리별 에너지(열량)와 총지방, 포화지방, 트렌스지방, 총당류, 나트륨의 상한 기준치를 설정하고, ‘더비비고’ 일부 제품에 우선적으로 적용했다. 또한 영양소의 구체적 기준치에 대해 한국영양학회의 검증을 거쳤는데, 이러한 시도는 업계 최초다. CJ제일제당은 하루 한끼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달 30일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업무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월 19일 연기금투자풀 경쟁 입찰에서 새로운 주간운용사로 선정됐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연기금투자풀은 정부 부처 산하 기금 및 공공기관 등의 자금을 모아 통합 운용하는 제도다. 지난 2001년 도입돼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 미래에셋운용은 복수 주간사 체제인 연기금투자풀 운용사에 선정된 후 기존 주간운용사 거래 기금들의 계좌를 자사 판매시스템으로 옮기는 이관작업을 완료했고, 운용인력으로 전담 주간운용사 중 최대인 32명을 배치했다. 외부위탁운용(OCIO)사업을 총괄하는 서유석 미래에셋운용 대표이사는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로서 안정성과 수익성 및 공공성 제고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기금 및 공공기관 등 투자풀 참여기관의 여유자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바다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행사를 열고 바다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재료로 만든 인형 400개를 지역 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바다환경 살리기’와 함께 임직원들의 ‘환경문제 인식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회사가 폐플라스틱을 재생한 원단과 솜 등의 재료를 구입했다. 창원, 아산, 판교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국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강치, 거북이, 고래 인형 등을 만들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7일부터 판교를 시작으로 29일 아산과 30일 창원 등 각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인형을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자료도 함께 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는 바다 환경과 해양 동물들의 보호는 물론 전국 각 지역의 아동들에게도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앞으로 ‘친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FETV=김윤섭 기자] 대상문화재단은 2021년 장학사업으로 국내 대학생 60명과 한국으로 유학 온 동남아 지역 학생 8명, 청소년 가장 혹은 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녀 중고생 200명 등 총 268명에게 1년간 총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까지는 매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2020년에 이어 올해 역시 장학증서 수여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대상문화재단의 국내 대학생 장학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문학, 사학, 철학 등 인문학 분야와 물리학, 생물학,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행해 온 동남아 지역 학생 한국유학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생 장학 사업은 청소년가장,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51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
[FETV=김현호 기자] 대공·대함·대잠수함 작전 수행능력을 갖춘 한국해군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 Batch-II) ‘대전함’ 진수식이 3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대전함은 노후화된 호위함(FFG,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총 8척의 신형 호위함을 확보하는 울산급 Batch-II 사업의 다섯번째 함정이다. 해군은 광역시, 도의 지명을 호위함의 함명으로 사용해 온 전통에 따라 이번 5번함의 함명을 ‘대전함’으로 제정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정승균 기획관리참모부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거제시 서일준 국회의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진수줄 절단은 전통적으로 주빈의 부인이 진수도끼로 진수 테이프를 자르게 되는데 이날 진수식에서는 주빈으로 참석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백미자 여사가 진수 도끼로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다. 대전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높이 34미터, 무게
[FETV=김현호 기자] 청호나이스가 임영웅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했다고 3일 전했다. 청호나이스는 임영웅과 자사 정수기,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임영웅을 모델로 한 다양한 광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임영웅은 작년 4월 청호나이스와 첫 모델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2년 연속 청호나이스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생활가전 제품 주 구매 층인 여성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임영웅은 작년 한해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등 청호나이스 주요 제품 TVCF 모델로 활동하며 소비자들에게 청호나이스 제품이 친숙하게 다가가는데 기여했다. 