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hy(한국야쿠르트)는 ‘하루야채’ 브랜드 모델로 푸드송 장인 ‘노라조’를 발탁하고 신규 CF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hy는 3일부터 TV, 디지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당 광고를 노출하고 ‘일일 야채 권장량 350g’을 충족하는 ‘하루야채’만의 장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규 캠페인 ‘야채송’편은 홈쇼핑 라방 콘셉트다. ‘하루야채’를 판매하는 쇼호스트 ‘노라조’의 모습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코믹하게 표현했다. ‘노라조’ 신곡 ‘야채’를 개사해 중독성 있는 가사와 힘찬 멜로디로 350(삼오공)과 사모공, 사먹엉으로 이어지는 언어유희를 통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노라조 멤버 ‘조빈’이 hy ‘프레시 매니저’ 모습으로 분장해 건강전도사로 나선 색(色)다른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노라조’는 5월 중 광고 콘셉트인 ‘하루야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직접 진행하며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hy는 이번 신규CF 공개와 함께 신제품 ‘하루야채 마시는 샐러드’를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하루야채 마시는 샐러드’는 샐러드용 야채 과일 250g을 담은 마시는 샐러드 음료다. 샐러드 한 팩을 먹기 위해 재료 준비부터
[FETV=김윤섭 기자] 시몬스는 경기 용인시 마북동에 '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은 삼성디지털프라자 용인구성본점, LG베스트샵 구성점, 롯데하이마트 구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등 주요 상업시설과 연원 아파트 단지 등 대형 주거지역이 밀집된 핵심 상권에 들어서 가족단위 고객은 물론 예비 및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다양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또 용인은 물론 수지, 분당에서도 멀지 않아 이 지역 고객들이 접근하기에도 용이하다. 여기에 매장 인근에 서울 강남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GTX-A노선 용인역 개통 등 교통수단 확충으로 향후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은 미니멀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 자연채광의 전면 통유리가 더해져 마치 휴양지의 리조트에 들른 듯한 경험을 안긴다. 170평이 넘는 3층 규모의 탁 트인 공간은 쾌적한 쇼핑 환경을 선사한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 오픈을 기념해
[FETV=김창수 기자] 효성의 에어백이 글로벌 패션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 ‘강혁’과 만나 친환경 의류로 재탄생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인더스트리얼 패션 브랜드 ‘강혁’에 에어백 원단을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가 제공한 에어백 원단은 치수 등 규격이 맞지 않아 판매하지 못하는 제품으로 자켓 700벌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강혁’은 이를 스키복 컨셉의 자켓, 팬츠 등 의류 23종으로 제작해 5월 초 콜렉션을 선보인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인 ‘강혁’은 친환경 의류를 만든다. 최근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최강혁, 손상락, 두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벤츠 등 자동차에 쓰인 에어백이나 자동차 천장재 등의 소재로 만든 친환경 패션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에어백 원단에 인쇄되어 있는 로고, 바코드, 봉제선 등 본연의 디테일을 그대로 활용한 작품이 특징이다. 에어백 원단뿐 아니라 시트벨트용 섬유, 아라미드 섬유, 탄소섬유, 카페트 등 다양한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강혁’과 소재 공급을 비롯한 다양한 협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 리사이클링 요구사항인
[FETV=김윤섭 기자] 한국콜마와 플라스틱 소재 전문 제조 분야 선두 기업 HDC현대EP(이하 현대EP)가 친환경 화장품 용기소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콜마는 HDC현대EP와 지난 29일 서울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친환경 종이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와 정중규 HDC현대EP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성을 활용해 친환경 화장품 용기소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EP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고, 한국콜마는 이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용기소재 개발 및 상업화에 적극 나선다. 양사는 MOU 체결에 앞서 이미 나무에서 유래한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화장품 튜브 양산 및 용기 적용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셀룰로오스 함유 플라스틱은 높은 생분해성을 갖춰 친환경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양사는 튜브 외에도 화장품의 다양한 포장재에 셀룰로우스 플라스틱을 적용해 친환경 포장재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는 "한국콜마는 글로
[FETV=김현호 기자] LG그룹 권봉석號가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LG전자 전장사업에서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게 됐다. 오랫동안 적자 행진을 이어왔지만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는 6년 만에 영업손실을 벗어날 기회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흑자행진을 거두기 위해선 넘어야할 산이 있다. 바로 차량용 반도체다. 최근 전장사업 성패의 키워드인 자동차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에 따른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LG전자의 전장사업도 2분기엔 일시적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LG전자의 흑자전환 관측이 2분기보다는 하반기에 집중되는 이유다. ◆“믿고 쓰는 LG가전”…전장사업은 적자 감소=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8095억원, 영업이익은 1조51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역사상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7%. 39.1% 증가했다. 