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게임빌이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5성 캐릭터(서번트) ‘라피스’가 최초로 등장한다. 라피스는 날카로운 비수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공격형 캐릭터로 빠른 움직임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앙코우’의 아바타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시공의 초월자, ‘앙코우’는 어둠의 12기사 중 한명으로 거대한 낫을 사용하며 가면과 갑옷으로 온 몸을 감싸 신비로움을 풍기는 캐릭터다. 이번에 추가된 아바타를 착용하면 훈훈한 얼굴이 드러나며 화려한 비주얼의 1연타 연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유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감 효과’가 상향되고 탐험지역의 밸런스가 개편된다. ‘도감 효과’는 도감 레벨에 따라 추가로 부여되는 능력치로 캐릭터를 모을 때 마다 레벨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특히 ‘각성’과 ‘초월’로 향상되는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여 캐릭터 수집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탐험 지역 보스들도 더욱 강력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난이도가 상향되는 만큼 ‘3~5성 소환석’과 ‘4~5성 소환석 파편’등 더욱 유용한 보상을
[FETV=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을지로 본사에서 '2021 언택트 자선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한 사회 공헌기금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간 유안타증권은 총 누적 걸음 수를 기준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2021 언택트 자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우수고객 166명이 참가해 전체 누적 걸음 수 6000만보 이상 기록했다. 대회 규칙에 따라 유안타증권이 최종 1000만원의 기부금을 출연했고, 전액 공익신탁에 기탁해 ‘아름다운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고객님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고 장애아동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금융 그 이상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꾸준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장애아동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최근 시중은행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채권발행과 기업 여신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은행의 ESG 경영이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신용평가 개선과 실적 증가 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ESG실천 우수농식품기업을 지원하는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4개월만에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개월여만에 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위주 여신상품 평균 대출금액이 2~3억원인 것과 비교해 빠른 성장세다. 국민은행 지난 4월 KB그린웨이브 ESG 우수기업대출‘을 출시했다. ESG 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항목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대 0.4%포인트(p)를 제공하며, 시설자금 대출한도를 우대한다. 대출 지원한도는 1조원이다. 또 KB굿잡 취업박람회 참가기업 선정 시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민은행은 KB 그린그로서론(Green Growth Loan), KB태양광발전 사업자우대대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등 다양한 친환경 대출을 운용 중이다. 신한은행의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신한은행이 자체
[FETV=김창수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의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월드 쇼다운)’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로 덱을 구성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 100명이 참가한 이벤트 대회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e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컴투스는 향후 본격적인 e스포츠 추진에 앞서 이번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백년전쟁의 플레이 재미는 물론 몰입감 높은 관전의 묘미까지 선보이며 첫 걸음을 내딛는다는 계획이다. ‘월드 쇼다운’ 대회의 참가 신청 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며 전 세계 소환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4일부터 7월 1일까지의 월드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의 참가 신청자가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다. 오는 8월 8일 개최되는 본선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드 쇼다운’ 대회는 1등 상금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원)를 포함해 총 상금 2만 달러(한화 약 2500만원)
▲김현주님 별세, 최락현(나우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최이안(동현회계법인 회계사)·최시연 모친상, 이광윤(신한은행 홍보부 차장) 장모상, 오현주 시모상=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90-9442
[FETV=홍의현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법인 ‘신한라이프’로 새롭게 출발한다. 생명보험업계 4위사로 출발하는 신한라이프는 ‘디지털 전략’과 ‘신성장 전략’이라는 투 트랙 비전을 발표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NewLife, Life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소개했다. 성 사장은 “다른 회사들보다 한발 앞선 도전과 혁신을 이루고 기존 보험업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일류 보험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를 위해 성 사장이 내건 전략은 ‘디지털’과 ‘신성장(해외진출 및 헬스케어)’이다. 먼저 휴대폰을 통한 24시간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업무의 모든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 중심의 회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해외진출의 경우 이미 설립을 허가 받은 ‘신한라이프베트남’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베트남법인 설립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다. 또 헬스케어 사업은 현재 운영중인 ‘하우핏’ 플랫폼을 자회사 형태로 설립한 뒤 차후 보험서비스와의 연계를 목표로 설정했다. 성 사장은 “보험산업은 과거 인지(사람과 종이)로 이뤄지는
[FETV=박신진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해 비바리퍼블리카와 체결한 '핀테크 기술협력 및 금융·비금융 상품·서비스 공동 개발·판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핀테크 제휴 신상품 'KDB토스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DB토스적금은 만 17세 이상 국민거주자이면 누구나 토스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제휴전용 모바일 상품이다. 주단위로 납입(주별 최소 1만원~ 최대 5만원)하는 6개월 만기의 자유적금이다. 해당 상품은 기본금리 연 0.5%에 자동이체 및 토스 송금 우대 등 최대 연 3.5%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KDB토스적금은 건강한 재테크 습관을 기를 수 있으며, 소액으로 시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짧은 만기(6개월)로 만기 달성의 성취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토스회원이라면 비교적 쉽게 우대금리를 충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FETV=장명희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불황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의 폐점까지 고려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한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의 브랜드 운영 만족감을 통해 다점포를 운영 중인 가맹점주의 사례가 눈길을 끈다. 다함컴퍼니의 브랜드 ‘금화왕돈까스’를 운영 중인 정연진 가맹점주의 이야기다. Q: 창업 시장에서의 경험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A: 고깃집부터 닭 집 등 여러가지 업종의 요식업 10년 이상 운영했었죠.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브랜드를 처음 접했을 때 경쟁력이라고 해야 할까요? 비전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었죠. 우연히 서울을 방문해서 매장을 찾았는데, 고객들도 많고 이런 맛과 경쟁력이면 우리 지역(경산, 대구)으로 도입해서 선점하면 괜찮겠다 싶었어요 Q : ‘금화왕돈까스’를 비롯해 다점포 운영을 계획하신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A: 제가 처음 브랜드 경쟁력을 통해 확인했듯이, 상권이나 입지조건에 구애를 받지 않는 홀 운영은 물론이고 배달과 포장 판매 전략을 통해 부족한 매상에 대한 보충이 이뤄지면서 코로나19 시국에도 큰 어려움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어요.
[FETV=김창수 기자] 넷마블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신사옥에서 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에 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미디어 쇼케이스는 넷마블 유튜브 공식 채널 '넷마블TV'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컨버전스’로 인해 위기에 빠진 세계를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스토리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등을 집필한 마블의 유명 작가 마크 슈머라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이 게임에서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다양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비롯해 최대 50인까지 참가 가능한 대규모 동시접속 전장 등을 지원한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이가람 기자] 증권사의 ‘점포 다이어트’가 계속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기준 국내에서 영업 중인 58개 증권사의 지점 수는 총 841개로 집계됐다. 2019년 말 911개에서 2020년 말 861개로 50개가 사라지더니, 올해에는 한 분기 만에 841개로 20개나 줄었다. 최근 1년 동안 지점을 가장 많이 축소한 곳은 신한금융투자(9개)였다. 삼성증권(8개),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4개), 미래에셋증권·신영증권(3개) 등도 꾸준히 지점을 없앴다. 영업소 역시 2019년 말 115개에서 2020년 말 120개로 잠시 늘었다가 올 1분기에는 112개로 다시 축소됐다. 증권사들은 응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지점보다 작은 규모로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는 은행으로 파견되는 형식이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거래 비중이 늘어나면서 지점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증권사들은 디지털로의 전환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점포를 통폐합해 거점화 및 대형화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비대면으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