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3.5%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5% 줄어든 356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은 315억원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를 상대로 새로운 소송 2건을 미국에서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에 대해 메디톡스가 ITC에서 주장했던 것을 일반 법원으로 옮겼을 뿐이라며 "안쓰럽다"는 입장을 냈다. 광동제약은 제주도 콩 재배농가의 전문성 제고와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영업익 315억원…전년比 43.5% 감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3.5%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5% 줄어든 356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은 315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유럽에서 주요 제품 처방이 견조하게 이루어졌고 미국에서의 처방 확대도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시적 미국향 공급 일정 조정과 일회성 비용의 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
[FETV=김현호 기자] ‘불가리스’ 사태로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등기이사직은 유지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7일 긴급 이사회 통해 출범한 남양유업 비상 대책 위원회는 이날 “현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한다”고 밝혔지만 홍 회장의 직책은 그대로 유지됐기 때문이다. ◆남양유업 홍원식, 등기이사 사임은 없었다 남양유업 비상 대책 위원회는 “현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던 홍원식 회장이 등기이사 사퇴는 하지 않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남양유업은 자사의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효과가 있다고 과장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야놀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김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도, 운전자도 모두 안전한 교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50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헷지 운용 손실로 적자를 나타냈지만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4조6664억원, 영업이익은 4236억원을 시현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위탁매매·자산관리·투자은행·자산운용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며 “부서 간 시너지 창출 및 경영 효율성과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시장과 디지털 금융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스타랩’이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쇼핑몰 창업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커짐에 따라 쇼핑몰 이커머스 분야의 중요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스타랩의 온라인쇼핑몰 창업 교육은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의 필수기능과 강점은 물론이고 상품 소싱 및 기획부터 등록, 판매전략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스타랩의 이번 온라인쇼핑몰 이커머스 창업 무료 상담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경남, 울산 지역 소상공인 중 온라인쇼핑몰 창업에 관심있는 사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타랩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로 새로운 창업 혹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비대면 비즈니스 전환을 계획하는 창업자들에게 스타랩의 이커머스 창업 상담은 시장동향과 함께 전문성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랩은 경남지역 부산, 울산 등 공공기관, 스타트업 기업 강의 및 컨설팅 전문 업체로 다양한 업체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창업 교육 컨설팅 전문 기업 ‘스타랩’의 무료 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FETV=김윤섭 기자] 보해양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 13억1097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보해양조는 지난해 1분기엔 1억5197만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매출액은 214억2416만원으로 전년 동기 186억5940만원 대비 14.8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37.1% 늘어난 15억258만원으로 집계됐다. 보해양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복분자주와 매취순 등 과실주 판매가 증가했다"며
[FETV=김윤섭 기자] 대상은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 8166억원,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1%, 9.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2% 줄어든 411억원이다. 온라인 식품 매출은 21% 늘어난 363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식품사업도 전년 보다 34% 성장했다. 대상 관계자는 "내식 수요가 늘면서 신석식품,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증가했고, 코로나19로 급식시장이 일부 정상화되면서 B2B 매출도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아아시아나항공이 17일, 1분기 7834억원의 매출과 11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082억원에서 크게 개선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동남아 ▲미주 ▲유럽 중심으로 화물 운송 수요를 확대해 화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6105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A350여객기 2대의 화물기 개조에 이어 올해 2월 2대를 추가로 개조, 편당 최대 46톤의 수송력을 확보해 화물 수송력을 극대화하고 개조 화물기를 화물 주력 노선에 적극 투입해 화물 호실적을 이어갔다. 화물 운송 수요가 높은 미주, 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IT · 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개인보호장비 등의 탑재 물량을 늘려 해당 노선의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82%까지 끌어 올릴 수 있었다. 2분기에도 아시아나항공은 특별 전세기를 적극 유치해 여객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은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교민 수송을 위해 긴급 특별기를 편성해 국적항공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코로나 위기 극복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아시아
[FETV=김윤섭 기자] 해태제과는 1분기(1~3월)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442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2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3.07% 증가했다. 해태제과는 "천안공장 화재사고 영향으로 이익이 선반영 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보험금이 확정되면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ETV=최유미 기자] KT가 17일부터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로봇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6월 30일 15시까지며, 최종 결과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인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상금은 총 4500만원 규모다. 선발된 기업은 상금과 함께 총 5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 지원, KT,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로봇사업 공동 사업화 기회, 현대로보틱스 로봇 서비스 사업 연계 기회, 인천혁신센터 입주공간 지원 및 IR 기회, KT가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벤처 클러스터 ‘관악S밸리’ 내 ‘디지코 KT 오픈랩’ 입주 우선권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완료 7년 이내의 로봇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과정에서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UCLA 데니스 홍 교수의 원격 컨설팅 기회도 제공한다. 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과 시너지를 창출할 로봇 업체를 발굴하고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생태계를 스타트업과
[FETV=이가람 기자]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1∼3월) 호실적을 달성했다. 일명 '동학개미운동'에서 이어진 브로커리지 호조를 중심으로 투자은행(IB)·자산관리(WM)·트레이딩 등 대부분의 사업부 선전이 수익 증대로 이어졌다. 17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10대 증권사 모두 올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년 대비 177.1% 늘어난 29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02.2% 증가한 419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성적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헷지 운용 손실로 1134억원의 적자를 알렸지만 1년 만에 3506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전 사업부가 수익 개선에 성공한데다가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활성화가 실적 견인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 또한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라는 리스크에도 영업이익 3744억원과 순이익 2584억원을 벌어들이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성적을 경신했다. NH투자증권의 역량에 힘입어 농협금융지주 내에서 비 은행부문이 차지하는 기여도 역시 역대 최고치인 35% 수준까지 올라섰다. 삼성증권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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