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28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원의 핵심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테라스형 구조로 선보이며, 일부 세대에는 듀플렉스(2개 층을 통합하여 1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 루프탑 구조가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 수는 ▲55㎡A 2세대 ▲55㎡B 3세대 ▲55㎡C 3세대 ▲55㎡D 3세대 ▲84㎡A 13세대▲84㎡B 53세대 ▲84㎡C 53세대 ▲84㎡D 53세대 ▲84㎡E 37세대 ▲84㎡F 37세대로 구성된다. ◆ 자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 자랑=‘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되는 만큼, 자연 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 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특히 단지는
[FETV=김현호 기자] 유동성 위기에 빠지며 채권단으로부터 천문학적인 지원을 받았던 두산중공업이 빠른속도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오른 것은 물론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성 자산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두산중공업을 향한 시장 반응도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주가도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오랜 부진을 벗어났던 만큼 두산중공업도 향후 전망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6개 분기 만에 IR 자료를 공개한 것이다. 두산중공업 측은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기존 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새로운 ‘먹거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원전과 풍력, 수소 사업이 대표적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우호적인 형성된 시장 분위기는 회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이같은 환골탈태엔 사령탑인 박지원 회장의 역할이 컸다. ◆1분기 보고서 뜯어보니...‘환골탈태’한 두산重=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의 1분기 실적은 지난해 동기대비 180도 바뀌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8162억원으로 11.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91억원에서 547억으로 흑자전환 됐다. 이에 따른 재무상태도 크게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은 -6.4%
[FETV=권지현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연 3.0%에서 4.0%로 상향했다. 소비자 상승률은 1.8%로 예상했다. 지난 2월 내놓은 전망치에서 올해 성장률은 1.0%포인트 올린 것이다. 한은은 내년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각각 3%, 1.4%로 제시했다.
[FETV=정경철 기자] 강원도 동해시 부동산 지표가 우상향하면서 새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동해시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1443가구로 전년도 766가구보다 88.38% 늘었다. 같은 기간 강원도 전체 76.20%보다 높은 수치다. 증가 폭도 원주시, 춘천시에 이어 강원도에서 세 번째로 높다. 올해 들어서도 3월까지 작년 275건보다 100건이 더 많은 375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졌다. 특히 동해시의 미분양 가구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2월 633가구였던 미분양 가구수는, 올해 3월 말 현재 1가구밖에 남지 않았다. 무려 99.84%나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데다 고속도로 및 철도 개통으로 2시간 안팎이면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고, 대출과 청약 등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非)규제지역이란 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동해시에서 공급된 새 아파트는 단 한 가구도 없었고, 2019년에도 157가구가 전부였다. 서울역에서 동해역까지 연결하는 KTX 동해역이 지난해 3월 개통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 것도 한 몫을 했다. KTX 동해
[FETV=이가람 기자] SK증권이 총 상금 3600만원을 걸고 ‘2021년 SK증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증권의 DT를 위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ㅈ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창의적 핀테크 방안, 빅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SK증권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주파수 3.0’ 개선 방안 등 3개 부문이다.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3인 이하의 팀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0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 1팀(500만원) ▲최우수상 1팀(400만원) ▲우수상 2팀(각 300만원) ▲장려상 6팀(각 100만원) ▲1차 심사 통과 50팀(인당 10만원)에게 총 상금 3600만원을 수여한다. 또 대상 수상팀에게는 입사 기회를, 그 외 수상팀 전원에게는 입사 서류전형 면제 특전을 부여한다. 박정석 SK증권 모바일본부장은 “증권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창의적인 인재들이 적극 도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27일,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1 Life’s Good 캠페인을 선보였다. Life’s Good 캠페인은 LG전자가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MZ세대의 다양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LG전자는 올해 Life’s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뮤직 프로젝트는 젊고 재능 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함께 음악을 완성해가는 온라인 뮤직 콘테스트다. 무비 프로젝트는 MZ세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만든 영화를 통해 MZ세대의 삶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MZ세대 뮤지션 헐(H.E.R.: Having Everything Revealed)과 함께 처음으로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간 1위에 오른 싱어송 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2021 Life’s Good 음원을 만든다. LG전자는 27일, 찰리 푸스가 직접 작곡한 곡의 일부인 16마디를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공개하고 세계 곳곳의 M