특히 가전(H&A)의 영업이익이 LG전자 사업 역사상 최초로 9000억원을 넘어서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언택트(수요) 확산과 글로벌 ‘집코노미’ 수요로 가전사업의 질적 성장은 이미 예고된 수순이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싱가포르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으로부터 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가는 홀세일 뱅크 라이선스(Wholesale Bank License)이다. KB국민은행은 싱가포르지점 개설 시 현지 통화 기반 리테일 업무를 제외한 기업금융, 투자금융, 자본시장 관련 업무는 물론 증권업까지 포함한 모든 업무를 취급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는 타 동남아 국가 대비 투명한 행정절차, 간단한 조세체계, 영어 공용화 등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 교통의 요충지로서 중계무역과 함께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산업이 발달해 동남아시아 금융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금융 허브 중의 하나이다. 국민은행의 싱가포르지점 설립 예비인가 획득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중심지에 거점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은행은 올해 글로벌 부문을 핵심 비즈니스 중 하나로 키운다는 목표로 글로벌 금융 허브로 부각되고 있는 싱가포르를 글로벌 투자금융과 자금조달 거점으로 삼아 해외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글로벌 진출 전략의 일환
[FETV=김윤섭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가 2억 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주문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가 점진적으로 늘어, 최근 한달 간 일평균 주문 건수는 약 20만 건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칭 초기 한자리 수였던 사이렌 오더 결제 비중은 점차 빠르게 증가해 현재 전체 주문의 27%가 사이렌 오더로 주문되고 있다. 사이렌 오더 주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주문 건수 누적에도 점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런칭부터 누적 주문 건수 1000만 건 돌파 까지는 2년4개월이 걸렸던데 반해, 1억9000만 건부터 2억 건까지는 불과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재작년인 2019년 9월 누적 주문 건수 1억 건을 기록할 때까지 5년 4개월이 걸렸다면, 이후 누적 2억 건까지는 1년 8개월밖에 걸리지 않아 소요기간이 약 3분의 1로 단축됐다. 최근 한달 동안 상권 별 사이렌 오더 주문 비중을 살펴보면 오피스 상권에서 32%로 가장 높았고, 주택생활 상권이 26%, 몰과 백화점 등 쇼핑 상권이 25%, 대학가 상권이 24%로 뒤를 이었다. 출근시간대인
[FETV=김창수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4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인이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Home Test)'의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의 독자 개발 항체를 적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자의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특정 성분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 방식의 키트다. 이 제품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개인이 직접 키트 내 동봉된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면 15분 내외로 검사 결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를 자사의 주력 키트로 일반인들의 신속한 ‘조기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 제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을 포함한 여러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한 가지 항원만 검출하는 방식과는 달리 N항원 그리고 S항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부진한 주가흐름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 금융지주체제 전환 이후 최고 순익 달성에도 주가는 4대 금융지주 중 '나홀로'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낮은 기업 가치평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우리금융이 투자자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3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코스피 시장에서 1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2월 30일 종가(9730원)보다 9.9%(970원) 오른 금액이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주가가 '한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우리금융이 유일하다. 같은 기간 KB·신한·하나금융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27.7%이다. KB금융의 지난달 30일 종가는 5만4700원으로 4개월 전(4만3400원)보다 26%(1만1300원) 올랐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은 3만2050원에서 4만원으로 24.8%(7950원) 상승했다. 하나금융의 경우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다. 하나금융의 종가는 4만5650원으로 작년 12월 30일(3만4500원)보다 무려 32.3%(1만1150원) 상
[FETV=김윤섭 기자] 빈폴키즈가 에버랜드 뿌빠 타운의 동물들을 티셔츠에 품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뿌빠 타운 1주년을 맞아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뿌빠 타운의 인기 동물인 카피바라, 왈라비, 나무늘보, 라쿤, 다람쥐, 원숭이, 비버 등을 활용해 디자인적 포인트로 삼았다. 특히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린 그래픽을 토대로 귀엽고 깜찍한 아이템으로 창조했다. 동물을 중심으로 디자인하거나 뿌빠 타운의 지도를 디자인적 포인트로 활용한 티셔츠는 물론 전판에 동물로 프린트된 스웻셔츠까지 내놨다. 또 100% 코튼 소재로 만들어 단단하고 촉감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여유로운 핏으로 여름 시즌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빈폴키즈 뿌빠 타운 협업 상품의 가격은 3만 9000원~ 4만 9000원이다. 빈폴키즈는 어린이 날을 맞아 피케 소재의 스웨트 셔츠형 티셔츠와 반바지 세트를 선보였다. 소매와 헴라인의 리브 라인 포인트로 안정감을 더해주며 편안하고 시원한 소재로디자인돼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게다가 퍼프 소매와 등판 셔링으로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우븐 배색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