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굽네치킨은 공개한 ‘굽네 갈릭마왕’ 동영상 광고가 조회수 110만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굽네치킨이 지난달 21일에 공개한 ‘굽네 갈릭마왕 맛법 편’ 광고는 전속모델 배우 김영대와 강민아의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광고 콘셉트는 신제품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따 ‘마왕’으로 했다. 영상 중간에 마늘, 꿀 이미지를 넣어 꿀로 숙성된 다진 마늘의 감칠맛을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공개된 지 약 3주도 되지 않아 영상 조회수 약 114만회를 달성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광고가 시선을 확 사로잡는 느낌이라 너무 좋다”, “갈릭마왕 이름도 너무 잘 지은 것 같다”, “모델분들은 말할 것도 없이 멋있고 치킨 비주얼도 완벽해 침샘 폭발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굽네치킨은 광고 인기에 힘입어 ‘굽네 갈릭마왕’ 동영상 광고 2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마늘&꿀’편은 국산 꿀에 국산 다진 마늘을 숙성시킨 특제소스에 초점을 맞췄다. 굽네치킨은 동영상 조회수 110만 돌파를 기념해 16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3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굽네 갈릭마왕과 함께 지난달 28일 출시한 굽네 페퍼로니
[FETV=장명희 기자] 보청기는 수명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보청기의 평균 수명은 5년 정도로 알려졌지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수명은 크게 달라진다. 잘만 관리하면 10년까지도 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서울 송파 바른보청기 오재훈 원장은 올바른 청력 관리 및 보청기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난청 초기에 보청기로 교정해 악화 막아야 한다 예전에는 난청이 오면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늘어난 수명에 따라 난청인구가 많은데다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하려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과거보다 많이 늘어났음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청력은 시력과 마찬가지로 한번 떨어지면 정상으로 돌아오기 힘들다. 그런만큼 초기에 난청을 진단받았다면 보청기 착용으로 청력을 더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난청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에 반해, 보청기 착용률은 고작 20% 채 되지 않는다. 이는, 선진국에 비해 극히 낮은 수준이고 이렇게 보청기 사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보청기 비용 부담 ▲보청기 인식 및 낙인효과 ▲보청기 필요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이
[FETV=김윤섭 기자] 최근 남혐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GS25 캠핑 포스터 담당 디자이너가 "저는 아들이 있고 남편이 있는 워킹맘으로 남성 혐오와 거리가 아주 멀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남혐 논란에 휩싸인 GS25 캠핑 포스터 담당 디자이너가 "저는 아들이 있고 남편이 있는 워킹맘으로 남성 혐오와 거리가 아주 멀다"고 해명했다. 그는 지난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GS25 디자이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손의 이미지가 메갈이나 페미를 뜻하는 표식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GS25의 '캠핑가자' 이벤트 포스터에 그려진 소시지와 집게손이 남성 혐오 표현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했다.이에 대해 작성자는 "우선 이번일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 피해를 보신 많은 경영주분들,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OFC(영업관리)들과 비슷한 직군으로 인해 오해를 받아 피해를 본 디자이너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역순으로 세로 배열하면 'MEGAL(메갈)'이 되는 문구에 대해 "행사 담당자가 준 문구"라며 이벤트가 만들어지는 절차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담당자가 준 이벤트 요청서에
[FETV=김윤섭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GS리테일을 현장조사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공정위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GS리테일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벌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자체 상표(PB) 도시락 상품을 납품받으면서 하도급업체에 불공정행위를 했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공정위는 납품 대금을 떼어먹는 등 불공정행위를 한 GS리테일에 53억9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건 관련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촌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13.2%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7.0% 증가한 78억원을 기록했다. 교촌은 지속된 배달 및 포장 수요 확대에 따라 상승한 판매량이 1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기준 교촌치킨 가맹점 수는 1,284곳이며, 폐점은 1분기 단 한 곳도 없었다. 작년 11월 출시한 리얼후라이드와 올해 3월 출시한 교촌치즈트러플순살 등의 신메뉴 출시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향후 교촌은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뿐 아니라 해외 사업 강화에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3월 싱가포르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고, 4월에는 중동 지역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본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교촌은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 4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수제맥주 사업 진출, HMR 및 가공소스 사업 등 신사업 영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성장 발