임영웅 전속모델 재계약 관련 청호나이스 원광직 마케팅 총괄이사는 "작년 한해 임영웅이 보여준 진솔하고 신뢰감 가는 모습이 당사의 제품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전속모델 임영웅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청호나이스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자사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및 전속모델 임영웅 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모델 재계약 기념 'Again Hero' 이벤트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WON뱅킹과 비대면 데이트’대고객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상품 가입 또는 1만원 이상 이체 고객 중 메시지 카드 발송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서 ‘우리 매직적금 by 롯데카드’, ‘스무살 우리 적금’, ‘WON 적금’ 중 20만원 이상 가입 또는 ‘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 ‘시니어 플러스 우리 예금’, ‘WON예금’중 100만원 이상 가입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10만원 상품권(5명), ▲목‧어깨 안마기(10명), ▲파리바게트 케이크 쿠폰(10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9385명)을 총 9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에 우리 WON뱅킹에서 타인 계좌로 1만원 이상 이체 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 카드를 발송한 고객 대상으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총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FETV=김윤섭 기자] 많은 누리꾼들이 실체를 궁금해하던 ‘이호창 김갑생할머니김 미래전략본부장’의 ‘김갑생할머니김’이 11번가를 통해 드디어 세상에 나온다. 11번가는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예능 콘텐츠를 통해 발굴한 ‘김갑생할머니김’을 온오프라인 최초로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11번가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김갑생할머니김’은 성경식품의 ‘성경김’과 콜라보한 제품으로 ‘재래식탁김’과 ‘참돌자반’ 2종으로 출시된다.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국내산 원초와 신선한 들기름, 뉴질랜드 청정지역 천일염을 사용했고 고온 로스팅으로 바삭한 맛을 냈다. 출시가격은 ‘재래식탁김’ 1만3,900원(16봉x2), ‘참돌자반’ 1만3900원(70gx4개)이다. 4일 오후 8시에는 ‘라이브11(LIVE11)’을 통해 ‘김갑생할머니김 첫 판매 기념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방송 혜택가로 ‘재래식탁김’은 출시가격 대비 약 21% 저렴한 1만900원, ‘참돌자반’은 14% 저렴한 1만1,900원에 판매하며 라이브 중 구매 시 SK페이 포인트 5% 추가적립 혜택도 있다. 11번가는 “최근 MZ세대들이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부캐릭터’에 열광함에 따라, 독특한 세계관을
[FETV=김윤섭 기자] 에그드랍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 '머랭 버거'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에그드랍은 신제품 '머랭 버거 4종' 출시에 앞서 지난 4월 7일 머랭 버거와 머랭 버거 제조에 필요한 레시피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 달걀 흰 자로 만든 머랭과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배합해 만든 머랭 패티가 특허 출원의 핵심 요소다. 에그드랍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공인받아 미투 브랜드 및 유사 메뉴로부터 브랜드와 가맹점을 보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식품업계에서는 특정 제품이 인기를 얻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탈 경우 모양과 조리법을 모방한 '미투 제품'들이 속속 출시된다. 현행법상 식품 조리법은 저작물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따라해도 저작권법으로 보호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특허 등록을 통해 브랜드와 해당 브랜드만의 레시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특허를 등록하면 자동적으로 레시피가 공개돼 영업 비밀을 유지할 수는 없지만 특정 제품만의 특색 있는 맛과 매력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은 20년간 특허법에 의거해 보호받게 된다. 이번 에그드랍의 특허 출원은 최근 불거진 식품업계의 메뉴 및 레
[FETV=김윤섭 기자] 동원F&B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한 3세대 간편식 요거트 브랜드 ‘덴마크 요거밀’ CF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CF에서 ‘요거밀 송’에 맞춰 귀엽고 발랄한 표정으로 ‘덴마크 요거밀’ 제품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선보인다. ‘요거밀 송’은 최근 SNS에서 유행했던 노래를 개사해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직접 부른 CM송이다. ‘요거뭐야 덴마크 요거밀’이라는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리듬이 귀를 사로 잡는다. 이번 CF는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덴마크 요거밀’은 요거트에 곡물, 샐러드, 토핑 등을 다양하게 곁들여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든든한 한끼로 활용할 수 있는 3세대 간편식 요거트 브랜드다.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표한 ‘롤린’에 이어 지난해 여름 공개한 ‘운전만해’까지 음원차트에서 순위 역주행 신화를 쓰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아이돌 걸그룹이다. 최근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단체 CF를 시작으로 멤버별 CF와 메이킹 필름, 인터뷰 영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