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동원F&B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을 리브랜딩을 통해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원F&B는 ‘양반’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기존 김, 죽, 국탕찌개, 김치를 비롯해 즉석밥, 전통음료, 적전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양반’ 브랜드를 한식 HMR을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해나간다. ‘양반’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일상풍류식’이다. 믿을 수 있는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만든 한식 HMR로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인 맛과 품격은 물론 HMR의 핵심인 간편성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동원F&B는 신제품 출시와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신규 CF 론칭, 브랜드 웹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개설, 콜라보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이후 한식 고유의 전통은 지키면서 편리함의 가치까지 더한 36년 전통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다. ‘양반’의 다양한 제품을 상황과 취향에 따라 조합하면 맛과 영양이
[FETV=김윤섭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7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3만 6000여 점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에이블씨엔씨가 기부한 화장품은 미샤 화장품 3만 1천여 점, 어퓨 화장품 5천여 점으로 시가 4억 6천여만 원에 해당한다.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장애인이 일자리를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굿윌스토어의 철학에 깊이 동감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에이블씨엔씨와 굿윌스토어는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더 많은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다. 전국 11개 매장에서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받은 기부 제품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260여 장애근로인들의 급여 등으로 사용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5월과 11월에도 굿윌스토어에 각각 2억 4000만 원과 15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2는가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이 진행하는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사업은 제로페이를 이용하여 원격수업중인 학생에게 10만포인트(현금 10만원과 동일)를 지급해 편의점에서 식사와 관련된 지정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결식 우려에 놓인 학생들을 구석구석 촘촘하게 챙기고자 서울시교육청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시락, 제철 과일, 흰우유, 두유, 야채샌드위치, 과채쥬스, 샐러드, 떠먹는 요거트, 훈제계란, 김밥(삼각김밥 제외) 등 10개 상품군. 인스턴트,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등은 바우처로 구매할 수 없으며, 도시락은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기본 방향의 1식 당 나트륨 저감정책을 반영해 1067mg 이하의 나트륨 함량과 990kcal 이하, 단백질 11.7g 이상의 도시락만 구입 가능하다. 이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영양학 등에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급식 자문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기간을 5월 20일(목) 11시부터 7월 16일(금)까지로 예정하고 있다.해
[FETV=김윤섭 기자] CJ올리브영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쇼핑하는 ‘옴니슈머(Omni-sumer)’ 공략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온라인몰구매 상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오늘드림 픽업(Pick-up)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는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을 직접 선택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의 주문 옵션을 확대한 것으로, 전국 650여 개의 주요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몰 구매 혜택은 그대로 누리면서, 배송비 부담 없이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매장 구매와 마찬가지로 배송비가 책정되지 않는다.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쇼핑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몰에서 ‘오늘드림’ 가능 상품 주문 시 배송 옵션 대신 ‘픽업’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이 준비되면 발송되는 ‘픽업 바코드’ 메시지 확인 후 3일간 선택한 매장의 영업시간 내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오후 8시
[FETV=김윤섭 기자] 네파는 마케팅 총괄로 장명민 상무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네파에 새롭게 합류한 장명민 상무는 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을 시작으로 신한금융투자, 현대카드·캐피탈을 거쳐 CGV 마케팅기획 팀장, 파라다이스시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 등을 역임하며 마케팅, 홍보 분야에서 20여 년간 활동해 온 브랜딩 전문가다. 장명민 상무는 금융권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마케팅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수립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리포지셔닝 전략에 강점을 가지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의 성장을 이끌어 최근 MZ세대를 타겟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네파의 마케팅 총괄 실장으로 선임됐다. 네파는 장명민 상무를 중심으로 기존 마케팅 활동의 고도화와 함께,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에도 집중해 네파만의 브랜드 가치 전달 및 근래 아웃도어 시장에 활발히 유입되고 있는 2030 MZ세대 공략에도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FETV=김윤섭 기자] CU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편의점 전력 소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료∙도시락∙ 유제품 냉장고의 핵심 부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음료 냉장고에는 도어히터 컨트롤러를 도입한다. 도어히터는 내외부 온도차로 음료 냉장고 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는 장치로 기존 음료 냉장고에서는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는 이상 24시간 작동된다. 도어히터 컨트롤러가 부착되면 점포의 온∙습도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도어히터가 제어되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이 기존보다 28.5% 절감된다. 도시락∙유제품 냉장고는 냉기 순환을 돕는 팬모터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한다. 고효율 팬모터는 일반 팬모터 대비 가격이 2배 가량 비싸지만 일반 팬모터 전력 사용량의 절반 수준의 전력으로 동일한 냉장 효과를 낼 수 있다. 전기요금 역시 42.5% 줄어든다. 실제 CU가 서초그린점, 위례35단지점 등 CU의 친환경 점포 그린스토어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고효율 냉장집기 도입으로 예상되는 연간 전력 소비 감소량은 점포당 약 6,000kW에 달한다. 1kW당 0.466kg의 탄소배출량 저감
[FETV=김윤섭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3일부터 2021년 신상품 프리미엄 빙수로 레드멜론빙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레드멜론빙수는 멜론 중 최고로 꼽히는 칸탈로프 멜론의 풍미를 잘 살린 과일 시럽과 멜론 과육이 들어가 호텔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멜론 빙수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상품이다. 가격은 3000원이다.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하절기(5월~8월) 빙수 매출의 구성비는 빙과류 전체 매출 중 2016년 15%에서 2020년 28% 수준까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2015년 ‘25%망고빙수’를 시작으로 2020년 ‘수박화채빙수’에 이르기까지 매년 다른 콘셉트의 PB 빙수를 신상품으로 선보이며 편의점 프리미엄 빙수의 인기를 이끌어왔다. 각종 SNS에서는 MZ 세대 빙수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올해 GS25의 신상 빙수’와 관련한 게시물도 해마다 집중되고 있다. GS25는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레드멜론빙수 외에도 △세부망고빙수 △인절미빙수 △수박화채빙수 △팥빙수 4종의 프리미엄 빙수까지 더해 총 5종을 운영한다. 가격은 5종 모두 3000원. 특히 세부망고빙수는 2015년 출시된 이후
▲강승천씨 별세, 강경보(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연구소장)씨 부친상 = 9일, 제주대학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실, 발인 11일 오전 6시. ☎010-7532-5532
[FETV=김현호 기자] 바디프랜드가 국민대학교, ㈜오스템과 지난 6일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 개발을 위한 부설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세 기관은 ‘부설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안마 시스템과 헬스케어 기능이 적용된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를 공동으로 개발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바디프랜드는 그 동안 축적한 안마의자 초격차 기술을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여 자동차 안에서 구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송승호 바디프랜드 마케팅전략본부 본부장 이사는 "바디프랜드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에 국민대와 오스템의 미래자동차 역량을 더해 미래에 펼쳐질 자율주행차 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컴포트 시트와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박신진 기자] 신한은행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H2KOREA 본점에서 그린뉴딜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H2KOREA는 수소산업 전 과정에 대한 규제 및 제도개선, 수소전문기업 발굴과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등을 통해 국내에 수소 생산 및 공급을 지원한다. 지난 2월 수소법 시행에 따라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H2KOREA가 추진 중인 수소전문기업 육성과 인프라 구축 등의 수소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H2KOREA에서 발굴·인증한 수소전문기업을 위해 성장단계별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무·회계·인사·법률 컨설팅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해 수소전문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H2KOREA와의 K-그린뉴딜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 등 그린뉴딜 인프라구축에 적극 참여해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수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