[FETV=김윤섭 기자] 지난 10일 첫 출근지로 목동점을 방문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이 11일 동영상을 통해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 신임 사장은 " 코로나19로 일상의 모든 부분이 바뀌고, 이로 인해 기존 유통기업들에게는 어려운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우리 홈플러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이 난관을 극복하고, 홈플러스가 다시 예전의 위상을 회복하리라 확신한다"며 경쟁력 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사장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 사장이 강조하는 ‘고객에 집중한 4가지 방향’은 앞서 언급한 오프라인 경쟁력·온라인 사업 강화를 포함해 ESG 경영과 ‘직원이 행복한 회사’다. 그는 “앞으로 여러분과 저 스스로에게 ‘이것이 과연 고객과 현장을 위한 일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을 돌아보고, 모든 사업 전략을 현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 경쟁력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FETV=김현호 기자] 철강업계가 연일 고공행진하는 생산원가 때문에 속앓이하고 있다. 최근 국제 철광석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철강재 생산원가를 압박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높아진 생산원가는 제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가격경쟁력을 떨어트리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철강업계가 고공행진하는 생산원가를 우려하는 첫번째 이유다. 하지만 철강업계 입장에서 호재도 있다.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철강재 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중국의 친환경 규제 정책에 따른 생산 감소까지 겹치면서 철강재 시세가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철강업계의 경우 철광석 원가 상승분을 제품에 100% 반영해도 수요가 충분한 상황이다. 반면 철강재를 이용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가전이나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 분야는 180도 다른 상황이다. 전방산업은 높아진 원가가 곧장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량 감소가 예측되는 등 부정적 변수도 여전하다. 가전, 자동차, 조선 등은 자타가 공인하는 철강업계 1등 고객이다. 철강업계가 고공행진하는 철광석 가격을 바라보며 속앓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가운데 철강업계에서 스포트
[FETV=홍의현 기자] 카드사들이 개방형 결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연말부터는 카드 간편결제 앱(앱카드)만 있으면 다양한 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BC(우리)·롯데·하나·NH농협카드 등 카드사들은 최근 카드사 모바일협의체 회의에서 각사의 간편결제시스템 개방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편결제 앱이 타사 카드에 개방되면 타사 카드를 앱에 등록해 결제할 수 있다. 간편결제 앱을 하나만 깔아도 여러 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삼성페이처럼 한가지 간편결제 앱에 여러 카드사의 카드를 등록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카드업계가 개방형 결제 전략을 추진하는 데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등 빅테크 업체들에 밀릴 수 있다는 위기 의식에서 나왔다. 카카오페이는 송금, 결제, 본인인증 등 금융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는 지난달 신용카드 방식의 후불 결제 서비스를 시작해 카드업계의 영역을 잠식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각사의 시스템을 호환·연계하는 데 여러 가지 기술적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개방 서비스가 시작
[FETV=김윤섭 기자]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서울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자율준수 프로그램(CP : Compliance Program)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CP는 회사의 업무와 관련해 준수해야 하는 각종 법률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준법시스템이다. 김병묵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CP 강화를 선포하며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고객, 임직원, 주주 및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모범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원칙과 기본을 지켜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준법·윤리경영이 성숙한 조직문화로 발현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전강진 준법지원실장(부사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준법지원실 산하의 CP팀이 자율준수관리자를 지원하며, 관계사 전체의 준법·윤리경영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CP 및 부패방지 관련 법령 준수 △회사 준법통제기준 및 CP 운영규정 준수 △경영원칙, 핵심가치 실천 및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업무상 이해관계자와 금전, 물품, 편익, 접대 제공 및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TV 시장인 북미에서 올레드 TV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올레드 팬덤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2일, 영화배우 메간 폭스(Megan Fox)와 음악 프로듀서 DJ 칼리드(DJ Khaled)가 게임 대결을 펼치는 약 90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한다. 이들은 실제 게임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영상은 LG전자가 미국에서 진행하는 ‘오직 올레드에서만(Only on OLED)’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해 말 미국에 론칭한 올레드 TV 전용 고화질 영상 서비스 ‘LG FOMO(fear of missing OLED)’ 채널에서 독점 제공된다. LG전자는 게임 대결 영상 외에도 유명 스포츠 스타가 등장하는 다큐멘터리와 최신 영화의 미공개 영상 등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LG 올레드 TV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올레드 팬덤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만의 강점인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지속 알리고 있다. ▲샤프(Sharp)는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스피디(Speedy)는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게이밍 몰입감 ▲스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