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롯데GRS 롯데리아는 1일부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는 착한점심의 메뉴와 가격을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롯데리아 착한점심은 기존 착한점심 메뉴 데리버거세트를 기존 4000원에서 3900원, 치킨버거세트 4500원에서 4200원, 핫크리스피버거세트 6100원에서 5800원으로 금액 할인 혜택을 높였다. 또 올해 1월과 4월 각각 선보인 신제품 사각새우더블버거와 치즈No.5를 신규 메뉴로 추가 운영하며 히트상품인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도 함께 착한점심 메뉴로 구성했다. 신규 추가되는 △치즈No.5 △사각새우더블버거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 세트 3종은 모두 정상가 대비 1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이번 착한점심 리뉴얼을 통해 총 6종의 인기 세트 메뉴를 평균 약 1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폭을 높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롯데리아 착한점심 메뉴 운영 개편은 올해 선보인 신제품을 더욱 더 가성비 높게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존 제품들에 대한 할인율도 추가 반영해 고객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고자 가격과 메뉴를 리뉴얼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동원시스템즈는 글로벌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와 화장품용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한국콜마와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와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향후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고 이를 기초 화장품, 색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여러 분야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한 화장품용 종이튜브를 출시하며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시장 개척에 나섰다. 1년 6개월의 공동개발을 통해 탄생한 이 종이튜브는 최근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2개 대회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디자인을 넘어 환경까지 고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원시스템즈는 2019년 개발한 국내 최초의 바이오 기반 생분해 파우치 ‘에코소브레(Eco-Sobre)’를 최근 해외 수
[FETV=김윤섭 기자] CJ ENM이 5년간 5조원을 콘텐츠 제작에 투자해 글로벌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양방향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의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콘텐츠 제작 형태를 다변화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완결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 대표는 “웰메이드 IP 양산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다”며 “올해만 8,000억원의 콘텐츠 투자 비용이 잡혀 있고, 향후 5년 동안 5조원 규모 이상의 콘텐츠 투자를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콘텐츠 투자를 강조했다. 국내 최고의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온 CJ ENM이 대규모 콘텐츠 투자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경쟁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이 행사에서 CJ ENM은 ▲콘텐츠 제작 역량 고도화 ▲음악 메가(Mega) IP 확보 ▲디지털 역량 강화 ▲ 제작역량 글로벌화에 대한 전략을 내놨다. 이 자리에는 티빙 양지을·이명한 공동 대표이사도 참석해 ‘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마그노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붉은낙타’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붉은낙타는 글로벌 위챗페이를 이용해 국내·외에 거주 중인 중국인들이 다양한 한국 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하고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붉은낙타에서 식품관, 생활관, 이벤트관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국내 대기업 인기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중국인들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할 전망이다.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브 커머스 기능과 공동 구매 기능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중국 유명 연예인을 출연시켜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향후 커머스 기능 외에도 중고거래, 음식배달, 여행 등등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셀트리온은 31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 총 1만5000개를 충북지역 기관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 1만개, 5000개를 각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충북대학교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해당 제품을 유전자 증폭(PCR) 검사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거동불편자 및 장애인들 위주로 활용할 방침이다. 충북대학교는 기숙사 거주 대학생 및 교내 유증상자 등을 대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충북 청주시에도 추가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 2만개를 유상 공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도민들이 직접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초기 무증상 감염환자 식별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지역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이 기부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한 가지 항원만 검출하는 일반 방식과는 달리 N항원과 S항원을 모두 검출하는 ‘듀얼항원’ 방식으로 민감도를 극대화 시켜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준다.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
[FETV=이가람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4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평균 28.46%로 지난달 대비 2.71%포인트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은행 및 증권사 24곳이 출시한 지 3개월이 넘은 일임형 ISA 상품 199개 모델 포트폴리오(MP) 운용 성과를 모은 결과, 대다수에 해당하는 170개의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 기록했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계좌다. 유형별 수익률은 초고위험 상품이 52.27%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고위험 40.29%, 중위험 24.9%, 저위험 13.71%, 초저위험 7.58% 순으로 따랐다. 회사별로는 메리츠증권이 평균 누적수익률 36.60%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MP별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09.08%로 전체 수익률 최상위에 올랐다.
[FETV=김창수 기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는 31일 '2021 PG4 서울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화는 작은 발전이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대표는 '더 푸르른 지구를 위한 저탄소 에너지 해법'을 주제로 열린 'PG4 서울 정상회의' 에너지 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더불어 기조연설을 맡았다. 김 대표는 국내 대기업 CEO로서 유일하게 본회의 연설자로 나섰다. 김 대표는 "기후변화에 맞서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화그룹의 계획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기존 생산 설비를 활용하면서도 획기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소 혼소(混燒) 발전' 기술을 해결책의 일례로 소개했다. 수소 혼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LNG(액화천연가스)를 함께 태워 발전하는 방식이다. 기존 LNG 발전보다 이산화탄소를 30% 이상 저감하면서 산화질소의 배출도 막을 수
[FETV=장명희 기자]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주식정보회사 청개구리투자클럽이 지난 26일 동종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을 선포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이하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과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그와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2년 주기로 재 인증 심사를 진행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이다. 현재 청개구리투자클럽은 공적서 작성 및 제출과 한국소비자원 실제 심사를 앞둔 상태이다. 투자열풍이 불며 주식시장에 개인투자자 유입이 늘고 있는 반면에 불법유사투자자문을 통해 사기 수법이 점차 교활해 지며 증가하고 있어 업계 자리보존이 어려운 편이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주식정보 업계에서도 13년이라는 긴 기간 명성을 이어온 기업으로, 최근 20만명 회원 수를 돌파하는 기록까지 세운 바 있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단순한 주식정보를 넘어선 금융 플랫폼 사업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고객(CS) 서비스를 중점으로 환불 제로 정책, 소비자 편의를 향상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
[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휴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휴가는 직원 보호와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백신을 맞은 직원은 이상 반응 여부와 상관없이 백신 접종 당일 및 다음 날까지 백신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모두 유급휴가로 처리된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는 경우 휴가를 하루 더 사용할 수 있다. 추가 휴가 사용 후에도 이상반응이 지속되면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료기관에 방문헤 검진을 받고,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의 검진결과에 따라 휴가 연장이 가능하다.
[FETV=홍의현 기자] 올해 1분기(1~3월)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억4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출국 빈도가 줄면서 생긴 현상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해외사용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금액은 모두 25억6천만달러(약 2조8천544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35억9천800만달러·4조118억원)보다 28.8% 줄어든 것일 뿐 아니라,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26억7천만달러)보다도 4.1% 적다. 한은 관계자는 "작년 말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코로나 3차 대유행 등에 따라 해외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가 강화되면서 카드 사용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사용카드 장수는 1123만9000장으로 전분기 대비 7.3% 감소했다. 반면 장당 사용금액은 228달러로 전기 대비 3.4%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가 17억8400만달러로 전기 대비 4.9% 감소했다. 체크카드는 7억5400만달러, 직불카드는 2300만달러로 전기 대비 각각 2.1%, 4.0%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