[FETV=홍의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26일,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전체 유상증자 금액 중 900억원(1800만주)은 기존 주주에, 100억원(200만주)은 3자에 각각 배정된다. 3자 배정 대상자는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다. 티맵모빌리티는 작년 말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이 분사해 출범한 SK텔레콤 자회사다.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기존 1주당 0.9주가 배정된다. 캐롯손해보험 지분 51.6%를 보유한 한화손해보험은 "유상증자로 조달한 금액은 캐롯손해보험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은 한화손해보험,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가 2019년 10월 합작 설립했다. SK텔레콤과 알토스벤처스가 각각 20.0%와 9.9%를, 현대자동차가 3.5%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유상증자는 캐롯손해보험의 중장기 사업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유상증자로 자회사 캐롯손해보험뿐만 아니라 한화손해보험의 기업가치도 동반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래핑찰리가 ‘이지 세이프 클립’ 30만 개 완판 기념으로 최대 68%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출시 2개월만에 30만 개 완판 신화를 기록 중인 래핑찰리의 히트 아이템 ‘이지 세이프 클립’은 탈부착이 용이한 클립 형태로 되어 있기에 반려동물의 옷이나 하네스, 목줄, 목걸이 어디든 착용할 수 있다. 작고 가벼운 컴팩트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할 뿐 아니라 방수가 가능해 산책이나 물놀이 등 다가올 여름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다. 또한, 이지 세이프 클립은 천연 시트로넬라 오일 성분을 함유하여 반려동물의 긴장감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동물 산책 필수템’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래핑찰리 관계자는 “반려동물 산책 필수품으로 재구매율이 높은 시즌 히트 제품인 이지 세이프 클립을 주축으로 앞으로도 '오가닉거즈 손가락칫솔', '수딩풋클렌저', '토일렛 페이퍼 토이' 등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제 해결 제품을 기획하여 출시할 예정”이라며 “래핑찰리 전제품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에 중점을 두고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FETV=김현호 기자]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도금강판에 상계관세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미소마진'이 적용됐던 현대제철은 이번 결정으로 관세가 부과된 반면, 다른 기업들의 부담은 줄어들어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국산 도금강판의 상계관세 3차 연례재심(심사 기간 2018년 1월1일∼12월31일) 최종판정을 내리며 현대제철에 0.51%의 상계관세를 산정했다. 당초 현대제철은 지난해 2차 연례재심 당시 0.44%로 미소마진이 적용됐지만 이번 결정으로 관세를 내게 됐다. 상계관세가 0.5% 미만이면 미소마진으로 인정돼 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현대제철이 국가시설인 인천 북항을 장기 임대해 이용하는 것이 '정부 보조금'에 해당한다고 보고 상계관세를 매긴 것으로 보고 있다. 상계관세는 수출국이 직·간접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수입국 산업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로 해당 품목에 관세를 부과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조치다. 현대제철은 관세 부과로 인해 도금강판의 미국 수출 시 부담을 갖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결과에 불복해 미 국제무역법원(CIT)에 제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동부제철은 6.87
[FETV=김창수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26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자료 조작에 대한 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공시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메디톡스를 한국 금융감독원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메디톡스가 한국 식약처로부터 이노톡스의 데이터 안정성 자료 조작과 관련해 품목 허가 취소를 당한 만큼 미국 FDA에 제출한 허가자료에도 똑같이 조작이 있었는지 확인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조사 요청서에는 메디톡스의 불법 행위 적시와 함께 메디톡스의 데이터 조작에 대한 조사 요청, 그리고 미국에서 진행 중인 메디톡스 제품의 임상시험에 대한 중단 촉구가 포함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디톡스가 미국에 수출하기로 한 ‘MT10109L’이 이노톡스와 같은 제품이라는 것이 여러 증거를 통해 명백히 드러났으므로 FDA의 조속한 조사 착수와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는 이노톡스의 권리 침해 등을 이유로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 이노톡스가 허위 자료에 근거한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소송 자체가 무효라며 ‘이노톡스 안정성 데이터의 자료 조작 시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