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유미 기자]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내달 10일 정식 출시된다. ‘제2의 나라’는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한 편의 극장편 애니메이션처럼 펼쳐진다. 특히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세계적인 거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더해져 이용자는 명작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고정된 클래스가 아닌 스페셜 스킬, 무기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할 수 있고 일종의 펫인 ‘이마젠’을 수집·육성하면서 전략의 다양성을 더할 수 있다.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겐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 등을 선물하며 친구초대 미션을 달성한 유저들에게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와 ‘코스튬 뽑기권 10장’을 증정한다.
[FETV=박신진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사진>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송 행장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규명이 조속히 이루어져 숭고한 정신이 올바르게 기록되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5·18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5·18기념재단에서 송 은행장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넋이통장’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넋이통장’은 지난해 11월,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출시됐으며 약 1만3000좌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수익금의 일부인 2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내년 4월까지 판매되는 ‘넋이통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신임> ▽대표 △디지털부문 대표 안인성
[FETV=홍의현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1호 상장사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1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1분기 성적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에이플러스에셋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한 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665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52.1%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에이플러스에셋의 부진한 성적은 올 초 시행된 초년도 모집수수료 상한 규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1200% 룰로 불리는 이 규정은 보험설계사의 초년도 모집수수료를 월 납입보험료의 1200%로 제한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1200% 룰로 인해 수입수수료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거점 중소형 GA를 인수한 것도 순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 인수 과정에서 설계사 인원이 증가해 인건비 및 관리비 등이 증가했다고 에이플러스에셋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에이플러스에셋의 1분기 성적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에 영향을 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코스피에 입성(공모가 7500원)
[FETV=이가람 기자] 교보증권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482억원을 시현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64%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603억원으로 집계됐다. 연 환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5.1%다. 투자금융(IB)부문, 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 자산관리(WM)부문 등 대부분의 사업부가 높은 성장성으로 수익 증대를 이끌었다. 특히 WM과 IB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전년 동기 대비 브로커리지 수익은 555%, IB 수수료는 111% 상승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증권시장 호조세와 사업다각화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경영목표인 비즈니스 강화 및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마이데이터, 벤처캐피탈투자 등 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최유미 기자] SK텔레콤이 산업 데이터의 철저한 보호를 원하는 업체들을 위해 기업 전용 5G 서비스 ‘프라이빗-5GX(P-5GX)’를 출시했다. ‘P-5GX’는 기업 전용 5G 네트워크, 전용 MDMS, 전용 요금제 등을 통해 고객사가 완벽한 네트워크 보안 속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가장 큰 장점은 AI 지능형 망 제어 기술을 통해 기존 망을 사용하면서도 고객사의 데이터 사용 구간을 개별적이고 독자적인 네트워크로 구분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P-5GX’ 가입 기업은 허가한 단말에 한해 사내 네트워크 이용이 가능하도록 트래픽과 서비스를 관리하면서 외부의 네트워크 접근은 철저하게 차단할 수 있다. 또 기존 망과 구분돼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사용자는 가장 짧은 경로를 통해 데이터를 송수신, 빠른 응답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P-5GX’의 빠른 응답 속도를 통해 기업들은 메타버스 회의 같은 실감형 AR/VR 서비스를 포함해 스마트팩토리, 시설물 관제 등의 다양한 5G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용 네트워크와 더불어 ‘MDMS’와 보안 유심의 3중 보안으로 산업 데이트의 유출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MDMS’
[FETV=서윤화 기자] 상상인그룹은 1분기(1~3월) 연결재무제표 기준 그룹 전체 매출 1130억원, 영업이익 170억 그리고 당기순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규모이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4%,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7%를 기록해 전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상인그룹은 2019년부터 유가증권담보대출 비중은 줄이고 부동산담보와 리테일 비중을 전략적으로 늘리는 등 주요 계열사의 체질 개선을 도모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해왔다. 이에 따라 최근 1년 3개월 동안 유가증권담보 비중은 20% 가량 줄어든 반면 부동산담보와 리테일 비중은 24% 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지난 해 7월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을 출시해 공격적인 비대면 영업을 추진한 것도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상상인그룹으로 편입된 계열사들은 내부 업무 프로세스 재정비 등 경영 정상화에 매진한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크게 개선, 단시간 내 흑자전환에 성공한 점도 그룹 실적 개선에 한 몫 했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따른 선택과
[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신증권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472억원) 대비 105.93% 개선된 97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557억원)과 비교해 116.90% 오른 120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은 전년(1조5312억원)보다 약 30%가량 줄어든 1조871억원에 그쳤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수수료와 이자수익은 물론 주식 및 파생상품 운용수익 역시 증가했다”며 “기업금융(IB) 사업부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고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노납실씨 별세, 정창민·숙희·임주·수은·여진씨 모친상, 조용국(S-오일 상무)씨 빙모상 = 17일 오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19일 오전, 031-795-2222.
[FETV=김윤섭 기자] 남양유업 비상 대책 위원회가 대주주에게 요청했던 지배 구조 개선에 대한 대주주의 답변을 공개했다. 롯데홈쇼핑이 ‘하절기 식품안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 위생관리 강화에 나선다. 한국콜마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했다.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수 절차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소비자 권익 인식제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해 럭셔리 전문 쇼호스트 발굴에 나선다. ◆ 남양유업, 쇄신 작업 속도...”홍 회장 일가 등기이사 사임” 남양유업 비상 대책 위원회는 대주주에게 요청했던 지배 구조 개선에 대한 대주주의 답변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7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비대위를 꾸렸다. 정재현 위원장은, 대주주는 비대위의 지배 구조 개선 요청에 대해 “현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하고, 전문성 갖춘 사외 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할 것이며, 또한 대주주 지분구조까지 새로운 남양으로 출범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